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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캐시카우 떠오른 '하만' 제품 다각화 효자 계열사 변신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전자, 캐시카우 떠오른 '하만' 제품 다각화 효자 계열사 변신과거에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졌던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과 경기침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효자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삼성전자www.numbers.co.kr 과거에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졌던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과 경기침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효자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력인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최근 경쟁사에 밀려 부진한 가운데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에서는 올해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의 합산 영업이익을 넘을 가능성..

Deal/M&A 2025.05.12

[딜 브레이커] 인수 대상 회사의 주주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딜 브레이커] 인수 대상 회사의 주주 확정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기존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가 수반되는 방식으로 인수합병(M&www.numbers.co.kr 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 기존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가 수반되는 방식으로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경우 인수인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대상회사의 주주명부다.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주주로부터 몇 주의 주식을 인수해야 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전체적인 거래 구조를 설계..

Deal/M&A 2025.05.12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보릿고개' 넘는 법

▼기사원문 바로가기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보릿고개' 넘는 법카카오게임즈가 2024년에 이어 2025년 1분기까지 이어진 '신작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유동성 확보'와 '대작 준비'로 요약된다.1분기에는 대표 모바일 게임 '오딘'과 '아키에이지워'가www.numbers.co.kr 카카오게임즈가 2024년에 이어 2025년 1분기까지 이어진 '신작 보릿고개'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유동성 확보'와 '대작 준비'로 요약된다. 1분기에는 대표 모바일 게임 '오딘'과 '아키에이지워'가 선전했지만 성장을 견인할 신작은 등장하지 않았다. 게임사가 꾸준히 눈에 띄는 신작을 출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각 스튜디오가 시장 흐름에 부합하면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게임을 기획·개발하고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재무분석 2025.05.12

[월간 DCM] SK이노 '빅딜' 현대白 '핫딜'…하림지주 홀로 미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월간 DCM] SK이노 '빅딜' 현대白 '핫딜'…하림지주 홀로 미매각국내 기업들의 올해 4월 회사채 발행 가운데 최대어는 8000억원의 자금을 끌어간 SK이노베이션이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의 3년 만기 회사채는 500억원 모집에 1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리며 20대1이www.numbers.co.kr국내 기업들의 올해 4월 회사채 발행 가운데 최대어는 8000억원의 자금을 끌어간 SK이노베이션이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의 3년 만기 회사채는 500억원 모집에 1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리며 2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 최고의 핫딜로 꼽혔다. 반면 하림지주의 회사채는 수요 부진으로 미매각을 경험한 유일한 사례로 남으며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증권신고서 자료..

"환율 널뛰기에 유상증자로 "…이지스레지던스리츠, 100억 출자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numb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95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자(子)리츠인 이지스글로벌레지던스리츠에 10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이지스글로벌리츠는 해외 주거자산을 편입하기 위해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100%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다.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으로 환율이 널뛰기를 지속하자 이지스글로벌레지던스리츠의 환헤지 정산금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지난달 25일자로 자리츠인 이지스글로벌리츠 주식 200만주를 100억원에 추가 인수했다. 이지스글로벌리츠가 보유한 '이지스USCore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458호'에 추가로 투..

카테고리 없음 2025.05.12

CJ제일제당, 6조원 바이오 매각 철회…분사 가능성 떠올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CJ제일제당, 6조원 바이오 매각 철회…분사 가능성 떠올라CJ제일제당이 5조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사업 매각 계획을 공식 철회하면서, 바이오 부문 재편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속에 그린바이오의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수www.numbers.co.krCJ제일제당이 5조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사업 매각 계획을 공식 철회하면서, 바이오 부문 재편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속에 그린바이오의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수익성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 그린바이오 사업 매각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회사는..

Deal/M&A 2025.05.12

대방산업개발, 'PF 이자비용' 부메랑 순이익 적자...탈출 해법은?

기사원문 바로가기▶https://www.numb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92 대방산업개발이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자비용에 발목을 잡히면서 연결기준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반등을 위해 지방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고 하반기 약 4000가구 분양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방산업개발은 대방건설과 함께 대방그룹의 두 축을 이루는 건설사이며 '엘리움(elium)' 주거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교운 회장의 딸인 구수진 씨와 며느리 김보희 씨가 지분율을 50%씩 보유하고 있으며 구수진 씨의 남편인 윤대인 대표가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실적으로 매출 4293억원, 영업이익 386억원, 순손실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SK, 계열사 줄여 쇄신…든든한 버팀목 'SK하이닉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SK, 계열사 줄여 쇄신…든든한 버팀목 'SK하이닉스'SK그룹이 올해 재계 10위권 내에서 계열사 수를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의 호실적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공www.numbers.co.kr SK그룹이 올해 재계 10위권 내에서 계열사 수를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의 호실적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5일 발표한 공시대상 기업집단 자료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전년 3318개 대비 17개 감소한 3301개로 나타났다. 전체 공시..

재무분석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