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 2133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BF랩스, 의견거절…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BF랩스, 의견거절…상장폐지 사유 발생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를 서비스하는 BF랩스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계회사인 대산F&B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BF랩스 또한 지난해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BF랩스 www.numbers.co.kr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를 서비스하는 BF랩스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계회사인 대산F&B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BF랩스 또한 지난해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BF랩스는 8일 2023년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을 받았고, 이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BF랩스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

[크린랲 경영권 분쟁]① '주식증여계약서'로 갈등 촉발...창업주·장남 간 소송전 전말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크린랲 경영권 분쟁]① '주식증여계약서'로 갈등 촉발...창업주·장남 간 소송전 전말은? 자본시장 사건파일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가족 간 법정 공방이 장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크린랲 창업주인 고(故) 전병수 회장이 장남 전기영씨를 www.numbers.co.kr 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가족 간 법정 공방이 장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크린랲 창업주인 고(故) 전병수 회장이 장남 전기영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주식양도의사표시 및 명의개서)에서 원심의 피고 승소 판결을 지난달 28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문제가 없어 재판부가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

분할 후 첫 회사채 시장 나온 OCI…1500억원 발행 성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분할 후 첫 회사채 시장 나온 OCI…1500억원 발행 성공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나온 OCI가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OCI는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채무 상환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8일 OCI는 1.5년물 430억원, 2년물 www.numbers.co.kr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나온 OCI가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OCI는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채무 상환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8일 OCI는 1.5년물 430억원, 2년물 570억원, 3년물 500억원 등 총 1500억원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수익률은 1.5년물 4.081%, 2년물 4.126%, 3년물 4.209%다. OC..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한 SK하이닉스, 7500억원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한 SK하이닉스, 7500억원 발행 1년 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을 찾은 SK하이닉스가 7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3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흥행에 성공하면서 7500억원으로 증 www.numbers.co.kr 1년 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을 찾은 SK하이닉스가 7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3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흥행에 성공하면서 7500억원으로 증액했다. 회사는 회사채 조달 금액 전액을 채무 상환에 사용해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SK하이닉스는 3년물 3500억원, 5년물 3000억원, 7년물 1000억원 등 총 7500억원의 ..

[IPO 워치] 6개월 뒤 풀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 의무보유, KKR 잡아둘 묘수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6개월 뒤 풀리는 HD현대마린솔루션 의무보유, KKR 잡아둘 묘수는 사모펀드 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상장한 이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잔여 지분 매각이 가능하다. HD현대 입장에서는 최대한 오래 KKR을 붙들어야 www.numbers.co.kr 사모펀드 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상장한 이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잔여 지분 매각이 가능하다. HD현대 입장에서는 최대한 오래 KKR을 붙들어야 시장 충격을 덜 수 있다. HD현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카드로는 배당이 꼽힌다. HD현대는 2021년 KKR이 세운 SPC(특수목적법인)인 Global Vessel Solutio..

씨어스테크놀로지, 2년 뒤 매출 18.3배…기업가치 1721억 제시ㅣ공모주 리포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씨어스테크놀로지, 2년 뒤 매출 18.3배…기업가치 1721억 제시ㅣ공모주 리포트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배수 계산 방식을 활용 www.numbers.co.kr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PER(주가수익비율) 배수 계산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1721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5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 물량은 130만7000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500원~1만40..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 장남 8000주 추가 취득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 장남 8000주 추가 취득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김남구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씨가 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가 6만6400원인 점을 고려하면 5억3120만원어치다.이에 따라 김 씨가 보유한 주식 수는 30 www.numbers.co.kr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김남구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씨가 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가 6만6400원인 점을 고려하면 5억3120만원어치다. 이에 따라 김 씨가 보유한 주식 수는 30만1739주로 늘어나면서 보통주 기준 지분율도 0.01%포인트 늘어난 0.54%가 됐다. 이로써 김 회장(20.7%)과 김 씨의 지분율을 모두 합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1.24%가 됐다. 199..

OK저축은행, DGB금융지주 179만2649주 추가 취득…지분율 9.55%

▼기사원문 바로가기 OK저축은행, DGB금융지주 179만2649주 추가 취득…지분율 9.55% DGB금융지주는 최대주주인 OK저축은행이 179만2649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분율 기준으론 총 1.06%에 해당한다.이로써 OK저축은행은 DGB금융지주 지분 9.55%를 소유하게 됐다. 보유 주식 www.numbers.co.kr DGB금융지주는 최대주주인 OK저축은행이 179만2649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분율 기준으론 총 1.06%에 해당한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DGB금융지주 지분 9.55%를 소유하게 됐다. 보유 주식수는 총 1614만6178주다. 그동안 DGB금융지주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이었으나, 지난달 주주명부를 확인한 결과 2대 주주였던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

DL건설, '실질적 무차입' 4년 연속 'A-' 신용등급 유지 비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DL건설, '실질적 무차입' 4년 연속 'A-' 신용등급 유지 비결 DL건설이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은 '실질적 무차입' 구조 덕에 4년 연속 'A-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DL건설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원리금 www.numbers.co.kr DL건설이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은 '실질적 무차입' 구조 덕에 4년 연속 'A-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DL건설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원리금 상환 능력을 갖춘 투자등급 회사로 평가 받았다. DL건설은 3월 28일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A- 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상폐 위기' 한창, 신용등급 'B-'에서 'CCC'로 하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폐 위기' 한창, 신용등급 'B-'에서 'CCC'로 하향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권 거래가 정지된 한창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창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CCC'로 하향하고, 등급 전 www.numbers.co.kr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권 거래가 정지된 한창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창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CCC'로 하향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에 따라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훼손된 것으로 보며 신용등급을 하향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창은 지난달 28일 외부감사인 인덕회계법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