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 2114

'상폐 위기' 한창, 신용등급 'B-'에서 'CCC'로 하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폐 위기' 한창, 신용등급 'B-'에서 'CCC'로 하향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권 거래가 정지된 한창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창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CCC'로 하향하고, 등급 전 www.numbers.co.kr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권 거래가 정지된 한창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창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CCC'로 하향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에 따라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훼손된 것으로 보며 신용등급을 하향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창은 지난달 28일 외부감사인 인덕회계법인으..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은행서 직접금융으로' 상장 후 달라지는 실탄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은행서 직접금융으로' 상장 후 달라지는 실탄조달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은행 차입 중심의 자금조달 방식을 변경한다. 당장 이번 상장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지만 부족할 경우 사채 발행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사채 www.numbers.co.kr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은행 차입 중심의 자금조달 방식을 변경한다. 당장 이번 상장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지만 부족할 경우 사채 발행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사채를 발행하기 위해선 신용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50%에 달하는 구주 매출 비중이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정혁 마린솔루션 CFO(상무)는 "상장 후 신용등급을 받고 회사채 발행을 하겠다"고..

허윤홍이 키운 GS이니마, IPO 대신 소수지분 매각 선회한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허윤홍이 키운 GS이니마, IPO 대신 소수지분 매각 선회한 까닭은 GS건설이 손자회사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1년 당시 추진했던 상장(IPO) 계획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은 2021년 GS이니마 상장을 위해 www.numbers.co.kr GS건설이 손자회사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1년 당시 추진했던 상장(IPO) 계획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은 2021년 GS이니마 상장을 위해 중간 지주회사격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을 설립했다. GS이니마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대표적 신사업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허 대표가..

자사주 때문에...'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복병 만났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사주 때문에...'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복병 만났다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경영’을 위해 지주사 ㈜효성의 인적분할을 추진 중이다. 신설 지주회사를 통한 3세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자기주식(자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경영’을 위해 지주사 ㈜효성의 인적분할을 추진 중이다. 신설 지주회사를 통한 3세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자기주식(자사주)의 향방을 놓고 부담이 커지는 양상이다. 특히 심사를 진행하는 한국거래소와 효성그룹 간에 입장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효성그룹에게 자사주 처분 방안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효성이 제출..

영풍문고, 장형진 고문 장녀 유증 참여…지분율 30%로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문고, 장형진 고문 장녀 유증 참여…지분율 30%로 확대 영풍문고는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의 장녀 장혜선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5일 공시했다.앞서 영풍문고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주주배정 방식으로 신주 3만5715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의결 www.numbers.co.kr 영풍문고는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의 장녀 장혜선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영풍문고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주주배정 방식으로 신주 3만5715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4286주다. 그러나 최대주주인 영풍문고홀딩스가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장 씨가 실권주를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풍문고 이사회는 실권주 재배정을 이날 의결했다. 이에 따라 ..

대창단조, 박안식 회장 1만8824주 장내 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창단조, 박안식 회장 1만8824주 장내 매수 단조 부품 제조업체인 대창단조는 박안식 회장이 1만882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 지분율은 기존보다 0.07%포인트 늘어난 4.75%가 됐다.박 회장 일가를 포함해 대창단 www.numbers.co.kr 단조 부품 제조업체인 대창단조는 박안식 회장이 1만882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 지분율은 기존보다 0.07%포인트 늘어난 4.75%가 됐다. 박 회장 일가를 포함해 대창단조 특수관계 지분율은 총 44.86%에 달한다. 박 회장 아들인 박권일 사장이 16.76%로 개인 최대주주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티맵, AI로 흑자전환 모색…내년 IPO 노크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맵, AI로 흑자전환 모색…내년 IPO 노크 SK스퀘어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실적 개선을 꾀한다. 티맵은 2020년 말 SK텔레콤의 모빌리티사업 부문이 물적분할 돼 설립됐다. 출범 뒤 www.numbers.co.kr 실시간 신호등 정보를 표시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SK스퀘어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이하 티맵)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실적 개선을 꾀한다. 티맵은 2020년 말 SK텔레콤의 모빌리티사업 부문이 물적분할 돼 설립됐다. 출범 뒤 아직 흑자전환을 이루지 못했지만, 매출액은 연간 3000억원을 바라볼 정도로 성장했다. 티맵의 주력 ..

오뚜기,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 50주 장내매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뚜기,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 50주 장내매도 오뚜기는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가 5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함씨의 보유 주식은 기존 600주에서 550주로 줄었다. www.numbers.co.kr 오뚜기는 최대주주 친인척 함영범씨가 5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함씨의 보유 주식은 기존 600주에서 550주로 줄었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금호석유화학, 총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석유화학, 총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발행 금융감독원은 금호석유화학의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효력 발생을 승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SK증권과 지난달 12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지 www.numbers.co.kr 금융감독원은 금호석유화학의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효력 발생을 승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SK증권과 지난달 12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6일 해당 증권신고서(채무증권)을 제출한 바 있다. 1000억원 규모 사채 중 450억원 규모는 만기 2년에 연 이율 3.969%, 나머지 550억원 규모는 만기 3년에 연 이율 4.003%에 발행된다. 만기 일시 상환 구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전·정밀기계 떼어낸다…"방산 전문기업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전·정밀기계 떼어낸다…"방산 전문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낸다. 분할된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는 신설 지주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 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AI솔루션 전문 기업 한화비전과 차세대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낸다. 분할된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는 신설 지주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로 편재하고, 기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