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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운영‧채무상환 목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운영‧채무상환 목적 하나금융지주가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에 발행되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의 자금은 인건비 사채이자 등의 지주사 자체 운영 www.numbers.co.kr 하나금융지주가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의 자금은 인건비 사채이자 등의 지주사 자체 운영자금(1350억원)과 제5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조기상환(2650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사채의 발행목적은 2013년 12월부터 국내에 적용된 바젤III 기준, 당사의 BIS자기자본비율의 향상과 자본적정..

뉴지랩파마, 7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에이치앤와이홀딩스 등 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뉴지랩파마, 7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 결정…에이치앤와이홀딩스 등 배정 뉴지랩파마는 6억835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주당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신주 1367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채무상환자금으로 납입 www.numbers.co.kr 뉴지랩파마는 6억835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주당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신주 1367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채무상환자금으로 납입일은 오는 3월 4일이다. 제3자 유상증자 대상자는 에이치앤와이홀딩스(560만주)와 에이피아이씨(200만주) 등이다. 황병우 기자 tuai@bloter.net

'공병탁·공병학' 오너일가 집결, 라인건설ㆍ동양건설산업 'EG가족사' 구축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병탁·공병학' 오너일가 집결, 라인건설ㆍ동양건설산업 'EG가족사' 구축 '공명지조'(共命之鳥)' 몸 하나에 머리가 둘 달린 새를 말한다.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은 공명지조 관계다. 두 회사의 최상단 지배인은 공 씨 가문이다.한때 도급순위 30위권에 10개 이상의 계열사 www.numbers.co.kr '공명지조'(共命之鳥)' 몸 하나에 머리가 둘 달린 새를 말한다.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은 공명지조 관계다. 두 회사의 최상단 지배인은 공 씨 가문이다. 한때 도급순위 30위권에 10개 이상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코스닥 시장에도 상장됐던 라인건설이 두 회사의 뿌리다. 현재는 두 회사는 관계사로 엮여 있는 관계로 사실상 단일 기업처럼 운영되고 있다. 양사는 서로를 가족사라 부르며 공공연하게 한몸..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물기사업부 매각이 본격 개시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www.numbers.co.kr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물기사업부 매각이 본격 개시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 거론되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LCC 외에 에어로케이 등 항공사가 이..

Deal/M&A 2024.02.22

현물출자? IPO? '지배구조 개편' 새로운 카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물출자? IPO? '지배구조 개편' 새로운 카드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주요 계열사가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지배구조 개편이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총수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랜 기간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www.numbers.co.kr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주요 계열사가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지배구조 개편이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총수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랜 기간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핵심계열사 지배력을 갖춰 승계를 완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간의 시도는 속시원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모비스의 수소 사업 이관을 놓고 새로운 지배구조 개편 구상을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CFO 리포트] 생보사 단기납종신 열풍, 후폭풍 우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생보사 단기납종신 열풍, 후폭풍 우려 저수익상품 판매경쟁 과몰입은 공멸하는 길IFRS17 회계제도 취약점 CSM 경영 보완해야EV경영 고수하는 글로벌 보험사 벤치마킹 필요2024년 1월 생명보험사들이 GA 채널을 통해 판매한 상품의 월납 www.numbers.co.kr 저수익상품 판매경쟁 과몰입은 공멸하는 길 IFRS17 회계제도 취약점 CSM 경영 보완해야 EV경영 고수하는 글로벌 보험사 벤치마킹 필요 2024년 1월 생명보험사들이 GA 채널을 통해 판매한 상품의 월납 초회보험료 824억원 중에서 단기납종신보험 비중이 77%를 차지하고 있다. GA 판매시장이 단기납종신 태풍으로 초토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생명보험사들이 평소에 GA채널에서 판매..

Perspective 2024.02.22

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 공장 6조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 공장 6조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미국 애리조나 법인의 신규 배터리 공장 장기 리스 계약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구체적으로 애리조나 법인이 20년간(2026년 3월 ~ 2046년 2월) 배터리 공장 www.numbers.co.kr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미국 애리조나 법인의 신규 배터리 공장 장기 리스 계약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애리조나 법인이 20년간(2026년 3월 ~ 2046년 2월) 배터리 공장 건물을 장기 리스함에 따라 발생하는 리스료에 대해 채무 보증을 한다는 내용이다. 채무 금액은 약 5조9978억원으로, 자기 자본(20조5938억원)의 29.1%에 해당하는 규모다. LG에너..

‘뉴 삼성’ 준비하는 삼성전자, 내부거래·지배구조 위원회 명문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뉴 삼성’ 준비하는 삼성전자, 내부거래·지배구조 위원회 명문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등기이사로 복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배구조위원회 등 3개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명문화하기 위해 6년 만에 정관을 변경했 www.numbers.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등기이사로 복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배구조위원회 등 3개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명문화하기 위해 6년 만에 정관을 변경했다. 검찰 항소로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다시 대두됐지만 ‘뉴 삼성’ 전환에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모양새다. 삼성전자가 2월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승인 △신제윤 사외이사·..

케이뱅크 상장주관사 선정 완료…NH투자증권·KB증권·BofA

▼기사원문 바로가기 케이뱅크 상장주관사 선정 완료…NH투자증권·KB증권·BofA 케이뱅크는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 www.numbers.co.kr 케이뱅크는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을 의결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주요 증권사들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고, 각 증권사 제안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했다. 이번..

또 '조카의 난' 휩싸인 금호석화…박철완의 노림수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또 '조카의 난' 휩싸인 금호석화…박철완의 노림수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다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주를 표방하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과 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다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주를 표방하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과 손잡고 주주제안에 나서면서다. 이는 실질적인 지배권을 가진 박 회장을 상대로 분쟁을 일으킨 것으로 지난 2022년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던 ‘조카의 난’이 재발한 것이다. '3차 조카의 난' 쟁점은? 박 전 상무와 차파트너스는 오는 3월 개최되는..

Governance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