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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 www.numbers.co.kr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현 내정자)을 도와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제철소·안전본부 두루 거친 '현장통'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철강부문 사업회사 포스코는 이시우 사장이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어바웃 C/CEO 2024.02.25

범현대家 후성, '주가 부침'에 유증 자금조달 축소 불가피

▼기사원문 바로가기 범현대家 후성, '주가 부침'에 유증 자금조달 축소 불가피 범현대가(家) 소속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기업 후성의 자금조달 계획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을 결정하는 주가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www.numbers.co.kr 범현대가(家) 소속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기업 후성의 자금조달 계획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을 결정하는 주가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당초 후성은 유상증자를 통해 1013억원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못해도 870억원선까지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후성은 오는 26일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결정한다. 최종 확정가액은 아니지만, 1차 발..

‘지주사 인적분할’ 효성, 조현준·조현상 형제간 ‘계열분리' 수순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주사 인적분할’ 효성, 조현준·조현상 형제간 ‘계열분리' 수순 효성그룹이 형제간 독립경영 체제에 들어선다. 첨단소재 중심의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2개의 지주사 체제로 그룹을 재편하기로 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이 형제간 독립경영 체제에 들어선다. 첨단소재 중심의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2개의 지주사 체제로 그룹을 재편하기로 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계열을 분리 경영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효성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효성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효성신..

롯데 후계자 신유열과 사촌누나들, '오너 3세' 시대 활짝 열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 후계자 신유열과 사촌누나들, '오너 3세' 시대 활짝 열었다 롯데그룹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전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은 모두 지난해 승진 www.numbers.co.kr 롯데그룹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전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은 모두 지난해 승진 및 전보를 통해 현재 보직에 올랐다. 이들 삼각편대가 호텔과 사회공헌, 미래 신사업을 각각 전담하게 되면서 롯데그룹의 오너 3세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롯데그룹의 경영 무게추가 ..

[단독]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 M&A 시장 매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 M&A 시장 매물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최대주주 지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서 에스씨엠 www.numbers.co.kr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최대주주 지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오너 지분 17.7%에 대한 매물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별도 주관사 선정없이 프라이빗 협상으로 진행 중이다. 매각 측은 잠재 투자자들을 상태로 태핑(수요조사)을 진행했다. 기업 2~3곳이 인수에..

Deal/M&A 2024.02.23

신한카드, 롯데렌탈과 장기렌터카 자산 매각 계약 체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카드, 롯데렌탈과 장기렌터카 자산 매각 계약 체결 신한지주는 주요 자회사인 신한카드가 롯데렌탈과 장기렌터카 자산 매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장기렌터카 자산 매각 계약은 롯데렌탈과 렌터카 사업분야 전략적 협업의 일환 www.numbers.co.kr 신한지주는 주요 자회사인 신한카드가 롯데렌탈과 장기렌터카 자산 매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장기렌터카 자산 매각 계약은 롯데렌탈과 렌터카 사업분야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매각 규모는 1800억원 이내이다. 계약(확인)일자는 신한카드 이사회 결의일인 오는 3월 말이다. 매각 자산은 신한카드 재무상태표상 '상각후원가측정 신용카드채권 등'과 '리스자산'에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수익은 포괄손익계산서상 '..

Deal/M&A 2024.02.23

산업은행 ‘KDB생명 위탁경영’ 두고 우려 목소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산업은행 ‘KDB생명 위탁경영’ 두고 우려 목소리 산업은행이 KDB생명 구주 매각이 아닌 위탁경영을 추진하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천억원가량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위탁경영으로, KDB생명의 경영 정상화와 위탁사의 책임경영 www.numbers.co.kr 산업은행이 KDB생명 구주 매각이 아닌 위탁경영을 추진하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천억원가량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위탁경영으로, KDB생명의 경영 정상화와 위탁사의 책임경영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재차 KDB생명이 위기에 빠지는 악순환이 재연될 수 있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구주 매각이 아닌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KDB생명 경영을 위탁..

Deal/M&A 2024.02.23

LS전선,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채무상환 목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LS전선,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채무상환 목적 LS전선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제30-1회, 제30-2회)'를 발행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확보에 나선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전부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 www.numbers.co.kr LS전선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제30-1회, 제30-2회)'를 발행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확보에 나선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전부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무보증사채별 구체적인 규모는 제30-1회 700억원(연이자율 3.973%), 제30-2회 300억원(연이자율 3.956%)이다. 황병우 기자 tuai@bloter.net

동아에스티, 8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R&D 비용 조달 목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아에스티, 8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R&D 비용 조달 목적 동아에스티는 4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제12-1회, 제12-2회)'를 발행해 총 8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확보에 나선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전부 www.numbers.co.kr 동아에스티는 4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제12-1회, 제12-2회)'를 발행해 총 8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확보에 나선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전부 연구개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사채의 상환기일은 2026년 2월 23일로 이자율과 발행수익률은 4.208%다. 연구비용은 구체적으로 건선치료제 DMB-311..

씨씨에스, 그린비티에스로 최대주주변경…신사업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씨씨에스, 그린비티에스로 최대주주변경…신사업 속도 씨씨에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그린비티에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인수의 목적은 경영 참여다.유상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 www.numbers.co.kr 씨씨에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그린비티에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인수의 목적은 경영 참여다. 유상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로 각각 459만1836주와 453만5147주로 7.05%와 6.96%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씨씨에스는 지난해 9월 신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규 자금을 조달해 안정적 대주주 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