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5

아시아나 화물 '반쪽 매각?'...대한항공, 숨은 속내 따로 있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 화물 '반쪽 매각?'...대한항공, 숨은 속내 따로 있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대상에 격납고와 지상조업 서비스 등이 제외되면서 인수 후보자 안팎에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화물사업과 연관성이 큰 주요 자산들이 거래 대상에서 빠진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대상에 격납고와 지상조업 서비스 등이 제외되면서 인수 후보자 안팎에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화물사업과 연관성이 큰 주요 자산들이 거래 대상에서 빠진 가운데 이번 딜의 실질 주체인 대한항공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분할 매각을 추진 중인 화물기사업부에는 격납고와 지상조업사 등이 포함돼 있지 않다. 격납고는 항공기를 넣어두고..

Deal/M&A 2024.03.18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VDR 개방…인수 후보 실사 착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VDR 개방…인수 후보 실사 착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본격화된다. 통상적으로 예비 실사에 4~5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본입찰은 4월 중하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1일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본격화된다. 통상적으로 예비 실사에 4~5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본입찰은 4월 중하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주관사 UBS는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를 대상으로 가상데이터룸(VDR)을 개방한다. VDR이란 기업 간 전략적 거래 시 기밀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클라우드에서 제..

Deal/M&A 2024.03.11

[단독] 에어로케이, 대한항공과 개별협상 시작…아시아나 화물 M&A 유력 후보 부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에어로케이, 대한항공과 개별협상 시작…아시아나 화물 M&A 유력 후보 부상 대한항공이 에어로케이와 개별적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입찰과 별개로 진행되는 건으로 에어로케이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유력후보 www.numbers.co.kr 대한항공이 에어로케이와 개별적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입찰과 별개로 진행되는 건으로 에어로케이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유력후보에서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어로케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위해 매각자 측인 대한항공과 단독 협상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예비입찰과 개별적으로 진행..

Deal/M&A 2024.03.07

[CFO 리포트] 아시아나 인수합병,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아시아나 인수합병,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항공산업 개별 민간회사 이익과 국가적 이해 조화돼야KDB산업은행 역할 재조정과 구조조정 전문성 높여야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절차가 거의 막바지에 이 www.numbers.co.kr 항공산업 개별 민간회사 이익과 국가적 이해 조화돼야 KDB산업은행 역할 재조정과 구조조정 전문성 높여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절차가 거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다. 승인 심사조건과 절차가 엄격하기로 소문난 유럽연합(EU)이 2024년 2월 13일 조건부 승인을 함으로써 기업결합 필수심사 대상국 14개중에서 미국 1곳만 승인을 남겨두게 됐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합병은 2020년 11월..

Perspective 2024.03.05

[단독] 싱가포르항공 최대주주 ‘테마섹',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 모색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싱가포르항공 최대주주 ‘테마섹',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 모색 세계 최대 국부펀드이자 싱가포르항공의 최대주주 테마섹(Temasek)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 기회를 살피고 있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www.numbers.co.kr 세계 최대 국부펀드이자 싱가포르항공의 최대주주 테마섹(Temasek)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 기회를 살피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잠재 인수 후보들을 찾아 컨소시엄 구성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일부 업체와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테마섹은 싱가포르항공 등 싱가..

Deal/M&A 2024.02.26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통합LCC 출범 '성큼'

▼기사원문 바로가기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통합LCC 출범 '성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양사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마무리 한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양사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마무리 한 뒤 통합LCC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자회사 진에어를 중심으로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에어부산·에어서울을 통합할 계획이다. 통합을 통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대한항공의 자금 수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

Deal/M&A 2024.02.19

대한항공, 인천 운북동 엔진공장 투자 규모 확대...5780억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 인천 운북동 엔진공장 투자 규모 확대...5780억원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1월 결정한 인천 운북지구 엔진정비 공장 건립 투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6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측은 www.numbers.co.kr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1월 결정한 인천 운북지구 엔진정비 공장 건립 투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6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측은 "사업기회 확대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를 고려한 신규 시설 확충과 공사기간 연장, 인건비·재료비 상승에 따른 시공비 증가 등을 고려해 투자금액을 증액하고 투자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3346억원이었던 투자 규모는 5780억원으로 늘었다. 투자기간 역시 2026년 말에서 2027년 말로 연장됐다. 이진솔 ..

'분리매각' 화두 에어부산, 아시아나 없이 생존 가능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분리매각' 화두 에어부산, 아시아나 없이 생존 가능할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은 유일한 저비용항공사(LCC)이면서 지역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은 유일한 저비용항공사(LCC)이면서 지역 항공사인 만큼 부산 지역 기반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만 에어부산의 아시아나항공 의존도가 높고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합병(M&A) 장기화로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분리매각 후에도 자립이 가능할지 여부에는 의문부호가 남았다. ‘..

재무분석 2024.02.02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日 승인 확보…美·EU 남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日 승인 확보…美·EU 남았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필요한 일본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를 제외한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www.numbers.co.kr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필요한 일본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를 제외한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취인위원회는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와 비슷한..

Deal/M&A 2024.02.01

'흑자전환' 진에어, 자본잠식 탈출·대주주 변경 '팬데믹 우여곡절'

진에어는 2020년 펜데믹 악재로 자본잠식 등 재무구조 악화 위기를 겪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교환사채와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고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재무 개선에 총력을 다했다. 이 기간 모기업 대한항공과 한진칼이 든든한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재무 여력 개선으로 영구채도 모두 조기 상환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진에어는 올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효율적 기재 운용과 노선 다변화 등으로 경쟁 우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펜데믹 자본잠식, 모기업 지원 '재무구조 개선' 총력 진에어는 2008년 한진그룹의 저비용 항공사(LCC)로 설립됐다.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노선 확대에 돌입해 2009년부터 국제선을 취항했고 2013년 국내외 화물 운송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7년 기업..

재무분석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