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1316

[네이버웹툰 상장] 이용자 증가세 '정체' 상관 없다...왜?

▼기사원문 바로가기 [네이버웹툰 상장] 이용자 증가세 '정체' 상관 없다...왜?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의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충성 고객을 늘려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매출원인 유료 이용자 수 증가세가 정체됐다는 우려에 대한 계획이다. 이와www.numbers.co.kr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네이버의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충성 고객을 늘려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매출원인 유료 이용자 수 증가세가 정체됐다는 우려에 대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등 기술 투자를 지속해 북미·유럽에서 플랫폼 확장을 꾀한다.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온라인 언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료 구독자 수에 대한 걱정은 ..

CJ ENM, 메조미디어 지분 16% 추가 인수…168억 투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CJ ENM, 메조미디어 지분 16% 추가 인수…168억 투입CJ ENM은 메조미디어 우영환 창업주와 베리타스커넥트로부터 메조미디어 지분 16% 추가 매입을 위해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27일 공시했다. 현재 메조미디어 지분 구조는 CJ ENM이 51%로 최대주주며www.numbers.co.kr  CJ ENM은 메조미디어 우영환 창업주와 베리타스커넥트로부터 메조미디어 지분 16% 추가 매입을 위해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27일 공시했다. 현재 메조미디어 지분 구조는 CJ ENM이 51%로 최대주주며, 우씨는 37.56%로 2대 주주다. 베리타스커넥트는 11.44%를 보유 중이다.이번 매입 결정으로 CJ ENM의 메조미디어에 대한 지분율은 67%까지 올라가게 된다. 1주당 4만8915원..

Deal/M&A 2024.06.28

상장으로 '4400억원 조달' 네이버웹툰, 日라인야후는 걸림돌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장으로 '4400억원 조달' 네이버웹툰, 日라인야후는 걸림돌네이버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눈앞에 둔 가운데 네이버와 라인야후(LY주식회사)의 거리두기가 향후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라인야후와www.numbers.co.kr  네이버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눈앞에 둔 가운데 네이버와 라인야후(LY주식회사)의 거리두기가 향후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라인야후와 광고, 브랜드 사용, 서비스 위탁 계약을 맺고 있다. 최근 라인야후는 일본 정부 압박에 따라 일부 서비스 위탁을 종료하는 등 네이버 영향력을 지우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웹툰엔터테인먼트와 라인야후의 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Governance 2024.06.28

거래소 '상장심사 지연' 고질병…특단 대책 "전담조직 확충"

▼기사원문 바로가기 거래소 '상장심사 지연' 고질병…특단 대책 "전담조직 확충"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 상장 신청 증가에 따른 상장심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심사조직을 확충한다.거래소는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상장예비심사 지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발표www.numbers.co.kr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 상장 신청 증가에 따른 상장심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심사조직을 확충한다.거래소는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상장예비심사 지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기술특례기업의 경우 심사 난도가 높고 시간도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는 만큼 거래소는 일반기업과 상장심사를 분리하기로 했다. 코스닥 기술기업성장부는 팀별로 전담산업 전문심사 체계를 구축해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

우리금융캐피탈, 1000억원 규모 자금조달 완료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캐피탈, 1000억원 규모 자금조달 완료우리금융캐피탈은 무보증 일반사채 발행을 통해 1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7일 공시했다.33개월물 400억원, 36개월물 200억원, 48개월물 400억원씩 발행됐다. 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이www.numbers.co.kr  우리금융캐피탈은 무보증 일반사채 발행을 통해 1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7일 공시했다.33개월물 400억원, 36개월물 200억원, 48개월물 400억원씩 발행됐다. 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이번 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진행된 신용평가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은 'AA-'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33개월물 이자율은 3.611%, 36개월물은 3.619%, 48개월물은 3.692%로 책정됐다..

"리딩금융 도약" 방아쇠 당긴 임종룡…우리금융, 대형 증권계열 구축 '포석'

▼기사원문 바로가기 "리딩금융 도약" 방아쇠 당긴 임종룡…우리금융, 대형 증권계열 구축 '포석'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밝힌 '리딩금융 도약'을 향한 신사업 개척이 현실화하고 있다. 포스증권 인수는 공격적 인수합병(M&A)의 신호탄이 됐고, 유력 보험사까지 M&A 물망에 오르며 임 회장www.numbers.co.kr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밝힌 '리딩금융 도약'을 향한 신사업 개척이 현실화하고 있다. 포스증권 인수는 공격적 인수합병(M&A)의 신호탄이 됐고, 유력 보험사까지 M&A 물망에 오르며 임 회장표 비이자수익 확대 전략에 탄력이 붙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전날 '동양생명과 ABL생명 패키지 인수' 소식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Deal/M&A 2024.06.28

[단독] 中 다자보험그룹 내년 해체수순…'동양·ABL생명' 연말까지 매각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中 다자보험그룹 내년 해체수순…'동양·ABL생명' 연말까지 매각해야중국 다자보험그룹이 연내 동양생명과 ABL생명 양사를 매각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안에 해외자산을 매각해야 내년에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정리 수순을 밟을 수 있기 때문이다.27일 투www.numbers.co.kr중국 다자보험그룹이 연내 동양생명과 ABL생명 양사를 매각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안에 해외자산을 매각해야 내년에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정리 수순을 밟을 수 있기 때문이다.27일 투자은행(IB) 및 금융권에 따르면 다자보험그룹의 최대주주인 중국보험보장기금(CISF)는 연말까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매각한 뒤 다자보험그룹을 내년에 정리할 계획이다.다자보험그룹 자체가 부실 문제가 불거진 안방..

Deal/M&A 2024.06.28

연합자산관리, ‘PF 정상화 펀드’ 강남 사업장에 600억 첫 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연합자산관리, ‘PF 정상화 펀드’ 강남 사업장에 600억 첫 투자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올해 조성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펀드’를 서울 강남 사업장에 처음 투자한다.총 1500억원 규모의 PF정상화펀드는 PF 부실사업장 정상화를 목적으로 조www.numbers.co.kr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올해 조성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펀드’를 서울 강남 사업장에 처음 투자한다.총 1500억원 규모의 PF정상화펀드는 PF 부실사업장 정상화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지난 1월 유암코와 IBK금융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800억원, 700억원을 조달했다.PF정상화펀드는 이달 말 600억원 규모의 첫 투자가 예정돼 있다. 투자 대상은 서울 강남역 인근의 상업용 ..

'사업 부진' LG화학, 재무 악화 예고하는 '인도 독가스 참사'

▼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업 부진' LG화학, 재무 악화 예고하는 '인도 독가스 참사'LG화학은 핵심인 석유화학사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재무적 체력을 떨어뜨리면서 성장 동력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인도 공장의 독성 가스 누출로 인한 대형 참사www.numbers.co.kr LG화학은 핵심인 석유화학사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재무적 체력을 떨어뜨리면서 성장 동력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인도 공장의 독성 가스 누출로 인한 대형 참사로 인한 잠재적 사법 리스크로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예고된 상황이다.LG화학은 앞서 2020년 5월 인도 현지 공장의 유증기 누출 사고와 관련한 재판을 진행 중이다. 당시 LG화학의 현지 법인(LG Polymers Ind..

재무분석 2024.06.27

GS칼텍스, 무보증사채로 2000억 조달…"채무상환 목적"

▼ 기사원문 바로가기 GS칼텍스, 무보증사채로 2000억 조달…"채무상환 목적"GS칼텍스가 2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를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고 27일 공시했다. 3년물 1500억원, 5년물 500억원 등으로 모두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로 발행한다. 청약일과 납입기일 모두www.numbers.co.kr  GS칼텍스가 2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를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고 27일 공시했다. 3년물 1500억원, 5년물 500억원 등으로 모두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로 발행한다. 청약일과 납입기일 모두 이날이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채권 발행을 위해 이달 11일과 14일에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에서 진행한 신용평가 결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