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2838

SK쉴더스의 '보안 M&A' 전략, 이번엔 글로벌 향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쉴더스의 '보안 M&A' 전략, 이번엔 글로벌 향한다인수합병(M&A)으로 보안 역량을 키운 SK쉴더스가 이번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M&A를 추진한다. SK쉴더스는 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www.numbers.co.kr  인수합병(M&A)으로 보안 역량을 키운 SK쉴더스가 이번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M&A를 추진한다. SK쉴더스는 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 데이'에서 현재 추진 중인 M&A의 성사 시점이 임박했으며 조만간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보안관제센터 고도화' M&A김병무 SK쉴더스 정보보안사업부 부사장은 이날 "보안관제센터(Secu..

Deal/M&A 2024.12.04

무신사, 아픈 손가락 SLDT 합병…벼랑끝 ‘솔드아웃’ 살려내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신사, 아픈 손가락 SLDT 합병…벼랑끝 ‘솔드아웃’ 살려내나무신사가 한정판 리셀(resell·한정판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것)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와의 합병을 진행한다. 솔드아웃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운www.numbers.co.kr  무신사가 한정판 리셀(resell·한정판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것)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와의 합병을 진행한다. 솔드아웃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적자에 시달리는 솔드아웃이 무신사 품에서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일 무신사에 따르면 SLDT는 지난 2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무신사와의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

반도건설, 美 주택사업 조달 창구 하나은행 이어 우리은행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건설, 美 주택사업 조달 창구 하나은행 이어 우리은행 확보미국 주택사업에 뛰어든 반도건설이 두 번째 프로젝트인 '더보라3020' 조달 창구로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을 확보했다.2일 반도홀딩스는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공시를 통해 미국에서 주택사업www.numbers.co.kr 미국 주택사업에 뛰어든 반도건설이 두 번째 프로젝트인 '더보라3020' 조달 창구로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을 확보했다.2일 반도홀딩스는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공시를 통해 미국에서 주택사업을 펼치는 반도제니2와 반두스홀딩스코퍼레이션의 대출 채무보증 사실을 공시했다. 반도제니2와 반두스홀딩스는 올해 7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각각 997억원, 138억원을 빌렸다.이 대출은 현재 시공 중인 더보라(The Bora)..

[내부통제&사외이사]⑤ 정찬형 우리금융 이사회 의장…4연임 원년 멤버의 '책임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통제&사외이사]⑤ 정찬형 우리금융 이사회 의장…4연임 원년 멤버의 '책임감'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금융당국의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의 최고경영자(CEO)를 향한 견제‧감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www.numbers.co.kr 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  금융당국의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의 최고경영자(CEO)를 향한 견제‧감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지배구조법 개정 이후, 책무구조도를 작성하고 내부통제를 총감독하는 CEO에 대한 감시 의무가 이사회 의장의 '책무'로 주어지면서다. "홈런타자보다 롱런 타자" 우리금융 이사회 '중심추'3일 금융권..

Governance 2024.12.04

[내부통제&사외이사]④ 이정원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행 정통파 '리스크 관리' 주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통제&사외이사]④ 이정원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행 정통파 '리스크 관리' 주력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정책과 관련해 이사회 의장의 책무가 강조되면서 은행 업무 전반을 섭렵한 '금융맨'이 이사회 대표자로 두www.numbers.co.kr 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정책과 관련해 이사회 의장의 책무가 강조되면서 은행 업무 전반을 섭렵한 '금융맨'이 이사회 대표자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원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대표적인 사례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정통파로 분류되는 이 의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조력자 혹은..

Governance 2024.12.04

한화리츠 "글로벌 지수 편입해 신용등급 'AA-' 상향 목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리츠 "글로벌 지수 편입해 신용등급 'AA-' 상향 목표"4500억원 유상증자로 유동성을 확보한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글로벌 리츠 벤치마크 'FTSE EPRA 나레이트(Nareit)'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3일 채온 한화자산운용 리츠투자본부 본www.numbers.co.kr 4500억원 유상증자로 유동성을 확보한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글로벌 리츠 벤치마크 'FTSE EPRA 나레이트(Nareit)'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3일 채온 한화자산운용 리츠투자본부 본부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에서 '한화리츠 운영 계획 세미나'를 열고 "향후 나레이트 지수 편입과 함께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해당 ..

[메자닌 투자파일] 성일하이텍, CB 리픽싱 한도 도달…고민 깊어지는 FI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성일하이텍, CB 리픽싱 한도 도달…고민 깊어지는 FI성일하이텍이 상장 후 처음으로 발행한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리픽싱 한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여전히 전환가액과 주가의 괴리율은 20%를 초과하고 있다. 기대 수익 달성이 요원해진 CB 투www.numbers.co.kr   성일하이텍이 상장 후 처음으로 발행한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이 리픽싱 한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여전히 전환가액과 주가의 괴리율은 20%를 초과하고 있다. 기대 수익 달성이 요원해진 CB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지난 2일 제3회차 CB의 전환가액을 기존 7만9171원에서 5만5420원으로 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대주주 위한 분할 아냐”... ISS에 정면 반박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대주주 위한 분할 아냐”... ISS에 정면 반박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제시한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에 반대 의견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지배구조 개www.numbers.co.kr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제시한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에 반대 의견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이 대주주를 위한 개편이 아니며 ISS가 제시한 주장의 많은 부분에서 논리적 오류가 있다고 강조했다.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CFO)는 3일..

에코비트워터, 계열사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 대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코비트워터, 계열사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 대여에코비트워터는 계열사인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원을 대여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금은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자율은 4.94%으로 책정됐다. 대여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www.numbers.co.kr  에코비트워터는 계열사인 에코비트에너지명성에 189억원을 대여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금은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자율은 4.94%으로 책정됐다. 대여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며, 이사회 의결일은 2024년 11월 27일이다.에코비트워터는 태영그룹 계열의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무궁화신탁, '현대자산운용 매각' 난항 전망 나오는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궁화신탁, '현대자산운용 매각' 난항 전망 나오는 이유는부동산 신탁업계 6위인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고 자회사뿐만 아니라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이 중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자산운용을 두www.numbers.co.kr 부동산 신탁업계 6위인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고 자회사뿐만 아니라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이 중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자산운용을 두고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무궁화신탁 품에 안긴 후 실적 부진과 물류센터 고가 매입, 고가의 투자유치 등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간 밸류에이션 갭(기업가치 차이)이 커 난항을 겪을 것이란 관측이다.3일 IB 업계에 따르면 ..

Deal/M&A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