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동아에스티는 4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제12-1회, 제12-2회)'를 발행해 총 8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확보에 나선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전부 연구개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사채의 상환기일은 2026년 2월 23일로 이자율과 발행수익률은 4.208%다.
연구비용은 구체적으로 건선치료제 DMB-3115 생산성 개선연구 및 오토인젝터 개발을 위한 연구비와 허가비용에 200억원을 배정했으며, 면역항암 신약치료제 DA-4505 임상 1b, 2a 시험에도 150억원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최근 SK바이오팜과 계약을 체결한 뇌전증신약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한국 외 아시아 29개국 허가 취득(한국임상 3상 포함)을 위해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황병우 기자 tuai@bloter.net
'Corporate Action > 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0) | 2024.02.25 |
---|---|
LS전선,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채무상환 목적 (0) | 2024.02.23 |
하나금융지주,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운영‧채무상환 목적 (0) | 2024.02.23 |
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 공장 6조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0) | 2024.02.22 |
고려아연, 계열사에 1200억 대여…니켈 사업 강화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