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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넘버스 M&A 포럼'이 이달 13일 열리는 가운데 산업 전반의 실무 종사자들과 기업 대표들이 사전 등록을 신청해 인수합병 노하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기관투자자(LP)와 증권사를 비롯해 사모펀드(PE), 벤처캐피털(VC), 법무법인, 회계법인, 노무법인, IB 자문사 등 자본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하는 M&A 실무진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밖에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 리서치 기업을 운영하는 최고경영진(CEO)진과 주요 기업에서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업분석·자본시장 전문 매체 <넘버스>와 경제종합 인터넷 미디어 <블로터>가 함께 개최하는 '2024 넘버스 M&A 포럼'은 내일(3월 13일) 오후 3시 4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립니다.
'성공적 M&A 전략과 IT통합 노하우'를 주제로 하는 2024 넘버스 M&A 포럼은 삼일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한양대학교 등에서 연사로 나서 통찰을 전달합니다.
포럼은 세 개의 세션과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 박대준 삼일회계법인 대표가 '2024 M&A 시장 전망과 핵심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안종식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가 'M&A 시장의 성장, 그리고 점증하는 IT통합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합니다.
세 번째 세션은 류주한 한양대 교수가 '실제 PMI 사례 발표 또는 PMI에 대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PMI란 합병 이후 조직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략과 문화 등 전반적인 영역을 융합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모든 세션이 마무리되면 진행자이자 좌장인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전 KDI 연구위원)의 주재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2024 넘버스 M&A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블로터> 홈페이지에 안내된 포럼 배너 또는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컨퍼런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유한새 기자 sa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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