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지평 '해외 사업 규제동향 및 리스크 헷지 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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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지평 '해외 사업 규제동향 및 리스크 헷지 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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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법무법인(유) 지평

법무법인(유) 지평은 오는 12월 2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해외 사업 규제동향 및 리스크 헷지 전략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평은 해외 진출을 계획하거나 이미 진출해 있는 기업에 국제 계약과 공급망 관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국내 기업들의 주요 전략 국가를 대상으로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가 심도 있는 분석과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정태 파트너변호사가 '동남아법률지원센터: 국제 계약 관련 유의사항'을, 손덕중 파트너변호사가 '중국: 중국 업체와의 무역 거래 시 유의사항'을, 신주연 선임변호사가 '베트남: 베트남 진출 시 유의사항'을, 오규창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인도: 인도 진출 시 유의사항'을, 이지혜 파트너변호사가 '중동부 유럽: ESG 관점에서 살펴본 공급망 규제 및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정철 파트너변호사는 "부산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기업들이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시장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