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조·시공 기업, M&A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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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조·시공 기업, M&A 매물로

넘버스·블로터·브릿지코드 M&A 물건 정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시공하는 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전기차 충전소용 제품과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설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최신식 생산설비와 자체 디자인팀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릿지코드에 따르면 A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차입 경영을 통해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게 브릿지코드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올해 연간 130억원대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사는 공공기관과 주요 충전기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두는 등 안정적인 거래처도 갖췄다. 다수의 기술 인증과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김대업 파트너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현 시점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겸비한 이번 매물은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브릿지코드

 
남지연 기자 nj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