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13

'한화오션 지분 삼킨' 한화에어로, 달라진 지배력 '종속기업' 편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오션 지분 삼킨' 한화에어로, 달라진 지배력 '종속기업' 편입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임팩트 자회사 등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했다. 여러 관계회사가 나눠갖고 있던 한화오션 지분 구조가 단일화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에 대한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임팩트 자회사 등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했다. 여러 관계회사가 나눠갖고 있던 한화오션 지분 구조가 단일화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에 대한 지배력 판단도 기존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바뀌었다. 실질적 지배력 높여 종속기업에 편입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한화시스템을 제외한 계열사의 한화오션 지분 7.3%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인수했다. 한화오션에 대한 한화에어로..

스타에스엠리츠, 횡령 혐의로 현직 임원 고소…주식 거래 정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타에스엠리츠, 횡령 혐의로 현직 임원 고소…주식 거래 정지코스피 상장사 스타에스엠리츠에서 현직 임원의 횡령 혐의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스타에스엠리츠는 현직 임원인 장 모 회장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www.numbers.co.kr 코스피 상장사 스타에스엠리츠에서 현직 임원의 횡령 혐의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스타에스엠리츠는 현직 임원인 장 모 회장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30억80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5.07%에 해당한다. 스타에스엠리츠는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향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스타에스엠리츠에 상..

런던베이글 M&A, BofA가 주관한다…3000억 몸값 '글쎄'

▼기사원문 바로가기   런던베이글 M&A, BofA가 주관한다…3000억 몸값 '글쎄'국내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운영사 엘비엠이 외국계 투자은행(IB)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인수합병(M&A) 절차를 본격화한다. 매도자 측이 3000억원에 달하는 몸값을 원하고www.numbers.co.kr국내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운영사 엘비엠이 외국계 투자은행(IB)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인수합병(M&A) 절차를 본격화한다. 매도자 측이 3000억원에 달하는 몸값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눈높이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IB 업계에 따르면 엘비엠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매각 주관사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선정한 상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 회계법인이 뭍밑..

Deal/M&A 2025.02.11

[IPO 워치] '코스닥 도전' 나우로보틱스, '로봇주 강세장'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코스닥 도전' 나우로보틱스, '로봇주 강세장' 기대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 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로봇 관련 종목이 ‘트럼www.numbers.co.kr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 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로봇 관련 종목이 ‘트럼프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로봇주 강세장을 보이는 상황에서 IPO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괌심이 쏠린다.로봇 토탈솔루션 제공…흑자전환은 과제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6월 A등급으로 소부장특..

스타에스엠리츠서 부실채권 발생…국토부 특별검사까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타에스엠리츠서 부실채권 발생…국토부 특별검사까지스타에스엠리츠가 사들인 신주인수권부사채에서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에스엠리츠는 지난해 최대주주가 바뀐 후 메자닌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비상장사 1곳에 투자한 BWwww.numbers.co.kr  스타에스엠리츠가 사들인 신주인수권부사채에서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에스엠리츠는 지난해 최대주주가 바뀐 후 메자닌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비상장사 1곳에 투자한 BW의 이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의 특별검사도 진행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타에스엠리츠가 지난해 6월 인수한 마일스톤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서 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마일스..

'CB 발행' 미니쉬테크놀로지, 107억 조달…IPO 관련조항 '눈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CB 발행' 미니쉬테크놀로지, 107억 조달…IPO 관련조항 '눈길'치과 의료테크 벤처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미니쉬테크)가 지난해 하반기 전환사채(CB)를 발행해 100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기업공개(IPO)를 고려한 리픽싱(전환가액 조정)www.numbers.co.kr 치과 의료테크 벤처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미니쉬테크)가 지난해 하반기 전환사채(CB)를 발행해 100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기업공개(IPO)를 고려한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조항이 눈길을 끈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니쉬테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CB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107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8..

[어바웃 G] 2대주주 올라선 바이오노트 장녀…이사회 진입·증여세 해소 '숙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2대주주 올라선 바이오노트 장녀…이사회 진입·증여세 해소 '숙제'바이오노트가 오너 2세로 경영승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창업자가 장녀에게 10%에 달하는 지분을 증여해서다. 바이오노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선 장녀는 향후 이사회 진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경영www.numbers.co.kr 바이오노트가 오너 2세로 경영승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창업자가 장녀에게 10%에 달하는 지분을 증여해서다. 바이오노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선 장녀는 향후 이사회 진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경영승계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280억원 안팎에 달하는 증여세 부담은 향후 승계의 핵심 관건이 될 것이란 평가다.부친 통해 15% 주식 수증…SDB인베 넘어 2대 주주로 11일 업계에 따르면 조영식 ..

[로펌ON] 디엘지, 실리콘밸리에 미국 사무소 설립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디엘지, 실리콘밸리에 미국 사무소 설립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디엘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디엘지 미국 사무소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지역인 산호세에 위치하며 UC 버클리 출신의 이연수www.numbers.co.kr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디엘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디엘지 미국 사무소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지역인 산호세에 위치하며 UC 버클리 출신의 이연수 미국변호사(캘리포니아 주)가 이끈다. 이연수 미국변호사는 실리콘밸리 소재 하이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법인 설립, 투자 유치, 기업 구조 개편(플립), 인사·노무, 이민 등의 분야에서 자문한 경험이 있다. 앞..

Corporate Action 2025.02.11

[CFO 리포트]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를 둘러싼 논란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를 둘러싼 논란들동양·ABL생명 M&A에 ‘감독 리스크’ 현실화금융사 경영책임을 금융당국이 질 순 없어감독권 행사 시장과 산업발전 우선 고려해야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본 사람들이 금융사 본점www.numbers.co.kr 동양·ABL생명 M&A에 ‘감독 리스크’ 현실화금융사 경영책임을 금융당국이 질 순 없어감독권 행사 시장과 산업발전 우선 고려해야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본 사람들이 금융사 본점이 아니라 금감원으로 몰려들어 항의집회를 여는 경우가 더 많다. 금융시장에서 ‘투자’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돈을 걸고 게임을 하는 것이다. 판을 펼치는 금융사와 게임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실현된 결과에 승복하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규칙(ru..

Perspective 2025.02.11

K-ICS 맞추려 발행한 후순위채…보험사 이자부담 가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K-ICS 맞추려 발행한 후순위채…보험사 이자부담 가중보험 업계의 신지급여력(K-ICS) 비율 하락에 대비해 발행한 후순위채가 결국 보험사에 이자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본 건전성을 높이려다 부담해야 할 비용만 늘게 돼 보www.numbers.co.kr 보험 업계의 신지급여력(K-ICS) 비율 하락에 대비해 발행한 후순위채가 결국 보험사에 이자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본 건전성을 높이려다 부담해야 할 비용만 늘게 돼 보험사의 수익 구조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보험사가 후순위채권을 발행했거나 예정하고 있다. 올해만 한화손해보험이 지난달 5000억원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정했으며 같은 시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