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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바른, 고상교·이원호 전 부장판사 등 21명 영입

Numbers_ 2025. 3. 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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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바른, 고상교·이원호 전 부장판사 등 21명 영입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한) 바른은 고상교(연수원 33기), 이원호(35기)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고 변호사는 2007년 수원지법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춘천지법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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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상교, 이원호 변호사 /사진 제공=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고상교(연수원 33기), 이원호(35기) 전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고 변호사는 2007년 수원지법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춘천지법 영월지원, 전주지법, 수원지법 평택지원을 거쳐 올해 바른에 구성원 변호사로 합류했다. 삼성전자 직무발명보상금 사건, 교촌치킨 상표권 침해 금지 사건, 강원랜드 협력업체 노동조합 통상임금 사건, 제이유그룹 증권거래법 위반 사건, 농협중앙회장 뇌물수수 사건 등을 처리했다. 고 변호사는 바른에서 기업형사, 반부패금융경제범죄, 건설소송, 재건축·재개발, 금융송무 등의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16년간 전주지법,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 안산지원, 의정부지법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부장판사로서 2년간 영장업무를 담당했고 형사단독재판장으로도 근무했다. 대형 건설공사, 아파트 건설공사 하자소송, 일조권침해 손해배상소송 등 다수의 건설 관련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이 변호사는 바른에서 상사기업송무그룹 파트너변호사로 활동한다.

바른은 이들 외에도 이형진(42기), 권혁준(변시9회), 한재언(변시10회), 황지혜(변시11회), 이동현(변시12회), 김수정(변시12회) 경력 변호사 그리고 13명의 신입 변호사 등 총 21명의 전문가를 영입했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