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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순차입금’ HD현대마린솔루션, 금융비용 2배 증가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마이너스 순차입금’ HD현대마린솔루션, 금융비용 2배 증가 배경은HD현대마린솔루션이 3분기 마이너스(-) 순차입금인 상황에도 금융비용이 두배가량 증가했다.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환차손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기업공개(IPO)www.numbers.co.kr  HD현대마린솔루션이 3분기 마이너스(-) 순차입금인 상황에도 금융비용이 두배가량 증가했다.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환차손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기업공개(IPO)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개무건전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이다.21일 HD현대마린솔루션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금융비용은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75억원 대비 96% 증가했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

재무분석 2024.11.21

'특수가스 매각 원점' 효성화학, 플랜B '지주사 지원·소수 지분 처분'

▼기사원문 바로가기 '특수가스 매각 원점' 효성화학, 플랜B '지주사 지원·소수 지분 처분'효성화학과 IMM PE·스틱인베스먼트 컨소시엄간 특수가스사업부 매각 협상이 무산됐다. 가격을 두고 이견 차가 커 더는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효성화학은www.numbers.co.kr 효성화학과 IMM PE·스틱인베스먼트 컨소시엄간 특수가스사업부 매각 협상이 무산됐다. 가격을 두고 이견 차가 커 더는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효성화학은 다시 원매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시장에서는 마이너리티(소수 지분) 투자 구조로 선회하는 한편 지주사인 효성의 도움을 받아 유동성에 급한 불을 끌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연간 추정 EBITDA 650억원..

Deal/M&A 2024.11.21

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 매각 후 시나리오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 매각 후 시나리오는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부가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매각 후 시나리오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강조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이라는 평가와 함께 해외 식www.numbers.co.kr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부가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매각 후 시나리오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강조한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이라는 평가와 함께 해외 식품 강화 또는 기존 화이트·레드 바이오 본격 육성이라는 가능성이 각기 제기되고 있어서다. 6조원에 달하는 몸값이 거론되는 그린바이오는 CJ제일제당의 뿌리이자 한 줄기를 담당해 온 사업부지만, 회사가 제2막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선 거름으로 쓰이게 됐..

Deal/M&A 2024.11.21

하이브 떠나는 민희진 “계약 위반·불법 사안 법적 대응”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떠나는 민희진 “계약 위반·불법 사안 법적 대응”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떠나면서 하이브와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며 “하이브www.numbers.co.kr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떠나면서 하이브와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

Governance 2024.11.21

하나증권, 2500억 규모 증권채에 兆단위 수요…조달비용 절감 효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증권, 2500억 규모 증권채에 兆단위 수요…조달비용 절감 효과하나증권이 25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완료하면서 자금조달 비용을 추가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행한 증권채에 조 단위 수요가 쏠리면서 시장 상황 대비 유리한 금리로 발행하면서다.www.numbers.co.kr  하나증권이 25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완료하면서 자금조달 비용을 추가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행한 증권채에 조 단위 수요가 쏠리면서 시장 상황 대비 유리한 금리로 발행하면서다. 하나증권은 조달 자금으로 기업어음(CP) 상환에 전액 사용했는데, 해당 CP들 금리보다도 소폭 밑돌게 되면서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온다. 2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달 초 2500억원 규모 ..

김병주 MBK 회장 "역동적인 한국 시장…우리가 주체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병주 MBK 회장 "역동적인 한국 시장…우리가 주체로"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이 홍콩 투자은행(IB) 전문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 재벌의 소유 구조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0일 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아시아벤처캐피털저널(AVCJ) 인터뷰에서www.numbers.co.kr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이 홍콩 투자은행(IB) 전문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 재벌의 소유 구조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0일 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아시아벤처캐피털저널(AVCJ) 인터뷰에서 "(한국의)대기업 재벌의 경우 3세 또는 4세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역동성을 추구하는 한국 시장은 (기업 지배구조) 변화가 조금 더 빠를 것 같다"며 "우리는 변화의 주체 중 하나가..

Governance 2024.11.21

중소PE 펀딩 난항…'창원에너텍' 매각 다시 원점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중소PE 펀딩 난항…'창원에너텍' 매각 다시 원점으로창원에너텍의 새 주인 찾기가 또다시 수포로 돌아갔다. 거래 당사자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젠파트너스컴퍼니가 자금 조달을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 2022년부터 추진됐던 창원에너텍 매각 작www.numbers.co.kr 창원에너텍의 새 주인 찾기가 또다시 수포로 돌아갔다. 거래 당사자였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젠파트너스컴퍼니가 자금 조달을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 2022년부터 추진됐던 창원에너텍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매각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창원에너텍 거래 당사자인 SG PE-SKS PE 컨소시엄과 젠파트너스는 지난주 금요일 주식매매계약(SPA) 계약을 해지했다. 인수 ..

Deal/PE 2024.11.21

현대건설, ‘이수역 힐스테이트’ 4400억 본PF 조달...12월 착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이수역 힐스테이트’ 4400억 본PF 조달...12월 착공현대건설이 서울 ‘이수역 힐스테이트’ 조성을 위해 44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현대건설의 책임준공 약정과 더블역세권 입지가 PF 성사로 이어졌다. 이번 자금조달에 힘입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서울 ‘이수역 힐스테이트’ 조성을 위해  44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현대건설의 책임준공 약정과 더블역세권 입지가 PF 성사로 이어졌다. 이번 자금조달에 힘입어 다음 달 착공한다.이수역 힐스테이트는 사당3동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들어선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155-4 일대 3만435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927가구 공동주택을 짓..

한스케미칼, 흡습용지 PP필름 제조사업 단순인적분할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스케미칼, 흡습용지 PP필름 제조사업 단순인적분할SM 계열 한스케미칼이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흡습지용 PP필름 제조사업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한스케미칼은 경영효율화·사업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신설 분할회사 한스케미칼자산www.numbers.co.kr  SM 계열 한스케미칼이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흡습지용 PP필름 제조사업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한스케미칼은 경영효율화·사업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신설 분할회사 한스케미칼자산을 설립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설 회사의 주요 사업은 흡습지용 PP필름 제조사업이다. 자본금은 1000만원이며, 분할 기일은 다음달 30일이다.분할 뒤 한스케미칼의 주요사업은 합성수지제품 제조 및 가공판매업, 자본금은 24억9000만원이다. 한스케..

MBK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유증' 경영권 방어용으로 계획 시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유증' 경영권 방어용으로 계획 시인”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계획했음을 자인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최 회장은 2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계획했음을 자인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최 회장은 2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유상증자에 대해 “우리는 이러한 적대적 인수 시도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We were so driven by our need to fend off this hostile takeover attemp..

Governance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