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19

[원익그룹의 비상]⑤ 이용한 회장이 호라이즌을 설립한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원익그룹의 비상]⑤ 이용한 회장이 호라이즌을 설립한 이유는원익그룹의 지주사는 원익홀딩스다. 하지만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은 가족회사 '호라이즌'을 통해 원익그룹을 자녀들에게 넘겼다.이 회장 본인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www.numbers.co.kr 원익그룹의 지주사는 원익홀딩스다. 하지만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은 가족회사 '호라이즌'을 통해 원익그룹을 자녀들에게 넘겼다.이 회장 본인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룹 최정점에 선 호라이즌의 지분은 대부분 자녀들이 나눠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승계는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주사 전환 때부터 이어진 '옥상옥' 구조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원익의 지분 4..

[딜 브레이커] 2024년 회고 : M&A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의 변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딜 브레이커] 2024년 회고 : M&A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의 변화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2024년 인수합병(M&A) 시장의 회복세는 예상보다 더뎠으나 여러 사건을 통www.numbers.co.kr 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 2024년 인수합병(M&A) 시장의 회복세는 예상보다 더뎠으나 여러 사건을 통해 다양한 제도가 주목받았다.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는 공개매수제도와 집중투표제도가 연일 신문 지면을 차지했다.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어도어 경..

Deal/M&A 2025.01.07

[안희철의 M&A 나침반] 전략적 주주총회 운영을 위한 주주간 계약 설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안희철의 M&A 나침반] 전략적 주주총회 운영을 위한 주주간 계약 설계주주간 계약 통해 특정주주 의결권 행사 방식 사전 합의주주간 계약, '회사 성장·주주 권익 보호' 동시 달성 수단주식회사에서는 자본금을 출자하는 주주와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경영자가www.numbers.co.kr 주주간 계약 통해 특정주주 의결권 행사 방식 사전 합의주주간 계약, '회사 성장·주주 권익 보호' 동시 달성 수단 주식회사에서는 자본금을 출자하는 주주와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경영자가 분리돼 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사결정 기구를 통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핵심적인 운영 원리이다. 주주는 회사의 투자자로서 의결권을 통해 회사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하며 이사는 회사의 업무를 집행하고 경영을 책임진다. 이..

Perspective 2025.01.07

MBK “우리는 UN 책임투자원칙 서명한 국내 첫 사모펀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우리는 UN 책임투자원칙 서명한 국내 첫 사모펀드“MBK파트너스는 수탁자 책임 원칙을 도입하지 않았다는 고려아연 측 주장에 대해 사모투자 운용사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그릇된 주장이라고 6일 반박했다. MBK 관계자는 “스튜어드십 코드는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는 수탁자 책임 원칙을 도입하지 않았다는 고려아연 측 주장에 대해 사모투자 운용사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그릇된 주장이라고 6일 반박했다. MBK 관계자는 “스튜어드십 코드는 주로 상장사 주식에 투자하는 연금 또는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자율 지침”이라며 “경영권 인수 목적의 사모투자운용사(PE firm)에게는 책임투자 정책 수립과 그에 대한 적용이 ..

Deal/PE 2025.01.07

[박종면칼럼] 역술·무속·풍수를 말할 때 하고싶은 이야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역술·무속·풍수를 말할 때 하고싶은 이야기易의 大家 공자·茶山은 한번도 점친 적 없어易 본질은 변화…‘당선된다’등 단정표현 잘못風水 출발은 孝, 기복(祈福)으로 변한 게 문제德 쌓고 과욕 버리고 공부하면 운명 바꿀 수도미래 예www.numbers.co.kr 易의 大家 공자·茶山은 한번도 점친 적 없어易 본질은 변화…‘당선된다’등 단정표현 잘못風水 출발은 孝, 기복(祈福)으로 변한 게 문제德 쌓고 과욕 버리고 공부하면 운명 바꿀 수도미래 예측한 사람들 불행…‘어리숙한 삶’ 좋아을사(乙巳)년 푸른 뱀의 해가 열렸습니다. 혹시 새해 운세나 사주를 보셨나요. 아니면 용하다는 무속인을 찾아 점이라도 봤나요. 점은 왜 칠까요. 사주는 왜 볼까요. 점은 간절한 물음이 있을 때 치는 ..

Perspective 2025.01.07

SK증권, 수익·재무건전성 부진에도 신용등급 A- 획득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증권, 수익·재무건전성 부진에도 신용등급 A- 획득SK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의 수익성 저하와 재무건전성 악화에도 우수한 유동성 대응력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인정받았다.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평www.numbers.co.kr SK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의 수익성 저하와 재무건전성 악화에도 우수한 유동성 대응력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인정받았다.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평가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한기평은 "SK증권은 높은 고정비 비중과 대손비용 및 비경상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성 저하로 재무건전성도 저하됐고 지분투자 및 우발채무 확대로 자본적..

신용등급 'AA+' 포스코, 올해 첫 회사채 5000억원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용등급 'AA+' 포스코, 올해 첫 회사채 5000억원 발행포스코가 올해 첫 회사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발행 규모는 5000억원으로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수요예측에서 주문이 몰리면 최대 1www.numbers.co.kr 포스코가 올해 첫 회사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발행 규모는 5000억원으로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수요예측에서 주문이 몰리면 최대 1조원까지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포스코는 오는 6일 50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2년물 1000억원 △3년물 25000억원 △5년물 1000억원 △7년물 500억원..

삼양엔씨켐, 코스닥상장 노크 '화학 스페셜티' 게임체인저 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양엔씨켐, 코스닥상장 노크 '화학 스페셜티' 게임체인저 되나삼양홀딩스의 핵심 계열사인 삼양엔씨켐이 본격적으로 코스닥상장을 추진한다. 삼양엔씨켐은 이번 상장을 통해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삼양그룹의 화학산업 스페셜티www.numbers.co.kr 삼양홀딩스의 핵심 계열사인 삼양엔씨켐이 본격적으로 코스닥상장을 추진한다. 삼양엔씨켐은 이번 상장을 통해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삼양그룹의 화학산업 스페셜티 확장에 앞장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엔씨켐의 증권신고서는 지난 1일 효력이 발생했다. 수요예측기간은 원래 2024년12월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25년1월6일부터 ..

[VC 하우스 돋보기] ①'설립 3년차' 삼천리인베, 그룹 지원 업고 'GP 2관왕'

▼기사원문 바로가기 [VC 하우스 돋보기] ①'설립 3년차' 삼천리인베, 그룹 지원 업고 'GP 2관왕'삼천리 그룹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인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지 2년도 안 돼 한국벤처투자와 한국투자성장금융(성장금융)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모기업 삼www.numbers.co.kr삼천리 그룹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인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지 2년도 안 돼 한국벤처투자와 한국투자성장금융(성장금융)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모기업 삼천리의 지원과 정책기관 출자금 확보에 힘입어 2개 펀드를 결성해 운용 중이다. 200억원 규모 신규 펀드 조성도 눈앞에 뒀다.삼천리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9월 모태펀드 운용사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스타..

VC/벤처투자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