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연 4000억 '출혈' MBK만 덕 본 세일앤리스백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부동산 등 임대료로만 매년 4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하고 있던 오프라인 점포들을 팔아 현금화하고, 이를 다시 빌려 영업을 이어www.numbers.co.kr 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부동산 등 임대료로만 매년 4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하고 있던 오프라인 점포들을 팔아 현금화하고, 이를 다시 빌려 영업을 이어가는 세일앤리스백 전략이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다. 5조원에 달하는 빚을 내 홈플러스를 손에 쥔 후 이런 방식으로 이미 수 조원에 달하는 돈을 갚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결국 최대주주이자 사모펀드인 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