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539

중국 사업 정리했지만 부담 지속…롯데쇼핑, 채무보증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중국 사업 정리했지만 부담 지속…롯데쇼핑, 채무보증 연장 롯데쇼핑이 중국 청두 법인에 324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현재 회사는 청두 법인 매각 절차에 돌입하는 등 사업 정리 수순을 밟고 있지만 차입금 해결은 숙제다.롯데쇼핑은 7일 계열 www.numbers.co.kr 롯데쇼핑이 중국 청두 법인에 324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현재 회사는 청두 법인 매각 절차에 돌입하는 등 사업 정리 수순을 밟고 있지만 차입금 해결은 숙제다. 롯데쇼핑은 7일 계열회사인 중국 청두HK 법인(LOTTE PROPERTIES CHENGDU HK LIMITED)에 차입금 연장과 관련된 지급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한 채무보증 규모는 3241억원이며 채무보증 총 잔액은 1조3..

에스코넥, 베트남 공장에 6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스코넥, 베트남 공장에 6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핸드폰 금속부품 제조업체 에스코넥은 6일 베트남 법인(에스코넥 BG VINA)에 신규공장증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채무금액은 65억4610만원으로, 자기 자본(473 www.numbers.co.kr 핸드폰 금속부품 제조업체 에스코넥은 6일 베트남 법인(에스코넥 BG VINA)에 신규공장증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금액은 65억4610만원으로, 자기 자본(473억2490만원)의 1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스코넥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78억5532만원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HLB글로벌, 전환사채 335억 조기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HLB글로벌, 전환사채 335억 조기상환 비금속광물 광업을 취급하는 HLB글로벌이 제3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를 조기상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환사채 총액은 82억800만원이다. 조기상환 금액은 이자를 포함해 총 923 www.numbers.co.kr 비금속광물 광업을 취급하는 HLB글로벌이 제3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를 조기상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환사채 총액은 82억800만원이다. 조기상환 금액은 이자를 포함해 총 9238만7046원이다. 취득사유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 때문이며 전량 소각처리한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HLB, 운영자금 조달 목적 '600억' 규모 CB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HLB, 운영자금 조달 목적 '600억' 규모 CB 발행 HLB가 38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600억원을 조달했다. HLB는 4일 공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제이에스티나 등에게 CB를 발행했다고 밝혔다.HLB는 조달 금액 전액을 모두 운영자 www.numbers.co.kr HLB가 38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600억원을 조달했다. HLB는 4일 공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제이에스티나 등에게 CB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HLB는 조달 금액 전액을 모두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표면 이자율은 1%, 만기 이자율은 4%다. CB 만기는 2027년 3월이다. CB 인수자는 제브라자산운용(ZEBRA Mezz-공모주알파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 ..

조현준의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중국 생산법인 기업은행 대출 채무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조현준의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중국 생산법인 기업은행 대출 채무보증 조현준 효성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중국 생산법인에 111억원을 채무보증하기로 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4일 공시를 통해 혜주극래전자유한공사(Huizhou Galaxia Ele www.numbers.co.kr 조현준 효성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중국 생산법인에 111억원을 채무보증하기로 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4일 공시를 통해 혜주극래전자유한공사(Huizhou Galaxia Electronics Co., Ltd)에 채무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혜주극래전자유한공사는 IBK기업은행 선전 지점에게서 92억원을 대출받았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해당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을..

[어바웃C] '연임 성공' 차동석 LG화학 사장, 신성장 투자 '여유 실탄'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연임 성공' 차동석 LG화학 사장, 신성장 투자 '여유 실탄' 확보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LG화학이 곳간지기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재임에 나섰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사업 분할과 www.numbers.co.kr LG화학이 곳간지기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재임에 나섰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사업 분할과 재무구조 개선 등 업무를 수행하며 신뢰를 쌓은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추진한 회사채 발행도 흥행을 이끌어내며 여유자금도 확보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3대 신성장 동력에 투입할 전망이다. LG화학은 25일 개최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 사장을 사내이사..

‘언더금리 완판' 한진칼, 조달비용 낮출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언더금리 완판' 한진칼, 조달비용 낮출까? 수요예측에서 신고액의 4배를 웃도는 주문을 받은 한진칼이 언더금리에 성공했다. 항공 업황이 개선되면서 핵심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배당을 재개한데 따른 것이다. 한진칼이 상향된 신용등급 www.numbers.co.kr 수요예측에서 신고액의 4배를 웃도는 주문을 받은 한진칼이 언더금리에 성공했다. 항공 업황이 개선되면서 핵심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배당을 재개한데 따른 것이다. 한진칼이 상향된 신용등급을 적용받으면서 차환에 따른 조달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진칼은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2년이다. 발행 최초 신고액은 300억원으로 총 12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

‘그룹 잘 둔 덕에’…현대차증권, 부동산PF 익스포저 불구 '언더금리' 완판

▼기사원문 바로가기 ‘그룹 잘 둔 덕에’…현대차증권, 부동산PF 익스포저 불구 '언더금리' 완판 현대차증권이 외부 자금조달 과정에서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PF) 현실화 리스크를 피해갔다. 회사채 완판에 이어 조달금리 인하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얼어붙은 투심을 www.numbers.co.kr 현대차증권이 외부 자금조달 과정에서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PF) 현실화 리스크를 피해갔다. 회사채 완판에 이어 조달금리 인하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얼어붙은 투심을 녹였다는 평가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6배 넘는 주문을 모집한 현대차증권은 모든 트렌치에서 언더발행에 성공했다. 회사채 모집 규모는 1000억원이며 수요예측 주문 접..

산업은행, 태영건설에 4000억원 운영자금대출…금리 4.6%

▼기사원문 바로가기 산업은행, 태영건설에 4000억원 운영자금대출…금리 4.6% 태영건설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 규모로 일반운영자금 대출을 받는다. 금리는 4.6%에 만기는 오는 5월 말까지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3일 단기차 www.numbers.co.kr 태영건설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 규모로 일반운영자금 대출을 받는다. 금리는 4.6%에 만기는 오는 5월 말까지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3일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의결권 재산정의 건 △신규자금 지원의 건 △기타 사항의 건 등을 안..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기사원문 바로가기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www.numbers.co.kr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작 흥행과 비용 관리에 결과가 달려있다. 25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3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지만 당분간 불어난 빚을 줄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넷마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