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 1998

[KB발해인프라 IPO]① 대표주관사 KB증권, 기관투자가 모집 유인책은

▼기사원문 바로가기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이달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분주하다. KB발해인프라는 KB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아 사회간접자본시설(SOC)에 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로, 2006년 KB국민은행과 국민연금 등 17개 기관이 출자해 설립됐다.주주 구성 자체가 기관투자가들로 구성됐지만, 구주매출분을 제외하면 전부 의무보유 확약을 맺으면서 상장 직후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도 물량) 우려는 없앴다. 공모펀드 특성상 차입 한도 비율은 자본금의 30%로 제한돼 상장 리츠들보다도 상대적으로 운용 위험성이 낮은 것도 변동성이 확대된 최근 시장 분위기 상에서는 장점으로 꼽힌다. KB발해인프라의 최근 3년 평균 운용 수익률은 10%에 달했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은 이를 세일즈 포인트로 잡고 KB발해인프라 기업공개..

[메자닌 투자파일] 범한퓨얼셀, '콜옵션 100%' 확보…수소 신사업 기대감 반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범한퓨얼셀, '콜옵션 100%' 확보…수소 신사업 기대감 반영범한퓨얼셀이 첫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하며 메자닌 시장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에 조달하는 130억원은 운영자금에 활용한다. 이번 CB에는 매도청구권(콜옵션)을 100%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여www.numbers.co.kr 범한퓨얼셀이 첫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하며 메자닌 시장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에 조달하는 130억원은 운영자금에 활용한다. 이번 CB에는 매도청구권(콜옵션)을 100%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는 재무적 안정성을 토대로 최근 추진 중인 수소 모빌리티 신사업 등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범한퓨얼셀은 8일 공시를 통해 130억원 규모의 1회차 CB를 발행한다고 밝혔..

반도체 부품사가 배터리 소재사 인수?...'이수페타시스' 커지는 유증 후유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체 부품사가 배터리 소재사 인수?...'이수페타시스' 커지는 유증 후유증반도체용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이달 8일 저녁 발표한 5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놓고 몸살을 앓고 있다.유증으로 이수페타시스가 조달하는 자금 중 257www.numbers.co.kr 반도체용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이달 8일 저녁 발표한 5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놓고 몸살을 앓고 있다.유증으로 이수페타시스가 조달하는 자금 중 2578억원은 2차 전지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제조사 제이오 인수에 투입된다. 2차 전지 소재 황화리튬을 개발하는 계열사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있지만 대신 이수페타시스가 인수 주체가 된 것이다.이수..

[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이사회 이번 주 또 모인다…유증 대안 '플랜B'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이사회 이번 주 또 모인다…유증 대안 '플랜B'는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만 짚어 소개합니다. 고려아연 이사회가 유상증자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주말 내내 이사들이 모여 토의했지만 결론을 내지www.numbers.co.kr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만 짚어 소개합니다.고려아연 이사회가 유상증자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주말 내내 이사들이 모여 토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이번 주 한 차례 더 회의를 연다. 시장 관계자 중 다수는 증자 철회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으나 중재안을 시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증자를 없던 일로 할 경우 의결권 확보 대안으로 자사주 활용과 제2의 베인캐피탈 확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케이에프엔티에 4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오롱인더스트리, 케이에프엔티에 4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계열회사인 케이에프엔티 보통주 860만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 목적의 출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자금액은 430억원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www.numbers.co.kr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계열회사인 케이에프엔티 보통주 860만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 목적의 출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자금액은 430억원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주금납입 예정일자는 12일이다.조재환 기자 cho@bloter.net

GS건설,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 '본PF 우발채무' 덜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 '본PF 우발채무' 덜었다GS건설이 충북 음성군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줄였다. 분양이 진척되면서 시행사가 본PF 중 일부를 상환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도 대출을 줄이며 금www.numbers.co.kr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줄였다. 분양이 진척되면서 시행사가 본PF 중 일부를 상환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도 대출을 줄이며 금융비용과 우발채무 리스크를 경감할 것으로 전망된다.음성 자이 센트럴시티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 29층, 16개동, 15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사는 GS건설이고 3478억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책임경영 강화' 장내 매수 지분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책임경영 강화' 장내 매수 지분 확대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현대건설 지분을 확대했다. 윤 대표는 2012년 임원 승진 당시 현대건설 보통주 5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꾸준히 장내매수 등을 통해 보유량을 늘려www.numbers.co.kr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현대건설 지분을 확대했다. 윤 대표는 2012년 임원 승진 당시 현대건설 보통주 5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꾸준히 장내매수 등을 통해 보유량을 늘려왔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달 7일 장내매수를 통해 현대건설 보유 지분을 늘렸다. 윤 대표는 이달 4일 개인자금 2700만원을 투입해 현대건설 주식 1000주를 ..

동방메디컬, 주식시장 불황에 상장 연기…”기업 평가 절하됐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방메디컬, 주식시장 불황에 상장 연기…”기업 평가 절하됐다”이달 상장을 예고한 동방메디컬이 상장을 돌연 철회했다. 주식시장의 불황 탓에 기업 가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내년 1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다시 상장www.numbers.co.kr  이달 상장을 예고한 동방메디컬이 상장을 돌연 철회했다. 주식시장의 불황 탓에 기업 가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내년 1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다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방메디컬은 지난 7일 상장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코스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지 두달 여 만이다.회사는 상장 철회 이유에 대해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실익·명분' 챙겼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실익·명분' 챙겼다동국제강그룹이 아주스틸 경영진과 예정일 보다 한달 먼저 본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를 서둘러 마무리 지은데에는 아주스틸 주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딜 가격을 낮춰 실익을 챙기는www.numbers.co.kr 동국제강그룹이 아주스틸 경영진과 예정일 보다 한달 먼저 본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를 서둘러 마무리 지은데에는 아주스틸 주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딜 가격을 낮춰 실익을 챙기는 동시에 유상증자 대금을 늘려 재무 개선 명분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은 8일 오전 양사 개별 이사회를 통해 계약 체결을 의결한 뒤 상호합의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계약서 승인 3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당초 동국씨엠..

고려아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고려아연이 8일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공시 불이행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9월19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이후 10월17일 정정사실이 발생했음에도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8일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공시 불이행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9월19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이후 10월17일 정정사실이 발생했음에도 공시기한인 이달 7일까지 공시하지 않았다. 고려아연은 오는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34조의 규정에 의해 상기 예고 내용에 대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려아연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