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PE 170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밸류업 취지 찬성…구체화 되면 자금 투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밸류업 취지 찬성…구체화 되면 자금 투입"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 내용이 나온 뒤에 자금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신중론을 유지했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www.numbers.co.kr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 내용이 나온 뒤에 자금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신중론을 유지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14일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금운용 성과와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 방향성에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 부문..

Deal/PE 2024.03.15

투논파트너스, ‘카디프생명’ 인수금융 조달 성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투논파트너스, ‘카디프생명’ 인수금융 조달 성공할까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투논파트너스가 BNK금융지주와 손을 잡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딜(Deal)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BNK금융지주의 대주주 적격성 www.numbers.co.kr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투논파트너스가 BNK금융지주와 손을 잡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딜(Deal)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BNK금융지주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출자액이 제한된 데다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운용사가 펀드레이징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딜의 관건은 자금조달이 될 전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투논파트너스는 B..

Deal/PE 2024.03.09

'오너일가 백기사' 구원등판 라데팡스…재벌들은 왜 휘둘리는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너일가 백기사' 구원등판 라데팡스…재벌들은 왜 휘둘리는가? 최근 증권가를 달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한 복판에는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가 있다. 라데팡스는 2021년 KCGI 출신 김남규 대표가 세운 곳으로 오너일 www.numbers.co.kr 최근 증권가를 달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한 복판에는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가 있다. 라데팡스는 2021년 KCGI 출신 김남규 대표가 세운 곳으로 오너일가의 자문업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기업간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등 잡음도 적지 않다. 상속세 문제 해결 나섰지만…경영권 분쟁 불씨 5..

Deal/PE 2024.03.06

글랜우드PE, ‘SK피유코어’ 인수 마무리

글랜우드PE가 SKC 자회사 SK피유코어에 대한 인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6월 우선협상권을 쥔 이후 반년여만의 거래종결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는 최근 매각대금을 모두 납입하며 SK피유코어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SKC는 지난해 6월부터 SK피유코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랜우드PE를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밟아왔다. 거래 규모는 4024억원이다. 글랜우드PE는 지난해부터 2024년 초 딜 클로징을 목표로 투자금을 모았다. 2호 블라인드펀드에서 200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금액은 공동투자펀드와 인수금융 등으로 대금을 마련했다. 추가로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글랜우드PE는 580억원 규모의 신주발행 유상증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회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고객..

Deal/PE 2024.03.01

국민연금,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선정 착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선정 착수 국민연금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주식을 발굴·투자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3곳 선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선 www.numbers.co.kr 내달 가치형 3개사 이내 선정 예정 국민연금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주식을 발굴·투자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3곳 선정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를 대상으로 제안을 접수한다.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달 29일까지..

Deal/PE 2024.02.21

한앤코가 쌍용C&E를 '자진상폐' 하려는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가 쌍용C&E를 '자진상폐' 하려는 까닭은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포트폴리오 기업 쌍용C&E의 ‘자진 상장폐지’라는 강수를 뒀다. 업계 안팎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오지만 기업가치 보전을 위한 전략이라는 www.numbers.co.kr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포트폴리오 기업 쌍용C&E의 ‘자진 상장폐지’라는 강수를 뒀다. 업계 안팎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오지만 기업가치 보전을 위한 전략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주당 7000원에 공개매수…이후 상장폐지 한앤코는 이달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쌍용C&E의 주식 1억25만4756주(20.1%)의 공개매수를 시작했다. 매수 가격은 7000원이며 총 매입액은 7018억..

Deal/PE 2024.02.06

[PE 하우스분석] VIG, ‘미들마켓 바이아웃 하우스' 위상 굳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PE 하우스분석] VIG, ‘미들마켓 바이아웃 하우스' 위상 굳힌다 1세대 토종 운용사 보고펀드를 전신으로 하는 VIG파트너스는 2005년부터 한국 사모펀드(PEF) 산업의 역사를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동양생명, 비씨카드, www.numbers.co.kr 1세대 토종 운용사 보고펀드를 전신으로 하는 VIG파트너스는 2005년부터 한국 사모펀드(PEF) 산업의 역사를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동양생명, 비씨카드, 버거킹, 바디프랜드 등 소비재, 유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트랙레코드를 쌓은 덕분이다. 올해도 5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실탄을 장전하며 투자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Deal/PE 2024.02.06

'PE 올 첫 출자’ 산은 글로벌공급망펀드, 중견·소형 GP 각축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PE 올 첫 출자’ 산은 글로벌공급망펀드, 중견·소형 GP 각축전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 제안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운용사(GP) 지원 현황에 눈길이 모인다. 5000억원의 대규모 출자사업으로 1곳을 모집하 www.numbers.co.kr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 제안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운용사(GP) 지원 현황에 눈길이 모인다. 5000억원의 대규모 출자사업으로 1곳을 모집하는 소형부문에 8곳이 지원하는 등 벌써부터 치열한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

Deal/PE 2024.02.05

한앤코, 쌍용C&E 7000억원대 공개매수…상장폐지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 쌍용C&E 7000억원대 공개매수…상장폐지 추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시멘트업체 쌍용C&E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7018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보유하지 않은 잔여지분을 모두 매수한 뒤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는 계 www.numbers.co.kr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시멘트업체 쌍용C&E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7018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보유하지 않은 잔여지분을 모두 매수한 뒤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앤코의 특수목적법인(SPC)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이날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31일간 쌍용C&E 주식 1억25만4756주를 공개매수한다. 발행주식총수 대비 20.1%..

Deal/PE 2024.02.05

한앤컴퍼니, ‘쌍용C&E·에이치라인해운’ 리파이낸싱 완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컴퍼니, ‘쌍용C&E·에이치라인해운’ 리파이낸싱 완료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쌍용C&E와 에이치라인해운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끝냈다. 높은 조달금리 탓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지만 조 단위 인수금 www.numbers.co.kr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쌍용C&E와 에이치라인해운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끝냈다. 높은 조달금리 탓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지만 조 단위 인수금융 리캡에 성공한 모습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쌍용C&E(전 쌍용양회)와 에이치라인해운(전 한진해운의 벌크선사업부)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이번 리파이낸싱 규모는 각각 1조700..

Deal/PE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