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2838

에이치피오, 주당 1주 100% 무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치피오, 주당 1주 100% 무상증자 결정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피오는 소유주식 1주당 보통주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 총수는 4148만6965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 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피오는 소유주식 1주당 보통주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 총수는 4148만6965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에이치피오는 주니어 라이프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계열사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과 아프리콧스튜디오를 합병한 바 있다..

Corporate Action 2024.02.21

실적 자신감에 ‘사업재편’ 분주…실탄 조달 나설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실적 자신감에 ‘사업재편’ 분주…실탄 조달 나설까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수소 사업 본격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등 조직 재편으로 분주하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자신감을 갖추고 속도를 올리는 양상이다. 여기 www.numbers.co.kr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수소 사업 본격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등 조직 재편으로 분주하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자신감을 갖추고 속도를 올리는 양상이다. 여기에 올해 미래기술 확보 차원에서 연구개발(R&D)와 설비투자(CAPEX) 등에 12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처럼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 조달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직 개편 속도, 핵심 키워드 ‘수..

재무분석 2024.02.21

티빙·웨이브 합병, 어디까지 진행됐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빙·웨이브 합병, 어디까지 진행됐나 국내 대표 OTT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당초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지만, 합병 절차가 늦어지면서 또 다른 국내 OTT인 쿠팡플레이에도 밀리는 www.numbers.co.kr 국내 대표 OTT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당초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지만, 합병 절차가 늦어지면서 또 다른 국내 OTT인 쿠팡플레이에도 밀리는 모양새다. 연내 합병이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연내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후발주자인 쿠팡플레이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티빙과 웨..

네이버웹툰 美 상장 조건 어떻게 달성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네이버웹툰 美 상장 조건 어떻게 달성할까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의 첫 상장 자회사가 될 전망이다. 20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이버 북미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를 선 www.numbers.co.kr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의 첫 상장 자회사가 될 전망이다. 20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이버 북미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 올해 6월 미국 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가치는 약 5조원으로 예상된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일본, 미국에서 사업 규모를 키웠다. 올해는 미국 증권 시장 상장으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성장 가능성을 더 높일 계획이다...

성안, 1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성안, 1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성안은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신주식 종류는 보통주 79만9360주다. 1주당 발행가액은 1251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수찬(7만9936주), www.numbers.co.kr 성안은 운영자금 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주식 종류는 보통주 79만9360주다. 1주당 발행가액은 1251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수찬(7만9936주), 최춘기(7만9936주) 등이다. 회사는 제3자배정을 "운영자금"이라고 밝혔다. 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고려아연, 계열사에 1200억 대여…니켈 사업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계열사에 1200억 대여…니켈 사업 강화 고려아연이 계열사인 '켐코'에 자금을 대여하면서 니켈 사업을 본격화한다. 니켈은 이차전지 소재 핵심 원료다. 고려아연은 켐코에 1200억원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대여 목적 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계열사인 '켐코'에 자금을 대여하면서 니켈 사업을 본격화한다. 니켈은 이차전지 소재 핵심 원료다. 고려아연은 켐코에 1200억원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대여 목적은 올인원 니켈제련소 투자금이다. 연 이자율은 5.36%로 책정됐다. 이자율은 한국은행 발표한 당좌대출금리를 적용했으며, 약정서에서 정한 이자율에 따라 변동가능하다. 고려아연은 앞서 작년 1월 켐코에 운영자금 명목으로 120..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 미뤄져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 미뤄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불발됐다. 온전히 해결되지 않은 사법 리스크를 감안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20일 열리는 제55기 주주총회에서 이재 www.numbers.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불발됐다. 온전히 해결되지 않은 사법 리스크를 감안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20일 열리는 제55기 주주총회에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회장은 이달 5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1심 재판에서 무죄를 판결받으며 등기이사 복귀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8일 검찰의 항소로 사건이 2심 재판부로 넘어가며..

Governance 2024.02.20

'글로벌 공격투자' 한국타이어, 무차입 기조 이어갈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글로벌 공격투자' 한국타이어, 무차입 기조 이어갈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과 유럽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법 리스크와 경영권 분쟁을 종식시키고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 www.numbers.co.k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과 유럽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법 리스크와 경영권 분쟁을 종식시키고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후 더욱 힘을 받는 양상이다.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반덤핑 관세율 인하 수혜를 입으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그동안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로 사실상 무차입 상태를 유지하던 경영 기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

재무분석 2024.02.20

VIG·JC·소시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M&A’ 다크호스 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VIG·JC·소시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M&A’ 다크호스 될까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가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인수 유력 후보로 모기업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주항공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대주주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가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인수 유력 후보로 모기업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주항공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LCC들이 인수전에서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수의 대기업 계열사가 화물사업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으로서 전략적투자자(SI) 유치에 성패가 달렸다. ..

Deal/M&A 2024.02.20

성공적 인수합병과 IT통합 전략은?…3월 13일 '넘버스 M&A 포럼' 개최

▼기사원문 바로가기 성공적 인수합병과 IT통합 전략은?…3월 13일 '넘버스 M&A 포럼' 개최 삼성그룹이 미래 신사업 확보를 위해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www.numbers.co.kr 삼성그룹이 미래 신사업 확보를 위해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에게는 사업 시너지를 위한 M&A가 필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업간 M&A는 더 이상 '몸집 불리기' 수단이 아닌 IT 기술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

Deal/M&A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