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93

한미 '경영권분쟁' 승기 임종윤…상속세 마련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 '경영권분쟁' 승기 임종윤…상속세 마련 방안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우선 과제는 상속세 마련이다. OCI그룹과 통합이 불발되면서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임 사장이 경영 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우선 과제는 상속세 마련이다. OCI그룹과 통합이 불발되면서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임 사장이 경영권 분쟁 당시 확실히 선을 그으면서 코리그룹 등 해외 관계사를 통해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재편에 나선다.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 사장이 이사회를 장악한 데..

Deal/M&A 2024.04.02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29일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주주제안이 모두 통과됐다. 이에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송영숙 회장 △신유철 사외이사(송영숙 ..

Deal/PE 2024.04.01

물건너 간 '한미그룹 통합'…무산된 이우현 OCI 회장의 꿈

▼기사원문 바로가기 물건너 간 '한미그룹 통합'…무산된 이우현 OCI 회장의 꿈 한미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일단락되면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내세웠던 '글로벌 빅파마'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 OCI홀딩스는 전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 www.numbers.co.kr 한미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일단락되면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내세웠던 '글로벌 빅파마'의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 OCI홀딩스는 전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직후 통합 중단을 발표하고 주총 안건에서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즉시 제외하는 등 한미그룹와 거리두기에 착수했다. 이와 동시에 배당금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을 강조하면서 'OCI-한미..

Deal/M&A 2024.03.29

[CFO 리포트] 유한양행·한미약품 두 제약사의 시끄러운 주총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유한양행·한미약품 두 제약사의 시끄러운 주총 상반된 지배구조 유한양행 한미약품 모두 주총 소란전문경영 지배구조 성과를 앞지른 오너경영 지배구조지배구조 핵심은 운영하는 사람과 내외부 감시 시스템최근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회사 www.numbers.co.kr 상반된 지배구조 유한양행 한미약품 모두 주총 소란 전문경영 지배구조 성과를 앞지른 오너경영 지배구조 지배구조 핵심은 운영하는 사람과 내외부 감시 시스템 최근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회사 두 곳이 지배구조 변경을 둘러싸고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혀 상반된 모습의 지배구조로 운영돼 온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이야기다. 한미약품은 최대주주가 모든 경영을 주도하는 전형적인 오너경영 기업이다. 반면 유한양행은 공익재단 유한재단을..

Perspective 2024.03.29

경영권 분쟁 최종 승자 '임종윤'…한미약품·OCI 통합은 무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 분쟁 최종 승자 '임종윤'…한미약품·OCI 통합은 무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이 무산됐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완승을 거두면서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이 무산됐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완승을 거두면서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낸 주주제안이 모두 통과됐다. 이날 주총장에 임종윤·종훈 형제는 모두 참석한 반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Deal/M&A 2024.03.28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승리…소액주주가 힘 실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승리…소액주주가 힘 실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으로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소액주주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희비가 갈렸다. 28일 오전 수원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으로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소액주주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희비가 갈렸다. 28일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출석 의결권 수 대비 51.8%(3114만7650주)의 찬성을 받으며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했다. 반면, 임주..

Deal/M&A 2024.03.28

'임종윤 지지'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렸다"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 지지'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렸다"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소액주주께서 장기적 차원에서 무엇이 본인을 위한 투자와 한미의 미래, 더 나아가 한국경제 미래에 도움이 될지 좋은 결정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동국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형제 측에 서면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새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고 기업의 장기적 발전과 주주가치 극대..

임종윤·종훈 형제 "국민연금 결정 예상 밖…'주가급락' 주주 평가 반영"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종훈 형제 "국민연금 결정 예상 밖…'주가급락' 주주 평가 반영" [한미약품·OCI 통합]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는 이달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www.numbers.co.kr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는 이달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화해와 희망, 전진 등의 메시지가 담긴 형제의 주주제안을 선택해 달라"고 27일 밝혔다. 종윤·종훈 형제는 모든 주주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서신을 언론을 통해 전했다. 전날 국민연금과 법원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측에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심경을 담았다. 먼저 형제는 "저희는 어머니 말씀처럼 철없는 아들들일지 몰라도 ..

임종윤·임종훈 형제, '통합 반대했더니 해임'…'사적 감정 반영, 부당 행위' [한미약품·OCI 통합]

▼관련기사 보러가기 임종윤·임종훈 형제, '통합 반대했더니 해임'…'사적 감정 반영, 부당 행위'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 그룹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사장직에서 해임됐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전례가 없는 이중 결합’이라며 OCI와의 통합을 반대하자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 www.numbers.co.kr 한미약품 그룹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사장직에서 해임됐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전례가 없는 이중 결합’이라며 OCI와의 통합을 반대하자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사적인 감정을 경영에 반영, 해임 처리했다며 반발했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오는 28일 주주총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를 사장직에서 해임한 것은 사적인 감정을 경영에 반영..

Deal/M&A 2024.03.27

임성기 회장 조카 3명 지분 3.03%, 임종윤·종훈 형제 지지하나? [한미약품·OCI 통합]

▼관련기사 보러가기 임성기 회장 조카 3명 지분 3.03%, 임종윤·종훈 형제 지지하나? [한미약품·OCI 통합]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된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의결권 향방을 두고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회장 조 www.numbers.co.kr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된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의결권 향방을 두고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회장 조카인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총 3.03%다. 이들은 송영숙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여있다. 이에 송영숙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의 우호지분을 포함한 지분은 총 35.0..

Deal/M&A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