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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 규모로 일반운영자금 대출을 받는다. 금리는 4.6%에 만기는 오는 5월 말까지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3일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의결권 재산정의 건 △신규자금 지원의 건 △기타 사항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건설공제조합도 태영건설에 신규보증을 제공한다. 건설공제조합은 4000억원을 한도로 신규보증을 제공할 수 있으며, 태영그룹의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는 건설공제조합에 47억원을 출자한다.
안다정 기자 yieldabc@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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