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율촌, 강석훈 단독 대표 변호사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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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율촌, 강석훈 단독 대표 변호사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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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대표변호사 /사진 제공=법무법인(유) 율촌

법무법인(유) 율촌은 강석훈 대표변호사(연수원 19기)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율촌은 지난 2012년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 오다 최근 임시 구성원 회의에서 1인 대표변호사 및 2인 경영담당변호사(Managing Partner)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율촌은 전날 진행된 임시 구성원 회의에서 강 변호사의 1인 대표변호사 선임안을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했다. 강 대표변호사의 임기는 2025년 2월1일부터 3년이다. 

강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조세팀장(부장판사)를 거쳤다. 2007년 율촌에 합류해 조세그룹 대표를 맡았다. 2019년에는 총괄대표직에 올라 2022년 연임했다. 율촌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율촌 창사 이래 첫 매출 3000억원 돌파와 국내 로펌 중 가장 높은 10% 내외의 성장률을 이끌어내며 율촌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율촌은 새로운 경영담당변호사 2인도 지명할 예정이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