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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올해 세 번째 회사채 노크…최대 1500억 증액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너지, 올해 세 번째 회사채 노크…최대 1500억 증액한화에너지가 올해 세 번째 회사채 시장을 노크한다. 조달금액은 총 1000억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15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는 조달 자금 전액을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www.numbers.co.kr 한화에너지가 올해 세 번째 회사채 시장을 노크한다. 조달금액은 총 1000억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15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는 조달 자금 전액을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한화에너지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제24-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700억원, 제24-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300억원 등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트랜치별로 살펴보면 2년..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소유분산기업’ 포스코, 홀딩스 내부 지배력은 여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소유분산기업’ 포스코, 홀딩스 내부 지배력은 여전포스코그룹은 소유분산기업으로 특정 오너 또는 대주주가 없는 기업이다. 일반적인 대기업들은 그룹을 지배하는 총수가 동일인으로 지정됐지만 포스코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동일인이다www.numbers.co.kr포스코그룹은 소유분산기업으로 특정 오너 또는 대주주가 없는 기업이다. 일반적인 대기업들은 그룹을 지배하는 총수가 동일인으로 지정됐지만 포스코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동일인이다. 회장 직책을 맡았던 인물들도 임기가 정해진 회사의 전문경영인들이다.포스코는 2022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그룹의 총 자산이 크게 늘었다. 물적분할 방식으로 회사를 분할하면서 포스코홀딩스가 보유한 포스코 주식 30조원이 자산으로..

경영권 분쟁에 엮인 고려아연·영풍정밀 지분…줄줄이 담보로 잡혀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 분쟁에 엮인 고려아연·영풍정밀 지분…줄줄이 담보로 잡혀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주요 주주의 주식이 줄줄이 담보로 잡혔다. 분쟁을 진행하면서 공개매수 실탄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신규 차입 과정에서 영풍정밀·고려아연 주식을 담보 자산으로www.numbers.co.kr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주요 주주의 주식이 줄줄이 담보로 잡혔다. 분쟁을 진행하면서 공개매수 실탄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신규 차입 과정에서 영풍정밀·고려아연 주식을 담보 자산으로 내놨다. 경영권 분쟁 이후로 주가가 올라 담보 가치는 충분한 상황이다.영풍정밀은 10일 공시를 통해 유미개발과 유중근 씨 등 주요 주주가 맺고 있는 담보계약 내역을 밝혔다. 담보 계약을 맺은 주주는 최윤범 회장 일가다. 최 회장 본인도 이번..

베인캐피탈, 고려아연에 310억 추가 자금 지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베인캐피탈, 고려아연에 310억 추가 자금 지원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최윤범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www.numbers.co.kr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최윤범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83만원에서 89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베인캐피탈과 공동으로 총 3조6852억원을 조달한다. 이 중 고려아연이 5700억원의 자기자금을 투입했으며 2조6545억원은 차입금을 통해 조달했다. 베..

Deal/PE 2024.10.15

매각 앞둔 동양·ABL생명, 임원 임기 연장 '제동'…조직개편 시그널

▼기사원문 바로가기 매각 앞둔 동양·ABL생명, 임원 임기 연장 '제동'…조직개편 시그널우리금융그룹에 매각될 예정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내년 3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이 시기 전후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설 것이라는 전www.numbers.co.kr  우리금융그룹에 매각될 예정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내년 3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이 시기 전후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 10일, ABL생명은 7일 각각 '임원 선임 및 해임 내역' 공시를 내고 임원 임기 변동사항을 알렸다. 통상적으로 양사는 임원 선임 또는 연장 시 최소 1년 이상의 ..

Governance 2024.10.15

이중근 부영 회장 '자본잠식' 개인회사, 관계사에서 677억 차입한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중근 부영 회장 '자본잠식' 개인회사, 관계사에서 677억 차입한 이유는이중근 부영 회장이 제주도 골프장 개발을 위해 관계사 자금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996년 친족과 계열사 임원 명의로 남양개발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제주도 골프장 건설을 추www.numbers.co.kr 이중근 부영 회장이 제주도 골프장 개발을 위해 관계사 자금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996년 친족과 계열사 임원 명의로 남양개발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제주도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남양개발은 이달 7일 관계사 동광주택에서 금리 4.6%로 빌린 121억원의 만기를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동광주택은 아파트 시공, 분양 등을 담당하는 회사로 지난해 8월 부영CC와 합병해 제주 수망..

'샅바 싸움' 고려아연-MBK파트너스, 外人 선택 주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샅바 싸움' 고려아연-MBK파트너스, 外人 선택 주목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보다 공개매수 가격을 7% 인상한다고 밝힌 이날 JP모건 창구에서 대량 매수세가 확인됐다.고려아연 전체 주주 가운데 약 18%는 외국인투자가다. 이들은 MBK가 고려아연 경영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보다 공개매수 가격을 7% 인상한다고 밝힌 이날 JP모건 창구에서 대량 매수세가 확인됐다.고려아연 전체 주주 가운데 약 18%는 외국인투자가다. 이들은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공표한 직후 개인투자자가 던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고려아연과 안정적으로 응찰에 대응할 것으로 관측되는 MBK 중 어느 쪽을 택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11일 한국..

Governance 2024.10.15

고수익 쫓는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CB 4000억 주관 괜찮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수익 쫓는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CB 4000억 주관 괜찮나미래에셋증권이 4000억원 규모 하이브 전환사채(CB) 리파이낸싱을 위한 주관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하지 못한 잔여 물량을 모두 인수하기로 하는 조건을 내세우며www.numbers.co.kr 미래에셋증권이 4000억원 규모 하이브 전환사채(CB) 리파이낸싱을 위한 주관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하지 못한 잔여 물량을 모두 인수하기로 하는 조건을 내세우며 발행사 측 부담을 덜어줬다. 하이브가 이번에 발행하는 CB는 3년 전 발행했던 CB 풋옵션(조기상환청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3년새 하이브 주가가 절반 넘게 꺾이면서 1차 풋옵션 청구 행사율은 99%에 달했다.11일 ..

[C레벨 탐구] 현대제철 '재무통' 서강현 대표, 위기 속 구원투수 등판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현대제철 '재무통' 서강현 대표, 위기 속 구원투수 등판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올해부터 현대제철을 이끌고 있는 서강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꼽힌다. 현대차 입사 이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올해부터 현대제철을 이끌고 있는 서강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꼽힌다. 현대차 입사 이후 재무‧회계 관련 부서에서 줄곧 일했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최근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서 대표가 철강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재무부담..

어바웃 C/CEO 2024.10.15

[C레벨 탐구]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 외연확장 이끈 주역…새 과제 '투자금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 외연확장 이끈 주역…새 과제 '투자금 확보'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는 37여년의 한국타이어 재직기간 중 15년 이상을 해외에서 보낸 글로벌 시장 전문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는 37여년의 한국타이어 재직기간 중 15년 이상을 해외에서 보낸 글로벌 시장 전문가다. 사우디아라비아 지점장, 프랑스 법인장, 미국 본부장, 중국 본부장 등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을 두루 거쳤다. 내수 위주였던 한국타이어를 수출주도형 성장구조로 만드..

어바웃 C/CEO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