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19

미래에셋증권, 최대 3000억 조달 나선다…증권채 年발행한도 3조 설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래에셋증권, 최대 3000억 조달 나선다…증권채 年발행한도 3조 설정미래에셋증권이 최대 3000억원에 달하는 채권 발행에 나선다. 이달 중 만기가 도래하는 2900억원 규모 채권을 차환하기 위해서다. 미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 확대www.numbers.co.kr 미래에셋증권이 최대 3000억원에 달하는 채권 발행에 나선다. 이달 중 만기가 도래하는 2900억원 규모 채권을 차환하기 위해서다. 미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국내 채권시장도 수요가 많아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 이사회는 연간 증권채 발행한도를 약 3조원 규모로 확정했다.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년물과 ..

한화오션, 500억원 규모 사모채 발행…새해 조달 신호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오션, 500억원 규모 사모채 발행…새해 조달 신호탄한화오션이 총 500억원 규모의 사모 사채를 발행하며 새해 첫 조달에 나섰다. 사모 시장을 찾은 것은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9일 채권 시장에 따르면 전날 한화오션은 1년www.numbers.co.kr 한화오션이 총 500억원 규모의 사모 사채를 발행하며 새해 첫 조달에 나섰다. 사모 시장을 찾은 것은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9일 채권 시장에 따르면 전날 한화오션은 1년 만기 280억원, 2년 만기 220억원 등 총 500억원 규모의 사모 사채를 발행했다. 발행 규모는 작년 공모 사채 발행 당시 목표했던 금액과 동일한 수준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것을..

[C레벨 패러다임 변화] ‘오너‧전략‧재무’ 체제 여전, 힘 실린 권봉석 부회장 | ㈜LG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패러다임 변화] ‘오너‧전략‧재무’ 체제 여전, 힘 실린 권봉석 부회장 | ㈜LG㈜LG는 오랜 기간 동안 오너 일가가 사내이사로 참여하며 책임경영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전략‧재무 등 전문경영인을 함께 사내이사에 등재시켜 3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과거 고(故) 구본무 전www.numbers.co.kr ㈜LG는 오랜 기간 동안 오너 일가가 사내이사로 참여하며 책임경영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전략‧재무 등 전문경영인을 함께 사내이사에 등재시켜 3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과거 고(故) 구본무 전 회장부터 현재 구광모 회장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변화는 있었지만 같은 구조가 이어졌다.현재 권봉석 ㈜LG 부회장(대표이사)은 전문경영인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구 회장을 보좌하고 있다...

어바웃 C/CEO 2025.01.09

[어바웃 C] 박관호 ‘위믹스’ VS 장현국 ‘크로스’, 경쟁 양상 보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박관호 ‘위믹스’ VS 장현국 ‘크로스’, 경쟁 양상 보일까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장현국 액션스퀘어 신임 공동대표가 자신이 구축한 위믹스(WEMIX) 생태계를 뛰어넘는 토크노믹스를 공언하고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장현국 액션스퀘어 신임 공동대표가 자신이 구축한 위믹스(WEMIX) 생태계를 뛰어넘는 토크노믹스를 공언하고 나섰다. 2025년 1분기 안에 게임성을 확보해 블록체인 시장을 선점한다는 포부다.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코인 상장 직후 가격 급등을 기대하는 세력과 개인 ..

어바웃 C/CEO 2025.01.09

[강소기업 줌인] 액트로, 현금 쌓고 빚 줄이고…'무차입 경영' 지속

▼기사원문 바로가기 [강소기업 줌인] 액트로, 현금 쌓고 빚 줄이고…'무차입 경영' 지속스마트폰 부품 전문기업 액트로가 무차입 경영을 시작한 지 6년차에 접어들었다. 건물·차량 임차료가 리스부채로 잡히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차입이 없다. 여기에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단기www.numbers.co.kr스마트폰 부품 전문기업 액트로가 무차입 경영을 시작한 지 6년차에 접어들었다. 건물·차량 임차료가 리스부채로 잡히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차입이 없다. 여기에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단기금융상품을 처분하면서 300억원대 현금을 확보했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수익 다각화에 나선 가운데 무차입 경영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6년째 외부조달 전무…순현금만 312억원..

재무분석 2025.01.09

SK하이닉스, 3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SK하이닉스, 3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SK하이닉스가 36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3년물 2100억원, 5년물 1000억원, 7년물 50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13일이다. 수요예측 결과에www.numbers.co.kr  SK하이닉스가 36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3년물 2100억원, 5년물 1000억원, 7년물 50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13일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7000억원으로 증가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조달한 자금을 모두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한새 기자 sae@bloter.net

신한투자증권, 보름여만 또 스팩 공모…16호 증권신고서 초읽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투자증권, 보름여만 또 스팩 공모…16호 증권신고서 초읽기신한투자증권이 보름여 만에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공모에 나서면서 새해 첫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을 쌓는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IPO 시장의 한파로 직상장 부담이 커진 만큼 스팩 합병으www.numbers.co.kr 신한투자증권이 보름여 만에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공모에 나서면서 새해 첫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을 쌓는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IPO 시장의 한파로 직상장 부담이 커진 만큼 스팩 합병으로 우회상장하려는 수요가 늘면서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됐던 신한증권 스팩 중 하나가 합병법인을 확보하면서 거래가 정지된 만큼 물량을 공급하려는 차원으로도 풀이된다.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제16호기업인수..

[IPO 워치] '전량 신주' 택한 데이원컴퍼니, FI 엑시트 향방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전량 신주' 택한 데이원컴퍼니, FI 엑시트 향방은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하면서 주요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구주매출 없이 전량 신주를www.numbers.co.kr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하면서 주요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구주매출 없이 전량 신주를 발행한다.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상장 후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의무보유 확약…상장 흥행에 방점 찍고 합심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는 교육시장에..

'마스크팩 제조사' 엔코스, 경영권 지분 매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마스크팩 제조사' 엔코스, 경영권 지분 매물로마스크팩 제조사 엔코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유치했으나 증시 입성에 실패하면서 M&A를 추진www.numbers.co.kr  마스크팩 제조사 엔코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유치했으나 증시 입성에 실패하면서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코스의 경영권 지분이 매물로 나왔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홍성훈 대표이사가 보유한 지분(61.02%)과 2대주주 프랙시스캐피탈이 보유한 지분 전량(21..

Deal/M&A 2025.01.09

[거버넌스 뉴웨이브] 감사위 본연 충실 ‘재무·회계 전문가’ 구성 | 대우건설①

▼기사원문 바로가기 [거버넌스 뉴웨이브] 감사위 본연 충실 ‘재무·회계 전문가’ 구성 | 대우건설①‘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등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거버넌스 체계를 진단합니다. 대우건설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이슈 전반에 관여한다. 이사회 내 위원www.numbers.co.kr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등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거버넌스 체계를 진단합니다.  대우건설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이슈 전반에 관여한다. 이사회 내 위원회 중 핵심인 감사위원회는 사측을 감시하며 투명성을 지킨다. 감사위원회는 독립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인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재무·회계 전문가 2명 이상을 위원으로 선임하..

Governance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