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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화학 살리기' 이번엔 영구채 매입 [넘버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 '효성화학 살리기' 이번엔 영구채 매입 [넘버스] 효성그룹의 지주회사인 ㈜효성이 또다시 효성화학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유상증자로 500억원을 수혈한 데 이어 이번에는 1000억원의 영구채를 인수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의 지주회사인 ㈜효성이 또다시 효성화학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유상증자로 500억원을 수혈한 데 이어 이번에는 1000억원의 영구채를 인수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화학이 발행하는 1000억원의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매입 안건을 의결했다. 발행 예정일은 2월 22일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HDC, 자사주 200만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목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HDC, 자사주 200만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목적 HDC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200만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146억4000만원이다. 취득 예상기간은 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취득방법은 유가증 www.numbers.co.kr HDC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200만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146억4000만원이다. 취득 예상기간은 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취득방법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하고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 KB증권으로 선정했다. 윤필호 기자 nothing@bloter.net

국보, 300억 규모 CB 발행…인수자금 활용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보, 300억 규모 CB 발행…인수자금 활용 국보가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일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 모두 4%로 설정했다. 전환가액은 2720원이고 사채 만기일은 2027년 3월 11일이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5년 www.numbers.co.kr 국보가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일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 모두 4%로 설정했다. 전환가액은 2720원이고 사채 만기일은 2027년 3월 11일이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5년 3월 11일부터 2027년 2월 11일까지다. 발행 물량은 볼트가 모두 소화했다. 국보는 조달한 자금 가운데 25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나머지 50억원은 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

[PF 팬데믹] 금호건설, 주택사업 옥에 티 '울산 신정동' 미분양

▼기사원문 바로가기 [PF 팬데믹] 금호건설, 주택사업 옥에 티 '울산 신정동' 미분양 금호건설은 2009년 워크아웃을 경험했다. 당시 금호산업 간판을 달고 있던 금호건설을 워크아웃으로 내몬 건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 추진 영향이었다.금호건설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프로젝트파 www.numbers.co.kr 금호건설은 2009년 워크아웃을 경험했다. 당시 금호산업 간판을 달고 있던 금호건설을 워크아웃으로 내몬 건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 추진 영향이었다. 금호건설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시행사에 연대보증을 제공한 사업장이 연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서 PF 우발채무가 현실화했다. 6년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2015년 다시 금호그룹 품에 안긴 금호산업은..

현대위아, 신규 자회사 ‘모비언트·테크젠’ 현물출자 지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위아, 신규 자회사 ‘모비언트·테크젠’ 현물출자 지원 현대위아가 신규 자회사 모비언트(MOVIENT), 테크젠(TECZEN) 설립 추진과 함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현대위아는 모비언트와 테크젠 설립 초기 조기 안정화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각 www.numbers.co.kr 현대위아가 신규 자회사 모비언트(MOVIENT), 테크젠(TECZEN) 설립 추진과 함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모비언트와 테크젠 설립 초기 조기 안정화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각각 316억원, 1123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추진한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테크젠과 모비언트의 설립을 결의했다. 이번에 현물출자를 진행하면 모비언트와 테크젠 ..

SFA반도체, 2년 만에 또 매각설 휩싸인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SFA반도체, 2년 만에 또 매각설 휩싸인 배경은 SFA의 반도체 후공정 자회사인 SFA반도체가 2022년 이후 2년만에 또다시 매각설에 휩싸였다. 대규모 결손금을 보유한 SFA반도체는 자산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매각설에 대해선 부인하 www.numbers.co.kr SFA의 반도체 후공정 자회사인 SFA반도체가 2022년 이후 2년만에 또다시 매각설에 휩싸였다. 대규모 결손금을 보유한 SFA반도체는 자산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매각설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최근 두산그룹이 반도체 후공정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SFA반도체 인수를 검토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두산그룹과 SFA반도체는 이 사안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M&A(인..

Deal/M&A 2024.02.01

'건설사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도 금리는 ‘평타’

▼기사원문 바로가기 '건설사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도 금리는 ‘평타’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촉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에도 건설업계 회사채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수요예측에서 매수주문이 대거 몰리면서 일제히 완판에 성공했다. 다만 흥행의 www.numbers.co.kr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촉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에도 건설업계 회사채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수요예측에서 매수주문이 대거 몰리면서 일제히 완판에 성공했다. 다만 흥행의 온기는 금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올해 회사채를 발행한 건설사 모두 개별민평금리 대비 높은 수준 금리를 적용받으며 언더발행에 실패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회사채 발행이 잇따라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그룹..

㈜효성, '효성화학 살리기' 이번엔 영구채 매입 [넘버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 '효성화학 살리기' 이번엔 영구채 매입 [넘버스] 효성그룹의 지주회사인 ㈜효성이 또다시 효성화학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유상증자로 500억원을 수혈한 데 이어 이번에는 1000억원의 영구채를 인수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의 지주회사인 ㈜효성이 또다시 효성화학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유상증자로 500억원을 수혈한 데 이어 이번에는 1000억원의 영구채를 인수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화학이 발행하는 1000억원의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매입 안건을 의결했다. 발행 예정일은 2월 22일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80억 유증’ 티에스넥스젠, 최대주주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으로 변경

▼기사원문 바로가기 ‘80억 유증’ 티에스넥스젠, 최대주주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으로 변경 티에스넥스젠은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1355만9322주를 발행하며 납입일은 3월 18일이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타법인 증권취득으로 명시했다.이번 유 www.numbers.co.kr 티에스넥스젠은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1355만9322주를 발행하며 납입일은 3월 18일이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타법인 증권취득으로 명시했다. 이번 유증 물량은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에서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자금 납입 절차까지 마치면 티에스넥스젠의 최대주주는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으로 변경된다. 윤필호 기자 nothing@bloter.net

한창, 17억 규모 ‘한주케미칼 주식‘ 엑서지21에 대물변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창, 17억 규모 ‘한주케미칼 주식‘ 엑서지21에 대물변제 한창은 보유하고 있는 한주케미칼 주식 4만5640주를 대물변제 목적으로 처분한다고 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7억원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18.27%에 해당한다.앞서 한창은 2022년 8월 액서지21과 한 www.numbers.co.kr 한창은 보유하고 있는 한주케미칼 주식 4만5640주를 대물변제 목적으로 처분한다고 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7억원 규모로 자기자본 대비 18.27%에 해당한다. 앞서 한창은 2022년 8월 액서지21과 한주케미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른 주식 양수 대금 잔금 230억원 가운데 17억원은 한주케미칼 보통주식으로 대물변제를 결정했다. 윤필호 기자 nothing@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