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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텔미전자,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정관리’ 텔미전자,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텔미전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텔미전자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27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 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텔미전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텔미전자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27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이다. 거래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유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7년 설립된 텔미전자는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비디오 및 기타 영상기기..

Deal/M&A 2024.02.25

오상헬스케어, IPO 재도전…수요예측 흥행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상헬스케어, IPO 재도전…수요예측 흥행할까 체외진단 업체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오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상 www.numbers.co.kr 체외진단 업체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오는 2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상장에서 99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29억~149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834억~2116억원으로 예상된다. 오상헬스케어의 기업공개(IPO)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다. 회사..

모다플, 43억 투자 유치...'SDV 시대' 솔루션 제시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다플, 43억 투자 유치...'SDV 시대' 솔루션 제시 모다플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모다플은 현대자동차(현대차) 출신 모빌리티 전문가 3인이 지난해 9월 설립한 회사다. 모빌리티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모다플은 www.numbers.co.kr 모다플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모다플은 현대자동차(현대차) 출신 모빌리티 전문가 3인이 지난해 9월 설립한 회사다. 모빌리티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모다플은 4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삼성벤처투자, 오토앤, 슈미트 등이 참여했다. 삼성벤처투자는 삼성화재가 출자한 'SVIC 58호 삼성화재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했다. 삼성화재는 유망 스타..

VC/벤처투자 2024.02.25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기사원문 바로가기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www.numbers.co.kr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작 흥행과 비용 관리에 결과가 달려있다. 25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3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지만 당분간 불어난 빚을 줄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넷마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 www.numbers.co.kr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현 내정자)을 도와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제철소·안전본부 두루 거친 '현장통'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철강부문 사업회사 포스코는 이시우 사장이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어바웃 C/CEO 2024.02.25

범현대家 후성, '주가 부침'에 유증 자금조달 축소 불가피

▼기사원문 바로가기 범현대家 후성, '주가 부침'에 유증 자금조달 축소 불가피 범현대가(家) 소속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기업 후성의 자금조달 계획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을 결정하는 주가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www.numbers.co.kr 범현대가(家) 소속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기업 후성의 자금조달 계획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을 결정하는 주가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당초 후성은 유상증자를 통해 1013억원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못해도 870억원선까지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후성은 오는 26일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결정한다. 최종 확정가액은 아니지만, 1차 발..

‘지주사 인적분할’ 효성, 조현준·조현상 형제간 ‘계열분리' 수순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주사 인적분할’ 효성, 조현준·조현상 형제간 ‘계열분리' 수순 효성그룹이 형제간 독립경영 체제에 들어선다. 첨단소재 중심의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2개의 지주사 체제로 그룹을 재편하기로 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이 형제간 독립경영 체제에 들어선다. 첨단소재 중심의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2개의 지주사 체제로 그룹을 재편하기로 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계열을 분리 경영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효성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효성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효성신..

KT&G 사장후보 방경만은 제2의 백복인? 행동주의펀드 FCP와 정면충돌 예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KT&G 사장후보 방경만은 제2의 백복인? 행동주의펀드 FCP와 정면충돌 예고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내부인사'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하면서, 지분 약 1%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계 행동주의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탈피트너스(FCP)와 정 www.numbers.co.kr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내부인사'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하면서, 지분 약 1%를 보유 하고 있는 싱가포르계 행동주의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탈피트너스(FCP)와 정면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백복인 사장 후임 선정 절차를 밟는 기간 FCP가 줄곧 내부 출신 후보들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2002년 KT&G 민영화 이후 내부 인사로만 사장..

롯데 후계자 신유열과 사촌누나들, '오너 3세' 시대 활짝 열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 후계자 신유열과 사촌누나들, '오너 3세' 시대 활짝 열었다 롯데그룹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전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은 모두 지난해 승진 www.numbers.co.kr 롯데그룹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전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은 모두 지난해 승진 및 전보를 통해 현재 보직에 올랐다. 이들 삼각편대가 호텔과 사회공헌, 미래 신사업을 각각 전담하게 되면서 롯데그룹의 오너 3세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롯데그룹의 경영 무게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