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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리포트] '금융 불신'의 시대, 보험사가 살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금융 불신'의 시대, 보험사가 살길 보험에 대한 신뢰는 합리적 가정을 통해 구현된다상생금융 보다 원칙에 충실한 게임의 룰 만들어야요즘처럼 금융이 불신과 조롱 받았던 시대는 없었던 것 같다. 2019년 금융위원회가 조사한 자 www.numbers.co.kr 보험에 대한 신뢰는 합리적 가정을 통해 구현된다 상생금융 보다 원칙에 충실한 게임의 룰 만들어야 요즘처럼 금융이 불신과 조롱 받았던 시대는 없었던 것 같다. 2019년 금융위원회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금융회사 윤리의식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74%에 달한다. 부정적 의견이 팽배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금융인들 스스로 되돌아보는 일이 먼저일 것 같다. 상품 판매 후 고객에게 신경 쓰지 않고, 사고나 피해 발..

Perspective 2024.02.05

한앤컴퍼니, SK그룹의 파인세라믹스 사업인수 완료…사명은 ‘솔믹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컴퍼니, SK그룹의 파인세라믹스 사업인수 완료…사명은 ‘솔믹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SKC자회사인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솔믹스로 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지난해 10월말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 www.numbers.co.kr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SKC자회사인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솔믹스로 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말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의 100%를 3600억원에 양수도하기로 확정계약을 체결한지 약 3개월만이다. 이번 사업 인수는 한앤코가 새로 론칭한 '한앤컴퍼니 제4호 사모투자전문회사' 펀드의 두 번째 투자다. 한앤코는 지난해 이 펀드를 2..

Deal/M&A 2024.02.04

'딤채' 제조사 위니아,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딤채' 제조사 위니아,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위니아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16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 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위니아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16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 방법으로 진행된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방식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3월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3월 ..

Deal/M&A 2024.02.04

LG에너지솔루션, 8000억 회사채 발행 노크...글로벌 설비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LG에너지솔루션, 8000억 회사채 발행 노크...글로벌 설비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 www.numbers.co.kr LG에너지솔루션이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로 구성됐다. 7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

온갖 악재 겪은 KDB생명, 경영지표 상승 위한 몸부림

▼기사원문 바로가기 온갖 악재 겪은 KDB생명, 경영지표 상승 위한 몸부림 지난해에도 매각이 불발된 KDB생명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KDB생명을 관리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매각전략 변화 기류가 읽힌다. 그동안 매각에만 치우쳐 소홀했던 경 www.numbers.co.kr 지난해에도 매각이 불발된 KDB생명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KDB생명을 관리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매각전략 변화 기류가 읽힌다. 그동안 매각에만 치우쳐 소홀했던 경영 정상화에 초점을 맞추며 매각을 노리고 있다는 평가다. 산업은행은 KDB생명의 '근간'을 흔들면서까지 비용 효율화에 집중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KDB생명은 지난 2010년 금호생명 인수 이후 영업점포를 지속적으로 줄였다. 산..

재무분석 2024.02.03

골프존, 오렌지엔지니어링과 저작권 침해 소송 2심서 승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골프존, 오렌지엔지니어링과 저작권 침해 소송 2심서 승소 골프존은 오렌지엔지니어링 외 1명과 저작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앞서 골프존은 1심에서 오렌지엔지니어링과 227억6341만원 규모 저작권 침해 금지·손해 www.numbers.co.kr 골프존은 오렌지엔지니어링 외 1명과 저작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앞서 골프존은 1심에서 오렌지엔지니어링과 227억6341만원 규모 저작권 침해 금지·손해배상 소송을 제기받았다. 서울지방법원은 “제1심 판결 중 피고 골프존에 대한 부분은 이와 결론을 일부 달리하여 부당하므로, 피고 골프존의 항소를 받아들여 제1심 판결의 피고 골프존에 대한 부분 중 피고 골프존 패소 부분..

저PBR주 훈풍에 주주환원까지…증권업계 수급왕은 '미래에셋증권'

▼기사원문 바로가기 저PBR주 훈풍에 주주환원까지…증권업계 수급왕은 '미래에셋증권' 금융위원회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주식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공식 발표한 지난달 24일 이후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 업종인 증권업권의 www.numbers.co.kr 금융위원회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주식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공식 발표한 지난달 24일 이후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 업종인 증권업권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가도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미래에셋증권 주주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환원책 발표에 적극적이었던 증권사로, 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큰 ..

에스디생명공학, 회생절차 종결…“수익성 강화로 내실 성장 계획”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스디생명공학, 회생절차 종결…“수익성 강화로 내실 성장 계획” 에스디생명공학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이 결정됐다고 2일 공시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023년 12월 23일 회생계획 인가 이후 납부 유예 허가를 받은 조세를 제외한 회생담보권 및 www.numbers.co.kr 에스디생명공학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이 결정됐다고 2일 공시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023년 12월 23일 회생계획 인가 이후 납부 유예 허가를 받은 조세를 제외한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전액을 변제했고, 한편 채무자에게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향후 대책에 대해 “향후 매출의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

Deal/M&A 2024.02.03

삼성물산, 주주가치 제고 강화 자사주 1조 소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물산, 주주가치 제고 강화 자사주 1조 소각 삼성물산이 자사주 소각 계획을 재차 발표했다. 지난해 2월 3개년 주주환정책에서 발표한 내용을 다시 한번 공시를 통해 밝힌 것이다. 지난해말 행동주의 펀드 3곳에게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www.numbers.co.kr 삼성물산이 자사주 소각 계획을 재차 발표했다. 지난해 2월 3개년 주주환정책에서 발표한 내용을 다시 한번 공시를 통해 밝힌 것이다. 지난해말 행동주의 펀드 3곳에게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를 요구받았으나 기존 계획대로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780만7563주의 보통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보통주 13.2%(2471만899주), 우선주 9..

코리아세븐, 롯데씨브이에스711 흡수합병…“경영효율성 증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리아세븐, 롯데씨브이에스711 흡수합병…“경영효율성 증대” 롯데지주는 종속회사 코리아세븐이 롯데씨브이에스711을 흡수합병한다고 2일 공시했다. 모회사 코리아세븐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롯데씨브이에스711를 합병하는 건으로 신주를 발행하지 www.numbers.co.kr 롯데지주는 종속회사 코리아세븐이 롯데씨브이에스711을 흡수합병한다고 2일 공시했다. 모회사 코리아세븐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롯데씨브이에스711를 합병하는 건으로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비율은 1 : 0으로 결정됐다. 회사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