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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상환나선 제주항공, 화물사업 확장 체력 갖췄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채무 상환나선 제주항공, 화물사업 확장 체력 갖췄나 엔데믹을 맞아 흑자전환한 제주항공이 그간 쌓인 빚을 갚는데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기업 AK홀딩스의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뎠다.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처 www.numbers.co.kr 엔데믹을 맞아 흑자전환한 제주항공이 그간 쌓인 빚을 갚는데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기업 AK홀딩스의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뎠다.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처음 화물수송기를 도입하며 화물사업 강화에도 나섰다. 때문에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유력 후보자로 떠올랐으나 자금력 등 인수 여력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440억 상환…여전히 높은 부채비율 제..

재무분석 2024.01.31

현대위아, 부품 제조 계열사 설립 위해 1123억원 현물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위아, 부품 제조 계열사 설립 위해 1123억원 현물 출자 현대위아가 오는 2월 설립 예정인 자회사에 1123억원 규모의 현물 출자를 단행한다.현대위아는 자회사인 테크젠에 기계장치, 공구기구 등의 생산 설비를 현물 출자하고 그 대가로 테크젠 주식 224 www.numbers.co.kr 현대위아가 오는 2월 설립 예정인 자회사에 1123억원 규모의 현물 출자를 단행한다. 현대위아는 자회사인 테크젠에 기계장치, 공구기구 등의 생산 설비를 현물 출자하고 그 대가로 테크젠 주식 2246만6809주의 신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물 출자 규모는 약 1123억원이다. 현대위아는 “자회사 설립 초기 조기 안정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현물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

신사업 못찾고 잠든 두나무 '3.5조' 자본력…결국 금융사 인수만 남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사업 못찾고 잠든 두나무 '3.5조' 자본력…결국 금융사 인수만 남았다 두나무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Upbit)를 통해 3조5000억원의 대규모 자본을 축적하고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 년간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살펴보면 두나 www.numbers.co.kr 두나무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Upbit)를 통해 3조5000억원의 대규모 자본을 축적하고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 년간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살펴보면 두나무의 자기자본 대비 이익창출력이 좋아졌다고 평가하기 어려워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ROE는 2021년 68.7%에서 2022년 4.2%로 급전직하한 뒤, 지난해 3분기 자본총계 3..

재무분석 2024.01.31

희비 엇갈린 코오롱글로벌·코오롱모빌리티그룹, 오너 3세 지휘봉 수입차 사업 '호조'

▼기사원문 바로가기 희비 엇갈린 코오롱글로벌·코오롱모빌리티그룹, 오너 3세 지휘봉 수입차 사업 '호조'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본래 하나의 회사였다.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두개의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다.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수입차 판매 부문(코오롱모빌리티그 www.numbers.co.kr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본래 하나의 회사였다.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두개의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다.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수입차 판매 부문(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오너 3세가 가져가면서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부문 매출이 80% 이상인 사실상의 건설회사가 됐다. 신설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차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데뷔 첫 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알짜 사업부를 나..

재무분석 2024.01.31

한앤컴퍼니, ‘쌍용C&E·에이치라인해운’ 리파이낸싱 완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컴퍼니, ‘쌍용C&E·에이치라인해운’ 리파이낸싱 완료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쌍용C&E와 에이치라인해운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끝냈다. 높은 조달금리 탓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지만 조 단위 인수금 www.numbers.co.kr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쌍용C&E와 에이치라인해운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끝냈다. 높은 조달금리 탓에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지만 조 단위 인수금융 리캡에 성공한 모습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쌍용C&E(전 쌍용양회)와 에이치라인해운(전 한진해운의 벌크선사업부)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이번 리파이낸싱 규모는 각각 1조700..

Deal/PE 2024.01.31

삼성전자, 4분기 배당총액 2조450억원…3년간 '잉여현금흐름 50% 주주환원'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전자, 4분기 배당총액 2조450억원…3년간 '잉여현금흐름 50% 주주환원' 유지 삼성전자가 4분기 배당총액은 2조450억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 아울러 향후 3년간 주주환원 정책을 기존과 동일하게 '잉여현금흐름 50% 환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삼성전자는 31일 주당 보 www.numbers.co.kr 삼성전자가 4분기 배당총액은 2조450억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 아울러 향후 3년간 주주환원 정책을 기존과 동일하게 '잉여현금흐름 50% 환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 주주환원 정책상 연간 배당금액에 따라 4분기 배당총액은 2조450억원이며,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어바웃 C]송재준 컴투스 GCIO, '글로벌'에 방점…송병준 GSO와 해외 시너지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송재준 컴투스 GCIO, '글로벌'에 방점…송병준 GSO와 해외 시너지 본격화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컴투스가 2024년 게임 사업부문에 외부 게임을 배급 및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배급사)'라는 새로운 성장 청사 www.numbers.co.kr 컴투스가 2024년 게임 사업부문에 외부 게임을 배급 및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배급사)'라는 새로운 성장 청사진을 그렸다. 그동안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와 야구게임 등 자체개발 게임 위주로 게임 사업을 진행해 온 컴투스는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자사 게임 라인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준다는 전략이다. 2014년을 기점으로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강자로..

한국사회투자, 지난해 15개 스타트업 투자..."기업기부금이 재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사회투자, 지난해 15개 스타트업 투자..."기업기부금이 재원" 한국사회투자가 지난해 15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한국사회투자는 비영리 투자사다. 투자 재원은 기업의 사회공헌예산(기부금)으로부터 나온다. 이를 가지고 임팩트투자를 하고 있다.31 www.numbers.co.kr 한국사회투자가 지난해 15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한국사회투자는 비영리 투자사다. 투자 재원은 기업의 사회공헌예산(기부금)으로부터 나온다. 이를 가지고 임팩트투자를 하고 있다. 31일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15개 스타트업에 총 27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엔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원을 투자했다. 201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는 484개 기업에 약 645억원의 누적 임팩트투..

VC/벤처투자 2024.01.31

하임벤처투자 '에스크아이'에 투자..."홍채 분석으로 체질 진단"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임벤처투자 '에스크아이'에 투자..."홍채 분석으로 체질 진단" 하임벤처투자가 '에스크아이'에 투자했다. 에스크아이는 인공지능(AI)으로 홍채를 분석해 개인 체질을 진단해주는 솔루션 기업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하임벤처투자는 에스크아이에 개인투자 www.numbers.co.kr 하임벤처투자가 '에스크아이'에 투자했다. 에스크아이는 인공지능(AI)으로 홍채를 분석해 개인 체질을 진단해주는 솔루션 기업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임벤처투자는 에스크아이에 개인투자조합으로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에스크아이는 AI 기반 홍채 이미지 분석을 통해 개인별 체질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50만 건의 홍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VC/벤처투자 2024.01.31

'총수 3년차' 구자은 LS 회장, 양손잡이 경영 안착…’승계경쟁’ 출발선

▼기사원문 바로가기 '총수 3년차' 구자은 LS 회장, 양손잡이 경영 안착…’승계경쟁’ 출발선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총수에 오르고 3년차에 접어들었다. 취임 당시 내세웠던 ‘양손잡이 경영’이 성과를 거두면서 성장 곡선을 그렸다. 기존 전기와 전력, 소재을 기반으로 배터리, 전기차, www.numbers.co.kr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총수에 오르고 3년차에 접어들었다. 취임 당시 내세웠던 ‘양손잡이 경영’이 성과를 거두면서 성장 곡선을 그렸다. 기존 전기와 전력, 소재을 기반으로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배·전·반) 신사업 개척을 통해 퀀텀점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 회장은 최근 인공지능(AI)과의 접목에도 공을 들이며 ‘비전 2030’을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LS그룹 ‘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