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5

김동관, '한화임팩트' 활용 강화…승계기반 구축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동관, '한화임팩트' 활용 강화…승계기반 구축 '본격화'한화임팩트가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급부상했다. 향후 그룹을 이끌 차기 총수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대표이사로 발탁되면서다. 김 부회장은 한화임팩www.numbers.co.kr 한화임팩트가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급부상했다. 향후 그룹을 이끌 차기 총수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대표이사로 발탁되면서다. 김 부회장은 한화임팩트를 통해 사업 스펙트럼을 확대하며 후계자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3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최근 단행한 계열사 임원인사에서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한화임팩트는 투자형 지주사로 포트폴리오 영역은 바이오..

[단독]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대출금액은 650억…상환 완료해 IPO 문제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대출금액은 650억…상환 완료해 IPO 문제 없어"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창업주 이승건 대표가 해외 불법대출 의혹에 따른 기업공개(IPO) 무산 가능성을 정면 반박했다. 대출기관과 금액조차 잘못된 내용인 데다 현재는 관련 대출 상www.numbers.co.kr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창업주 이승건 대표가 해외 불법대출 의혹에 따른 기업공개(IPO) 무산 가능성을 정면 반박했다. 대출기관과 금액조차 잘못된 내용인 데다 현재는 관련 대출 상환이 모두 이뤄졌기 때문에 상장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30일 이 대표는 에 "(대출 실행) 당시 환율을 적용하면 650억원 규모의 대출이었다"며 "현재는 상환을 완료했기 때문에 안팎에서 언급되는 금융..

농심, 1385억원 교환사채 발행…수출 생산기지 마련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심, 1385억원 교환사채 발행…수출 생산기지 마련농심이 1385억원 규모의 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농심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30만19주(4.93%)를 교환대상으로 EB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농심은 이www.numbers.co.kr  농심이 1385억원 규모의 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농심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30만19주(4.93%)를 교환대상으로 EB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농심은 이렇게 마련한 자금을 지난 6월 공시한 울산삼남물류단지, 녹산 수출공장 등 해외 수출을 위한 시설투자 대금으로 활용한다.농심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5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 실사 막바지 '가격 협상'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 실사 막바지 '가격 협상' 본격화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의 가격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실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양사간 의견을 조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추석 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www.numbers.co.kr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의 가격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실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양사간 의견을 조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추석 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을 위한 실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IMM PE·스틱인베스먼트 컨소시엄은 약 한달 간 실사를 진행하며 최근 증설한 설비를..

Deal/M&A 2024.09.02

신흥, 이용익 대표 지분 감소…3세 승계 속도 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흥, 이용익 대표 지분 감소…3세 승계 속도 낸다치과 의료기기 기업인 신흥이 오너 3세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세 경영인인 이용익 대표와 부인인 김양순 씨가 각각 증여, 시간외매매로 지분을 줄이는 한편, 세 아들이 보유한 디www.numbers.co.kr  치과 의료기기 기업인 신흥이 오너 3세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세 경영인인 이용익 대표와 부인인 김양순 씨가 각각 증여, 시간외매매로 지분을 줄이는 한편, 세 아들이 보유한 디브이홀딩스는 장내매수, 시간외매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분을 매집하고 있다.신흥은 관계사인 디브이홀딩스가 장내매수, 시간외매매를 통해 5963주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디브이홀딩스의 신흥 보유 지분율은 0.07%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