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74

에이치피오, 계열사 '아른' 상장 시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치피오, 계열사 '아른' 상장 시동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의 계열사 '아른'이 상장에 나선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른은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www.numbers.co.kr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의 계열사 '아른'이 상장에 나선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른은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아른은 유아용 킥보드 '마이크로킥보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21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2022년과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SGC에너지, 글랜우드PE에 'SGC그린파워' 매각…신용도 영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SGC에너지, 글랜우드PE에 'SGC그린파워' 매각…신용도 영향은SGC에너지가 사업 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종속기업 SGC그린파워 지분을 매각한다. 크레딧 업계는 사업 축소로 인한 발전에너지 부문의 사업기반 약화를 전망하면서도 전반적인 재www.numbers.co.kr SGC에너지가 사업 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종속기업 SGC그린파워 지분을 매각한다. 크레딧 업계는 사업 축소로 인한 발전에너지 부문의 사업기반 약화를 전망하면서도 전반적인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SGC에너지는 최근 사업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종속기업인 SGC그린파워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대상은 보통주 지분 전량으로, 거래 상대방은 사모펀드(PEF..

[한미약품 어디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자연합 지지 철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자연합 지지 철회한미약품그룹 대주주연합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 의사를 밝혔던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지지를 철회했다. 2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에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대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연합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 의사를 밝혔던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지지를 철회했다. 2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에서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이준용 대표는 3자연합 지지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주연대 운영진, 카톡방, 양측 답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나름대로 의견 수렴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소통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전날(1일) 소액주주연..

Governance 2024.11.05

3분기 희비 엇갈린 뷰티 빅2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기사원문 바로가기 3분기 희비 엇갈린 뷰티 빅2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올해 3분기 뷰티 양대산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자 글로벌 전략지인 북미와 중국에서 나란히 성장하고도 희비가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리밸런싱’에 따른 북미 성과가www.numbers.co.kr 올해 3분기 뷰티 양대산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자 글로벌 전략지인 북미와 중국에서 나란히 성장하고도 희비가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리밸런싱’에 따른 북미 성과가 전체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LG생활건강의 경우 외형과 내실 모두 뒷걸음질 쳤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면세 업황 둔화로 인한 국내 매출 정체는 두 공룡에게 공통된 과제로 남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아모..

재무분석 2024.11.05

신종자본증권 카드 꺼낸 포스코퓨처엠, 6000억 조달해 재무구조 개선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종자본증권 카드 꺼낸 포스코퓨처엠, 6000억 조달해 재무구조 개선포스코퓨처엠이 6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확보한 자금으로 캐파(생산능력)를 늘리는 한편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1일 60www.numbers.co.kr 포스코퓨처엠이 6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확보한 자금으로 캐파(생산능력)를 늘리는 한편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1일 6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다. 통상 만기는 30년 이상이며, 재연장이 가능해 반영구적이다. 또 회계상 부채가 아닌..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편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편입국내 산업가스 제조 및 판매기업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가 1일자로 SK에코플랜트 자회사가 됐다. 지난 7월 19일 이사회 결정 이후 약 4개월만이다. SK는 이날 자회사 탈퇴 공시에서 이 같은 사www.numbers.co.kr  국내 산업가스 제조 및 판매기업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가 1일자로 SK에코플랜트 자회사가 됐다. 지난 7월 19일 이사회 결정 이후 약 4개월만이다. SK는 이날 자회사 탈퇴 공시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SK는 탈퇴 전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의 680만주를 소유했었다.SK는 “자회사인 SK에스케이에코플랜트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완료됐다”며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SK에코플랜..

4700억 규모 한화리츠 유증…한화생명·손보 출자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4700억 규모 한화리츠 유증…한화생명·손보 출자 확정한화자산운용은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화운용은 한화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www.numbers.co.kr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화운용은 한화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다.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한화리츠가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각각 2159만주, 2873만주씩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한화리츠가 진행하는 유상증자 전체 물량 1억900만주 가운데 양 사가 인수하는 물량은 약 46.18%에 달한다.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한..

[로펌ON] "명실공히 PE 전성시대"...광장이 짚은 한국 M&A 시장 변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명실공히 PE 전성시대"...광장이 짚은 한국 M&A 시장 변화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www.numbers.co.kr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왼쪽부터) 김상곤 대표변호사, 강기욱 외국변호사, 박지형·문호준·구대훈 변호사 /사진 제공=법무법인(유) 광장"최근 인수합병(M&A) 거래의 40% 가량이 사모펀드(PE)가 관여한 거래였고, 2023년 기준으로 상위 20건 거래 중 17건을 PE가 주도했다. 명실공히 PE의 전성시대가 맞는 것 같다"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법무법인 광장의 개최로 열린 '2024년 제10회 광장 M&A 포럼'에 연사로 나선 기업 자문·M&A그룹 변호사들은 PE의 등장과 활약을 한국 M&A 시장의 변화로 꼽았다. M&A 시장이 발전..

Deal/M&A 2024.11.04

모태펀드 출자 지원 'Co-GP' 운용사 급증한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태펀드 출자 지원 'Co-GP' 운용사 급증한 까닭은국내 벤처투자사들이 공동 운용 방식으로 출자사업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벤처투자 시장 혹한기가 이어지면서 출자자(LP)들로부터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운용사들이 전략적인 협업관www.numbers.co.kr  국내 벤처투자사들이 공동 운용 방식으로 출자사업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벤처투자 시장 혹한기가 이어지면서 출자자(LP)들로부터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운용사들이 전략적인 협업관계를 만들어가는 구조다.1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청년창업, 스타트업 코리아(초격차), 인구활력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위탁운용사(GP) 1곳을 선정하는 한국모태펀드 10월 수시 출자사업에는 총 28개 운용사가 몰렸다. 이 중 9곳이 공동..

VC/벤처투자 2024.11.04

MBK·영풍, 서울중앙지법에 고려아연 임시 주총 소집 허가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서울중앙지법에 고려아연 임시 주총 소집 허가 신청MBK파트너스·영풍은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MBK파트너스·영풍은 “2.5조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기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은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MBK파트너스·영풍은 “2.5조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기존 주주들에 대한 피해는 물론, 회사의 주주구성과 지배구조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임시주주총회가 신속히 개최될 필요가 있어 법원에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은 지난 28일에도 신규 이사 14인..

Governance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