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19

'반도체 전문 PE' 노틱캐피탈, ‘큐이디에쿼티’로 새출발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체 전문 PE' 노틱캐피탈, ‘큐이디에쿼티’로 새출발사모펀드(PEF) 운용사 노틱캐피탈코리아는 사명을 ‘큐이디이쿼티(Q.E.D. EQUITY)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큐이디(Q.E.D.)는 수학에서 공식·정리의 증명이 완결되었음을 의미하는 부호다. 사명은 기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노틱캐피탈코리아는 사명을 ‘큐이디이쿼티(Q.E.D. EQUITY)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큐이디(Q.E.D.)는 수학에서 공식·정리의 증명이 완결되었음을 의미하는 부호다. 사명은 기존 투자 전문 영역인 반도체를 포함해 모든 투자에 더욱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설립된 노틱캐피탈은 반도체와 소재..

Deal/PE 2025.01.06

'AK홀딩스' 흔드는 제주항공 주가, 1분기 '주담대 300억·EB콜옵션' 도래

▼기사원문 바로가기 'AK홀딩스' 흔드는 제주항공 주가, 1분기 '주담대 300억·EB콜옵션' 도래제주항공 주가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대주주인 AK홀딩스의 유동성에도 적잖은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해 1분기 제주항공 주식을 담보로 융통한 전환사채(CB) 상환(1건)www.numbers.co.kr제주항공 주가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대주주인 AK홀딩스의 유동성에도 적잖은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해 1분기 제주항공 주식을 담보로 융통한 전환사채(CB) 상환(1건)과 주식담보대출 만기(2건)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2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제주항공 주식은 7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제주항공이 상장된 지난 2015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로펌ON] 세종, 판교 이노베이션 센터 확장 이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세종, 판교 이노베이션 센터 확장 이전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 세종은 판교 분사무소 '이노베이션 센터'가 판교 중심부의 랜드마크인 '그레이츠 판교'로 확장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은www.numbers.co.kr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 세종은 판교 분사무소 '이노베이션 센터'가 판교 중심부의 랜드마크인 '그레이츠 판교'로 확장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은 "확장 이전을 통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고객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혁신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센터는 인력도 대폭 보강했다. 신사업플랫폼팀 팀장을 맡고 있는 정연아(연수원 32기) 변호사와 스타트업 투자 및 대기업 신사업 프로젝트에서 경험을 축적한 박준용..

Corporate Action 2025.01.06

[로펌ON] 디엘지, 안희철 변호사 공동 대표변호사 선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디엘지, 안희철 변호사 공동 대표변호사 선임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디엘지는 안희철(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를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 변호사는 디엘지의 소속 변호사로 입사 후 파트너 변호사를 거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안희철(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를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 변호사는 디엘지의 소속 변호사로 입사 후 파트너 변호사를 거쳤다.안 변호사는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스타트업 자문, 인수합병(M&A), 기업 및 금융, 경제 정책 등의 분야를 담당했다. 다수의 스타트업들이 플립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전..

Corporate Action 2025.01.06

[2025 마켓 프리뷰] “올해 M&A·투자시장 완만히 개선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2025 마켓 프리뷰] “올해 M&A·투자시장 완만히 개선될 것“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투자은행(IB) 등 금융사, 회계법인, 로펌 등 자문사는 자본의 흐름과 국내 산업을 움직이는 시장 내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블로터·넘버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투자은행(IB) 등 금융사, 회계법인, 로펌 등 자문사는 자본의 흐름과 국내 산업을 움직이는 시장 내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블로터·넘버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올해 자본시장을 전망했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 10명 중 5명은 올해 인수합병(M&A) 등 투자시장이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탄핵 정국 등 여전히 불안한 대외 경제 환경으..

Deal/M&A 2025.01.06

아주IB투자, ‘우당기술산업’ 인수 3년 만에 매각...수익률 26%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주IB투자, ‘우당기술산업’ 인수 3년 만에 매각...수익률 26%아주IB투자는 스프링클러헤드 및 밸브 제조사 우당기술산업을 TKG애강에 매각하며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2일 밝혔다. 내부수익률(IRR)은 26.4% 수준이다. 지분 매각금액은 550억원이며, 보유기간 동www.numbers.co.kr 아주IB투자는 스프링클러헤드 및 밸브 제조사 우당기술산업을 TKG애강에 매각하며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2일 밝혔다. 내부수익률(IRR)은 26.4% 수준이다. 지분 매각금액은 550억원이며, 보유기간 동안의 배당 등을 포함한 회수 총액은 715억원에 달한다.2021년 8월 아주IB투자는 PE부문이 운용중인 ‘아주 좋은 제2호 PEF’를 재원으로 특수목적법인(SPC) 테티스홀딩스를 설립해 우당..

Deal/PE 2025.01.06

[원익그룹의 비상]④ 핵심 계열사 된 원익큐엔씨…'장남' 이규엽 전무에 쏠리는 눈

▼기사원문 바로가기 [원익그룹의 비상]④ 핵심 계열사 된 원익큐엔씨…'장남' 이규엽 전무에 쏠리는 눈원익QnC(큐엔씨)가 MOMQ홀딩컴퍼니를 등에 업고 원익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성장한 가운데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의 장남 이규엽 원익큐엔씨 전무의 그룹 내 입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www.numbers.co.kr 원익QnC(큐엔씨)가 MOMQ홀딩컴퍼니를 등에 업고 원익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성장한 가운데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의 장남 이규엽 원익큐엔씨 전무의 그룹 내 입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이 회장은 보유 중인 원익 지분 전량을 가족회사인 호라이즌에 넘겼는데 이 전무는 이 회장의 세자녀 중 유일하게 호라이즌 이사회에 속해 있다. MOMQ 상장 시 원익그룹 내 9번째 상장사2일 금융감..

[어바웃 C]반도체 '기술통' 김재현 한화정밀기계 대표, 'HBM 공급망' 진입 특명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반도체 '기술통' 김재현 한화정밀기계 대표, 'HBM 공급망' 진입 특명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한화정밀기계가 '반도체 전문가' 김재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반도체 전문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한화정밀기계가 '반도체 전문가' 김재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반도체 전문가가 회사를 이끄는 것은 2017년 한화정밀기계가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전공정 기술을 포함한..

어바웃 C/CEO 2025.01.06

[재계 세대교체 빅뱅] 정기선 승계 밑그림 10년, 막 오른 '3세 시대' | HD현대①

▼기사원문 바로가기 [재계 세대교체 빅뱅] 정기선 승계 밑그림 10년, 막 오른 '3세 시대' | HD현대①HD현대그룹은 지난 30여년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등장하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행보는 약www.numbers.co.kr HD현대그룹은 지난 30여년간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등장하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행보는 약 10년간 그룹 내에서 조직적으로 단계를 밟으며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남은 과제는 정 부회장의 지분승계와 이를 지원할 계열사의 배당구조 개편이다.HD현대그룹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조기에 경영 일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