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부동산 168

책준형 대손 반영, 'KB·신한·대신' 부동산신탁 줄줄이 적자행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책준형 대손 반영, 'KB·신한·대신' 부동산신탁 줄줄이 적자행진부동산신탁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다수의 금융그룹 계열 신탁사가 대손충당금 영향으로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대신자산신탁과 신한자산신탁은 적자전환했고 Kwww.numbers.co.kr 부동산신탁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다수의 금융그룹 계열 신탁사가 대손충당금 영향으로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대신자산신탁과 신한자산신탁은 적자전환했고 KB부동산신탁은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은 지난해 467억원의 매출을 올려 2023년 대비 소폭(0.5%) 증가했다. 그러나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09억원, ..

대신자산신탁, 책임준공 부메랑 ‘수익구조 다변화’ 과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신자산신탁, 책임준공 부메랑 ‘수익구조 다변화’ 과제대신자산신탁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부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익구조 다변화에 나선다. 책임준공 사업장을 줄이며 리스크에 대응하는 한편 차입형 토지신탁과 도www.numbers.co.kr대신자산신탁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부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익구조 다변화에 나선다. 책임준공 사업장을 줄이며 리스크에 대응하는 한편 차입형 토지신탁과 도시정비사업, 리츠 투자 비중을 확대하며 반등 채비를 갖춘다.신탁업 후발주자, ‘책준 위주’ 진출 걸림돌대신자산신탁은 대신증권이 100%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 신탁사로 2019년 7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경쟁사 대비 뒤늦게 신탁업에 ..

한국자산신탁, 7000억 '신탁계정대 회수' 리스크 관리 방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자산신탁, 7000억 '신탁계정대 회수' 리스크 관리 방점한국자산신탁이 올해 리스크 관리를 최대 경영 기조로 세우고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은다. 특히 지난해 9월 말 기준 6932억원을 기록한 신탁계정대 회수에 집중할 예정이다.신www.numbers.co.kr 한국자산신탁이 올해 리스크 관리를 최대 경영 기조로 세우고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은다. 특히 지난해 9월 말 기준 6932억원을 기록한 신탁계정대 회수에 집중할 예정이다.신탁계정대는 신탁사가 사업비 조달을 위해 고유계정에서 신탁계정에 빌려준 자금으로 이를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로 인식된다. 한국자산신탁은 신탁계정대 급증과 수반해 대손충당금이 불어나면서 자산건전성 부담이 커진 상태다.불어난 ..

코리아신탁, 200억 어음발행 실탄 확보 'P-CBO'도 검토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리아신탁, 200억 어음발행 실탄 확보 'P-CBO'도 검토코리아신탁이 기업어음 발행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부채에 대응하기 위해 차입을 확대할 전망이다.코리아신탁은 지난달 23일 200억원에 달하는 기업어음을 발www.numbers.co.kr 코리아신탁이 기업어음 발행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부채에 대응하기 위해 차입을 확대할 전망이다.코리아신탁은 지난달 23일 200억원에 달하는 기업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 2025억원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차입에 나섰다.코리아신탁은 지난해 3분기 1년 기준 유동성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져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태가 ..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본PF 상환' 용도변경 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본PF 상환' 용도변경 변수한화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남 천안시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줄지 않고 있다. 곧 분양 3년 차를 맞는 단지지만 생활형숙박시설이라 분양률이 낮았www.numbers.co.kr한화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남 천안시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줄지 않고 있다. 곧 분양 3년 차를 맞는 단지지만 생활형숙박시설이라 분양률이 낮았고 계약해지 소송 등으로 현금흐름이 창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피스텔로의 용도전환이 사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57~70층, 3개동, 1166실 규모로..

'책준형 리스크 피한' 하나자산신탁, '차입형·도시정비' 승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책준형 리스크 피한' 하나자산신탁, '차입형·도시정비' 승부수하나자산신탁은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다른 부동산 신탁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 3분기까지 5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타 은행 신www.numbers.co.kr 하나자산신탁은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다른 부동산 신탁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 3분기까지 5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타 은행 신탁사보다 나은 실적을 보여줬다.하나자산신탁은 올해는 개발형신탁, 리츠 등을 통해 어려운 부동산 시장을 돌파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나자산신탁 역시 타 부동산신탁사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책준형신탁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다만 그 규모는 ..

코람코자산신탁, 탄탄한 수익성 기반 ‘리츠’ 반등 이어간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람코자산신탁, 탄탄한 수익성 기반 ‘리츠’ 반등 이어간다코람코자산신탁은 약 24년간 민간시장 리츠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부동산신탁사다. 2022년 9월 레고랜드 사태로 발단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신탁사업에 집중한 신탁사들이 막대한 손실을www.numbers.co.kr코람코자산신탁은 약 24년간 민간시장 리츠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부동산신탁사다. 2022년 9월 레고랜드 사태로 발단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신탁사업에 집중한 신탁사들이 막대한 손실을 봤지만 안정적 이익 기반인 리츠사업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코람코자산신탁은 경쟁사들이 PF 부실 여진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도 반등에 성공해 주목받는다. 올해 안정적 사업기반인 리츠사업을 중심으로 신탁사업과 부동산..

신한자산신탁, 책준신탁 대신 '차입형 확대' 포트폴리오 균형 방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자산신탁, 책준신탁 대신 '차입형 확대' 포트폴리오 균형 방점신한자산신탁이 차입형 신탁 등 개발형 상품을 통해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을 딛고 일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관련 우발채무가 현실화되면서 실적 부진을 겪www.numbers.co.kr 신한자산신탁이 차입형 신탁 등 개발형 상품을 통해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을 딛고 일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관련 우발채무가 현실화되면서 실적 부진을 겪었다.신한자산신탁은 지난해 3분기 1785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자산신탁은 지난해 3분기 6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반영했고 839억원을 충당금 전입액으로 쌓았다.시중금리와 공사비가 오르면서 시공을 맡은 중소형 건설사가 부도..

‘신탁사업 부진’ 대한토지신탁, '도시정비·리츠' 수익성 개선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탁사업 부진’ 대한토지신탁, '도시정비·리츠' 수익성 개선할까대한토지신탁은 신탁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부동산신탁사다. 시장에서 양호한 지위를 갖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며 해마다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매출 대부분을www.numbers.co.kr대한토지신탁은 신탁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부동산신탁사다. 시장에서 양호한 지위를 갖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며 해마다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탁사업의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회사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올해 도시정비와 리츠 사업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사세 키운 신탁사업, 부동산 침체에 부진대한토지신탁은 토지소유자의 토지를 위탁받아 개발하는 토..

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분양 취소' 사업 지분 매각 가시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분양 취소' 사업 지분 매각 가시화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분양을 진행하던 인천 검단신도시 사업장의 모집을 취소했다. 신동아건설은 계룡건설산업, 삼정하우징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검단신도시 AA32블록www.numbers.co.kr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분양을 진행하던 인천 검단신도시 사업장의 모집을 취소했다. 신동아건설은 계룡건설산업, 삼정하우징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주택 공급을 진행해왔다.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분양을 진행하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모집이 취소됐다. 모집취소로 기존 청약자들은 청약통장 재사용이 가능하다.신동아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개발사업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