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부동산 168

AK플라자, 10년 전 매각했던 분당점 되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AK플라자, 10년 전 매각했던 분당점 되산다애경그룹 백화점 부문을 이끄는 AK플라자가 핵심 점포인 분당점을 되사기로 했다. 2015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유동화한 지 10년 만이다. 점포 운영의 자www.numbers.co.kr 애경그룹 백화점 부문을 이끄는 AK플라자가 핵심 점포인 분당점을 되사기로 했다. 2015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유동화한 지 10년 만이다. 점포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알짜 부동산으로서 향후 재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26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캡스톤자산운용이 AK플라자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조성한 부동산펀드의 지분..

현대건설,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 브리지론 차환...내년 착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 브리지론 차환...내년 착공현대건설이 시행중인 서울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사업의 브리지론을 차환했다. 시행사 최대주주로 참여한 가운데 내년 하반기 공동주택 착공을 목표로 학 있다.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시행중인 서울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사업의 브리지론을 차환했다. 시행사 최대주주로 참여한 가운데 내년 하반기 공동주택 착공을 목표로 학 있다.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69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7011㎡, 지하 4층~지상 14층, 도시형생활주택 184가구, 오피스텔 10실,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 등 주상복합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현대건설이 시공과 시행을 맡아 자체 개발사..

반도건설, 美 주택사업 조달 창구 하나은행 이어 우리은행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건설, 美 주택사업 조달 창구 하나은행 이어 우리은행 확보미국 주택사업에 뛰어든 반도건설이 두 번째 프로젝트인 '더보라3020' 조달 창구로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을 확보했다.2일 반도홀딩스는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공시를 통해 미국에서 주택사업www.numbers.co.kr 미국 주택사업에 뛰어든 반도건설이 두 번째 프로젝트인 '더보라3020' 조달 창구로 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을 확보했다.2일 반도홀딩스는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공시를 통해 미국에서 주택사업을 펼치는 반도제니2와 반두스홀딩스코퍼레이션의 대출 채무보증 사실을 공시했다. 반도제니2와 반두스홀딩스는 올해 7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각각 997억원, 138억원을 빌렸다.이 대출은 현재 시공 중인 더보라(The Bora)..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첫 자산 매각 마무리…디어스명동으로 투자수익률 8.5% 달성

▼기사원문 보러가기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첫 자산 매각 마무리…디어스명동으로 투자수익률 8.5% 달성이지스자산운용이 출시한 국내 최초 주거 리츠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출범 후 처음으로 자산 매각을 완료했다. 최근 '디어스명동' 매각대금 입금까지 마무리되면서 상장 리츠의 주주 이익 극www.numbers.co.kr 이지스자산운용이 출시한 국내 최초 주거 리츠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출범 후 처음으로 자산 매각을 완료했다. 최근 '디어스명동' 매각대금 입금까지 마무리되면서 상장 리츠의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자산 매입→운용→매각 사이클을 처음으로 완주한 것이다. 투자수익률(IRR)은 8.5%로, 일찌감치 자산 매각을 앞두고 결산 배당금을 상향했던 만큼 특별배당 형태가 아닌 결산 배당에 녹여서 주주들에게 나눠줄..

호반건설, ‘호반써밋개봉’ 본PF 청산 준비...대출 축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반건설, ‘호반써밋개봉’ 본PF 청산 준비...대출 축소호반건설이 서울 구로구 ‘호반써밋개봉’에 조달한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높은 분양률로 안정적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있어 내년 3월 만기까지 본PF 청산이 순항할 전www.numbers.co.kr  호반건설이 서울 구로구 ‘호반써밋개봉’에 조달한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높은 분양률로 안정적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있어 내년 3월 만기까지 본PF 청산이 순항할 전망이다. 호반써밋개봉은 개봉5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선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68-6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3개동, 317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190가구다. 호반건설이 시공하고 개봉5구역주택..

현대건설, 미착공PF 관리 방점…CFO 주축 리스크관리 협의체 꾸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미착공PF 관리 방점…CFO 주축 리스크관리 협의체 꾸렸다현대건설이 재무 라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리스크관리 협의체 신설과 함께 장기간 미착공 상태였던 프로젝트의 본PF 전환을 통해 리스크 노출도를 낮춰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재무 라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리스크관리 협의체 신설과 함께 장기간 미착공 상태였던 프로젝트의 본PF 전환을 통해 리스크 노출도를 낮춰가고 있다.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김도형 재경본부장(CFO)을 주축으로하는 리스크 관리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은 그간 재무 영역과 비재무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사의 사업..

KCC건설, 1029가구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2700억 본PF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KCC건설, 1029가구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2700억 본PF 조달KCC건설이 경기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27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안에 들어서는 1029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사www.numbers.co.kr KCC건설이 경기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27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안에 들어서는 1029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사업비 조달에 힘입어 내년 4월 착공 분양할 예정이다.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1029가구 규모로 건설하며 2028년 6월 ..

롯데건설, 시행사 자광 브리지론 '1046억' IBK증권에 대리 변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건설, 시행사 자광 브리지론 '1046억' IBK증권에 대리 변제전북 전주의 대한방직 부지를 개발해 3000가구의 공동주택과 450m 높이의 전망타워, 백화점, 쇼핑몰 등을 지으려는 시행사 '자광'의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면서 함께 택지 조성에 참여한www.numbers.co.kr 전북 전주의 대한방직 부지를 개발해 3000가구의 공동주택과 450m 높이의 전망타워, 백화점, 쇼핑몰 등을 지으려는 시행사 '자광'의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면서 함께 택지 조성에 참여한 롯데건설이 1000억원대의 자금보충 의무를 지게 됐다. 롯데건설은 자광 측의 담보물을 통해 향후 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광은 전북 전주에 위치한 대한방직 부지 매입..

GS건설, 1300억 PF 인수 '부산 지사산업단지'...분양수익으로 회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1300억 PF 인수 '부산 지사산업단지'...분양수익으로 회수GS건설이 책임준공 미이행으로 약 13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인수한 부산 지사글로벌일반산업단지 사업에서 변제자대위로 선순위 자금 회수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4월로 예정됐www.numbers.co.kr GS건설이 책임준공 미이행으로 약 13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인수한 부산 지사글로벌일반산업단지 사업에서 변제자대위로 선순위 자금 회수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4월로 예정됐던 책임준공 기한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시행사의 PF대출 원리금을 떠안았다.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달 지사글로벌일반산업단지 공사를 마쳤다. 현재 준공 승인을 기다리는 단계로 조만..

구조조정 들어간 저축은행 부동산 PF…'유의이하' 26% 업권 최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구조조정 들어간 저축은행 부동산 PF…'유의이하' 26% 업권 최고금융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와 '부실 우려'에 속하는 '유의이하' 비율은 저축은행이 26%로 업권 중 가장 높았다. 업계는 향후 사업성 저하로 정리 대상www.numbers.co.kr  금융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와 '부실 우려'에 속하는 '유의이하' 비율은 저축은행이 26%로 업권 중 가장 높았다. 업계는 향후 사업성 저하로 정리 대상에 포함될 PF 대출 건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재무 건전성 저하를 예상하면서도, 추가 충당금 적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PF 대출의 유의이하 비율은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