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556

농심, 1385억원 교환사채 발행…수출 생산기지 마련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심, 1385억원 교환사채 발행…수출 생산기지 마련농심이 1385억원 규모의 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농심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30만19주(4.93%)를 교환대상으로 EB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농심은 이www.numbers.co.kr  농심이 1385억원 규모의 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농심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30만19주(4.93%)를 교환대상으로 EB 발행에 나설 계획이다. 농심은 이렇게 마련한 자금을 지난 6월 공시한 울산삼남물류단지, 녹산 수출공장 등 해외 수출을 위한 시설투자 대금으로 활용한다.농심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5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대방건설, 계열사 3곳에 자금 수혈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방건설, 계열사 3곳에 자금 수혈대방건설이 디비이엔씨, 디비개발기업, 대방이엔씨에 각각 운영자금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대방건설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디비이엔씨와 디비개발기업에 491억5000만원, 대방이엔씨에 61억원을www.numbers.co.kr  대방건설이 디비이엔씨, 디비개발기업, 대방이엔씨에 각각 운영자금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대방건설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디비이엔씨와 디비개발기업에 491억5000만원, 대방이엔씨에 61억원을 각각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자율은 모두 4.6%로 설정됐으며 계열사들은 대방건설로부터 대여한 금액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윤아름 기자 arumi@bloter.net

증권업계, 내년 3조3000억 펀드 조성 "부동산PF 연착륙"

▼기사원문 바로가기 증권업계, 내년 3조3000억 펀드 조성 "부동산PF 연착륙"금융투자협회는 증권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개별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펀드로 증www.numbers.co.kr 금융투자협회는 증권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개별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펀드로 증권사는 부동산 사업장 재구조화 및 신규 투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증권사가 조성하는 펀드(PEF)는 개별 증권사들이 주도(GP)하여 자체적으로 조성, 운용하는 구조다.증권사 자체 자금과 기관투자자 등 다수 유동성..

[하이일드 조달노트] 공모채 단골 한진, ‘택배 인프라 구축' 실탄 확보 분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일드 조달노트] 공모채 단골 한진, ‘택배 인프라 구축' 실탄 확보 분주한진은 그동안 회사채 시장의 단골손님으로 통했다. 신용등급은 BBB+(안정적) 평가를 받는 하이일드(투기등급 회사채)급이지만 꾸준히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자금 조달 창구로 활용하는 모습www.numbers.co.kr  한진은 그동안 회사채 시장의 단골손님으로 통했다. 신용등급은 BBB+(안정적) 평가를 받는 하이일드(투기등급 회사채)급이지만 꾸준히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자금 조달 창구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올해도 두 차례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확보한 자금은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 등 택배사업의 인프라 강화에 투입됐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지난달 공모채를 발행해 1070억원을 조달했다. 트렌..

IBK투자증권, 800억 규모 포스코퓨처엠 '김치본드'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IBK투자증권, 800억 규모 포스코퓨처엠 '김치본드' 발행IBK투자증권은 6000만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포스코퓨처엠 '김치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치 본드는 우리나라에서 달러 등 외화를 조달할 목적으로 국내외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www.numbers.co.kr IBK투자증권은 6000만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포스코퓨처엠 '김치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치 본드는 우리나라에서 달러 등 외화를 조달할 목적으로 국내외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달러가 필요한 국내 기업에 유용한 자금조달 수단이 된다. IBK증권은 우리 기업이 은행 차입보다 저렴하게 달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지난 2022년에는 두 건의 김치 본드 발행에 성..

비나텍, 270억 규모 CB·EB 발행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비나텍, 270억 규모 CB·EB 발행 결정코스닥 상장사 비나텍은 2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0.0%다.전환가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비나텍은 2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0.0%다.전환가액은 3만929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50만9035주며,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7.93%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9월 2일부터 2054년 8월 2일까지다. 사채 만기일은 2054년 ..

호반건설, 주택사업 줄고 채무보증 늘고…계열사 '중도금대출' 효과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반건설, 주택사업 줄고 채무보증 늘고…계열사 '중도금대출' 효과호반건설이 계열사에 제공한 채무보증 금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사업이 축소된 가운데 채무보증 금액이 늘어난 것은 수분양자의 중도금대출 연대보증액이 늘어났기 때문www.numbers.co.kr  호반건설이 계열사에 제공한 채무보증 금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사업이 축소된 가운데 채무보증 금액이 늘어난 것은 수분양자의 중도금대출 연대보증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호반건설은 26일 올해 반기 기준 계열사 채무보증 금액을 13조8611억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11조7020억원보다 2조원 이상 늘어난 액수다.호반건설의 계열사 채무보증 금액이 급증한 배경은 공시 기준 변경에 따른 것이다..

한양증권, 신한·하나은행 무보증사채 '단독' 인수… 비결은 "신뢰관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증권, 신한·하나은행 무보증사채 '단독' 인수… 비결은 "신뢰관계"한양증권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발행한 무보증 사채를 인수단 없이 단독 인수한다. 한양증권 측은www.numbers.co.kr    한양증권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발행한 무보증 사채를 인수단 없이 단독 인수한다. 한양증권 측은 "평소에 은행권과 쌓은 신뢰 관계 덕분에 얻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날 청약 기일인 3000억원 상당의 신한은행 무보증 사채,  1000억원 상당의 하나은행 무보증 사채 단독 주관을 맡는다. 인수 대가로 하나은행에서 1500만원, 신한은행에서 4000만원을 받아 총 5500만원을 수취한다. 한양증권의 기업금융(IB) 부서는 분산돼 있어 기업 별 채권..

반도홀딩스, 주택사업 부진 '계열사 채무보증' 4000억 감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홀딩스, 주택사업 부진 '계열사 채무보증' 4000억 감소반도홀딩스의 계열사 채무보증 금액이 감소했다.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반도건설의 국내 사업이 줄어들면서 채무보증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 금www.numbers.co.kr  반도홀딩스의 계열사 채무보증 금액이 감소했다.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반도건설의 국내 사업이 줄어들면서 채무보증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 금액은 증가했다. 최근 반도그룹은 미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펼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홀딩스의 국내 계열사 채무보증 금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홀딩스는 2분기에 ..

하나증권, 후순위채 '완판' 자신감?…직접 공모 나선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증권, 후순위채 '완판' 자신감?…직접 공모 나선 배경은하나증권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주관사와 인수단 선정 없이 직접 공모에 나섰다. 미국이 다음달 기준금리 '빅 컷(0.5%p)'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조만www.numbers.co.kr하나증권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주관사와 인수단 선정 없이 직접 공모에 나섰다. 미국이 다음달 기준금리 '빅 컷(0.5%p)'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조만간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다. 금리인하기에는 채권시장에서도 고금리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후순위채는 자본성증권으로 재무건전성에도 도움을 줘 하나증권은 시장 분위기를 보고 수수료 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