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537

KH필룩스, CB 재매각으로 45억원 확보

KH필룩스는 19·22·2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KH전자에 재매각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으로 확보한 금액은 총 45억원이다. 이들 CB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발행됐다. 최초 발행 당시 권면총액은 △19회차 150억원 △22회차 25억원 △23회차 350억원 등 총 525억원이었다. 박수현 기자 clapnow@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KH필룩스, CB 재매각으로 45억원 확보 KH필룩스는 19·22·2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KH전자에 재매각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으로 확보한 금액은 총 45억원이다.이들 CB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총 www.numbers.co.kr

티와이홀딩스, 계열사 블루원서 100억원 차입

태영건설의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는 자금운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블루원으로부터 100억원을 차입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만기일은 오는 2025년 1월 7일로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단기차입금이다. 이자율은 연 4.6%로 책정됐다. 블루원은 태영그룹의 레저 계열사다. 티와이홀딩스가 지분 87.74%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CC와 안성시의 루나힐스CC, 경주의 디아너스CC, 루나엑스 CC 등 다수 골프장을 운영한다. 박수현 기자 clapnow@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와이홀딩스, 계열사 블루원서 100억원 차입 태영건설의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는 자금운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블루원으로부터 100억원을 차입했다고 8일 공시했다.만기일은 오는 2025년 1월 7일로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갑진년 1호’ 회사채 대흥행...태영건설發 위기감 돌파

‘갑진년 1호’ 회사채 발행에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7배가 넘는 주문을 확보하며 대흥행했다. 연초효과와 방산업 호황에 힙입어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회사채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일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총 1조4200억원의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 △2년물 2800억원 △3년물 1조400억원 △5년물 1000억원 규모다. 당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년물 600억원 △3년물 800억원 △5년물 600억원 등 총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했다. 모집액 기준 가산 금리는 △2년물 -7bp(1bp=0.01%포인트) △3년물 -8bp △5년물 -2bp다...

티와이홀딩스, 416억원 규모의 자본 인정 채무증권 발행결정

티와이홀딩스는 416억원 규모의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인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영구채)를 발행한다고 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4.6%다. 사채만기일은 30년이다. 조아라 기자 archo@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와이홀딩스, 416억원 규모의 자본 인정 채무증권 발행결정 티와이홀딩스는 416억원 규모의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인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영구채)를 발행한다고 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4.6%다. 사채만기일은 30년 www.numbers.co.kr

CJ CGV, 2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CJ CGV는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09%다. 차입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다. 조아라 기자 archo@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CJ CGV, 2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CJ CGV는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09%다. 차입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다. 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갑진년 자금조달 스타트…태영건설發 위기 녹일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새해 처음으로 자금조달 시장 문을 두드린다.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금융시장에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업계 호황과 연초 효과로 위축된 투심을 녹일 수 있을 지 업계 관심이다. 대기업 '줄줄이' 발행 대기...올해 만기 역대 최대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트렌치별로는 △2년물 600억원 △3년물 800억원 △5년물 600억원 등 총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발행 규모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이자율은 회사채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를 가산..

'자구안 이행 잡음' 태영건설, 워크아웃 성사될까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발 유동성 위기로 태영건설이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태영그룹이 당초 약속했던 자구책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태영건설의 자구 노력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단 동의를 얻어 워크아웃을 개시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달 29일 만기가 돌아온 상거래채권 1485억원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451억원을 상환하지 않았다. 당초 태영그룹이 계열사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자구책의 일환으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2400억원)을 태영건설의 상거래채권 결제자금(1485억원) 상환에 사용하기로 했던 점을 감안하면 약속을 어긴 셈이다. 시장에서는 태영건설이 채권자협의회를 앞두고 당초 밝힌 이행 계..

태영건설, '유동성 확보 약속 파기' 보도 해명공시…"티와이홀딩스로부터 400억원 차입"

태영건설은 지난 1일 나온 '워크아웃 신청 하루 만에 유동성 확보 약속 파기' 관련 보도와 관련해 "1년을 기간으로 한 차입계약을 통해 총 1133억원을 필요 상황에 따라 요청할 것"이라고 2일 해명공시했다. 앞서 한 매체는 "태영그룹은 2023년 12월 28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일에 받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을 태영건설에 대여하지 않았다"며 "태영그룹이 계열사 매각자금을 태영건설에 빌려주기로 한 공시를 지키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태영건설은 2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 결의 이후 태영건설과 티와이홀딩스는 1133억원을 한도로 1년을 기간으로 한 차입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명했다. 태영건설이 필요한 금액을 요청할 시 양사가 협의해 차입하기로 한 계약이라는 설명이다. 태영건설 측은 또 "이에..

OK캐피탈, 부동산PF 리스크로 신용도 '빨간불'

OK캐피탈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이번 등급 조정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OK캐피탈이 부동산금융 위주의 영업자산 구성으로 부실 채권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신용평가는 OK캐피탈의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란 건 향후 1~2년 내 등급이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도 OK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조정했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경기 불황 등으로 부동산 관련 부실채권이 확대된 점이 신용등급 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OK캐피탈이 최근 영업자산의 큰 비중..

‘올 것이 왔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신용등급 일제히 ‘하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지난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자 국내 신용평가사 두 곳이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30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8일 태영건설의 무보증 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CCC’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C’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1일 태영건설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검토로 변경했고, 한국기업평가는 태영건설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꿨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7일 태영건설에 대해 신용등급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올렸다. 태영건설의 PF우발채무 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부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으로 차환의 불확실성이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