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 2000

광동제약, 비엘헬스케어 인수 완료…대표이사에 구영태

광동제약이 비엘헬스케어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기존 최대주주인 비엘팜텍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하면서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비엘헬스케어는 건기식 제조시설 및 원료 특허를 가진 기업이다. 광동제약은 비엘헬스케어 주식 621만1054주(58.74%)를 300억원에 현금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광동제약 자기자본(5470억원)의 5.48%에 해당하는 규모다. 광동제약 측은 "경영권 확보를 통한 기존 당사 영위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비엘헬스케어 주주총회에서는 구영태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이채주 광동제약 전략기획실장, 신상식 광동제약 자금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설상현 광동제약 재무기획실장을 감사로 선임하는 건이 모두 원안대로 ..

이월드 '토스發 상한가' 치자…시너지투자자문, EB 732만주 '교환할 결심'

이랜드파크가 이월드 지분을 교환대상으로 발행한 교환사채(EB)에 투자한 시너지투자자문이 물량을 대량 교환했다. 이월드가 금융 플랫폼 토스의 상장 추진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다. 이월드는 이랜드파크가 보유한 보통주 7964만2836주 중 교환으로 인해 731만9522주(5.17%)가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0일 460만2857주, 21일 271만6665주씩이다. 이에 따라 이랜드파크의 이월드 지분은 56.16%에서 51.00%로 줄었다. 앞서 이랜드파크는 2022년 12월 7일 이월드 기명식 보통주 907만9903주(교환가액 1652원)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제1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교환사채 인수계약서를 시너지투자자문 주식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 주식회사와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교환가액 조..

드림어스컴퍼니, 전환우선주 1314만주 보통주 1876만주로 전환

SK스퀘어 관계사이자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의 전환우선주가 장내에서 매도할 수 있는 보통주로 전환청구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9일 전환우선주 1313만5673주의 전환 청구에 따라 보통주식수 1876만1726주가 발행된다고 공시했다. 전환비율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4283034039주다. 전환으로 발행되는 보통주의 신규상장일은 2024년 1월 12일이다. 이로써 드림어스컴퍼니의 전환우선주는 0주, 보통주의 경우 총 7562만1573주가 된다. 전환청구 후 보통주 자본금은 284억원에서 378억원으로 늘어난다. 강승혁 기자 ksh@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드림어스컴퍼니, 전환우선주 1314만주 보통주 1876만주로 전환 SK스퀘어 관계사이자 음악 플랫폼 플로(..

SG생활안전,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주식 취득…전기차 충전사업 강화

CJ그룹 계열사 SG생활안전이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의 주식 2822주를 취득하며 전기차 충전사업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 충전기 설치, 충전소 운영 등을 아우르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이다. SG생활안전의 지분비율은 5%이며 대여금 출자전환 방식으로 취득을 완료했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SG생활안전,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주식 취득…전기차 충전사업 강화 CJ그룹 계열사 SG생활안전이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의 주식 2822주를 취득하며 전기차 충전사업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 충전기 설치, 충전소 운 www.numbers.co.kr

대방이엔씨, 대방건설서 103억원 차입

대방이엔씨는 대방건설로부터 103억원을 차입받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대방건설 계열사인 대방이엔씨는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한다. 차입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2월 29일까지다. 이자율은 4.6%이며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이나 중도상환도 가능하다. 차입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방이엔씨, 대방건설서 103억원 차입 대방이엔씨는 대방건설로부터 103억원을 차입받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대방건설 계열사인 대방이엔씨는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한다. 차입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2월 29일까 www.numbers.co.kr

신풍, 트레바이오 주식 전량 처분

신풍이 사료원료 도매 업체 트레바이오 보유 주식 26만8804주를 전량 처분한다. 신풍 관계자는 처분 목적에 대해 "투자회사 경영악화 및 투자금 회수"라고 설명했다. 신풍은 2022년 트레바이오의 주식 26만8804주를 약 6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사항(거래상대방, 거래금액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신풍은 금일 이후 외부평가기관을 통해 처분대상회사의 기업가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풍, 트레바이오 주식 전량 처분 신풍이 사료원료 도매 업체 트레바이오 보유 주식 26만8804주를 전량 처분한다. 신풍 관계자는 처분 목적에 대해 www.numbers.co.kr

넷마블, 힐러비에 45억원 차입

넷마블이 계열회사인 힐러비에 45억원을 차입한다. 차입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 29일까지다. 이자율은 연 4.6%다. 자금은 신규 투자 및 신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넷마블의 뷰티 사업 자회사 힐러비는 실적 부진에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넷마블과 코웨이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고 있으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넷마블, 힐러비에 45억원 차입 넷마블이 계열회사인 힐러비에 45억원을 차입한다. 차입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 29일까지다. 이자율은 연 4.6%다. 자금은 신규 투자 및 신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넷마블의 뷰티 사업 www.numbers.co.kr

OK넥스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 자금 대여

OK넥스트가 계열사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 이 거래는 OK에프앤아이대부가 발행하는 사모사채를 OK넥스트가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자율은 9.5%로 12개월 마다 변동 예정이다. OK넥스트는 28일에도 2000억원 규모의 OK에프앤아이대부 사모사채를 인수했다. OK에프앤아이대부는 자금의 용도를 운영자금이라고 전했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OK넥스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 자금 대여 OK넥스트가 계열사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 이 거래는 OK에프앤아이대부가 발행하는 사모사채를 OK넥스트가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자율은 9.5%로 12개월 www.numbers.co.kr

에스디생명공학, 1288만주 감자완료

에스디생명공학이 1287만5942주 감자를 완료했다. 감자비율은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30.22%로 진행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43266주를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했다. 주식병합으로 발생된 1주 미만 단주는 관리인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무상소각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보통주식수는 감자 전 4260만8662주에서 감자 후 2973만2720주로 줄었다. 자본금은 213억원에서 149억원으로 감소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 9월 SNP 피부과학 연구소로 설립돼 2017년 코스닥 상장했으나 적자 지속으로 지난 4월 회생이 개시됐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스디생명공학, 1288만주 감자완료 에스디생명공학이 1287만5942주..

팜스코, 자회사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팜스코가 계열회사 팜스코 피드 인도네시아(이하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에 나섰다. 이는 팜스코 자기자본대비 11.14%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2월 29일까지다. 하림그룹 계열사 팜스코는 동남아시아 축산 시장 핵심 거점으로 자회사 팜스코 인도네시아를 두고 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는 사료 생산에 특화됐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팜스코, 자회사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팜스코가 계열회사 팜스코 피드 인도네시아(이하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에 나섰다. 이는 팜스코 자기자본대비 11.14%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채무보증기간은 이날 www.number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