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 2062

HD현대, 고금리 차입금 차환…이자 비용 절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 고금리 차입금 차환…이자 비용 절감HD현대가 3%대 우호적인 금리 조건에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기존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할 경우 금융 부담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HD현대는 총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관련 발www.numbers.co.kr HD현대가 3%대 우호적인 금리 조건에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기존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할 경우 금융 부담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HD현대는 총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관련 발행 조건을 3%대중후반으로 정했다. 트랜치(만기)별로 2년물은 3.369%, 3년물은 3.553%, 5년물은 3.895%로 연초 발행했을 때 보다 최고 1.3%포인트 낮다. 금리를 정할 때 기준점인 HD현대 개별..

상장 초반 약세 보인 현대차 인도법인…장기 전망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장 초반 약세 보인 현대차 인도법인…장기 전망은?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기대를 모았지만 상장 첫 주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현지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인도법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www.numbers.co.kr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기대를 모았지만 상장 첫 주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현지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인도법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기준 노무라, 맥쿼리, 모틸랄오스왈증권을 포함해 최소 6개 투자은행이 현대차 인도법인에 대해 ‘매수’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인도시장에서 2위 업체인 현대차가 탄탄한 성장..

더본코리아, 공모 희망가 상단 뚫었다…백종원 대표 보유 지분가치 3000억

▼기사원문 바로가기 더본코리아, 공모 희망가 상단 뚫었다…백종원 대표 보유 지분가치 3000억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2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전날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 수요예측에www.numbers.co.kr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2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전날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 대 1을 기록했다.확정 공모가 3만4000원은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 상단을 21.4% 초과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

박철완, 금호석화 상대 '자기주식처분 무효 확인 소송' 2심도 패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철완, 금호석화 상대 '자기주식처분 무효 확인 소송' 2심도 패소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처분 무효 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25일 서울고법 제12-1민사부는 박 전 상무 외 3명이 '금호석유화학과 Owww.numbers.co.kr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처분 무효 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25일 서울고법 제12-1민사부는 박 전 상무 외 3명이  '금호석유화학과 OCI 간 자사주 맞교환이 무효라는 점을 확인해달라"며 낸 '자기주식처분 무효 확인 청구 소송' 2심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했다. 박 전 상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조카로 금호석유화학 지분 9.3..

현대모비스, 계열사 모트라스 유상증자 참여…300억원 규모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모비스, 계열사 모트라스 유상증자 참여…300억원 규모현대모비스는 계열사인 모트라스의 유상증자에 3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다음달 11일,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600만주다.www.numbers.co.kr  현대모비스는 계열사인 모트라스의 유상증자에 3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출자일자는 다음달 11일,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600만주다.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DL이앤씨, 준공 지연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본PF 리파이낸싱

▼기사원문 바로가기 DL이앤씨, 준공 지연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본PF 리파이낸싱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723억원 규모로 리파이낸싱했다. 착공이 늦어져 준공 시점도 미뤄진 가운데 기존 본PF 만기가 다가온데 따른 것www.numbers.co.kr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723억원 규모로 리파이낸싱했다. 착공이 늦어져 준공 시점도 미뤄진 가운데 기존 본PF 만기가 다가온데 따른 것이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344.72㎡,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사는 DL이앤씨이며 시행사는..

[로펌ON] 레이텀앤왓킨스, 현대차 인도법인 33억 달러 규모 IPO 자문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레이텀앤왓킨스, 현대차 인도법인 33억 달러 규모 IPO 자문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글로벌 로펌 레이텀앤왓킨스가 33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뭄바이증권거래소(BSE)와 인도증권거래소(NSE)에 상장한 현대차 인도법인에 자문을 제공했다고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글로벌 로펌 레이텀앤왓킨스가 33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뭄바이증권거래소(BSE)와 인도증권거래소(NSE)에 상장한 현대차 인도법인에 자문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시티그룹글로벌마켓인디아, JP모건인디아, HSBC증권·캐피털마켓(인도), 모건스탠리인디아, 코탁마힌드라캐피털이다.이번 IPO 규모는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로 2024..

흥아해운, 특수목적법인에 326억 채무 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흥아해운, 특수목적법인에 326억 채무 보증흥아해운이 선박 매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GMF HA No.1 S.A)에 326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11%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다음www.numbers.co.kr  흥아해운이 선박 매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GMF HA No.1 S.A)에 326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11%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이수민 기자 lsm@bloter.net

고려아연, 공개매수 결과 '철통 보안' 속 주가 폭등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공개매수 결과 '철통 보안' 속 주가 폭등 배경은고려아연이 공개매수 결과를 철통 보안에 부쳤다. 서둘러 공개할 필요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베인캐피탈 쪽 응찰 물량과 달리 고려아연이 공개매수한 주식은 향후 소각될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결과를 철통 보안에 부쳤다. 서둘러 공개할 필요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베인캐피탈 쪽 응찰 물량과 달리 고려아연이 공개매수한 주식은 향후 소각될 자기주식에 해당한다. 공개매수 결과에 따라 유불리를 따져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관측된다. 공개매수가 일단락된 이후에도 고려아연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 경영권 분쟁이 장기전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

'옛 부산외대 부지' 대단지 아파트 개발, ‘1300억 브리지론’ 차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옛 부산외대 부지' 대단지 아파트 개발, ‘1300억 브리지론’ 차환제일건설이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부산외대 부지개발’ 시행 사업이 13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결성했다. 기존 990억원의 브리지론이 이달 만기도래함에 따라 차환을 위한 대출을 일으www.numbers.co.kr 제일건설이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부산외대 부지개발’ 시행 사업이 13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결성했다. 기존 990억원의 브리지론이 이달 만기도래함에 따라 차환을 위한 대출을 일으켰다.이번 1300억원 PF는 대출기간이 4년6개월인 장기차입금이나 브리지론 차환용 대출인만큼 본PF로 분류하기 어렵다. 시행사 측은 “본PF를 염두에 두고 차환한 것이고 아직 사업계획 승인도 나지 않았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