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589

동양·ABL생명, 임원 짧은 임기 보장 지속...우리금융으로 매각 성사 기대감 반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양·ABL생명, 임원 짧은 임기 보장 지속...우리금융으로 매각 성사 기대감 반영우리금융그룹에 매각을 앞둔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이번에도 대표 및 임원의 임기를 짧게 보장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금융으로의 매각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단행된 인사로 보는 시각이 우www.numbers.co.kr우리금융그룹에 매각을 앞둔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이번에도 대표 및 임원의 임기를 짧게 보장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금융으로의 매각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단행된 인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전날 주주총회를 열고 이문구 현 대표의 임기를 1년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 대표의 연임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일단 걷혔다. 그러나 통..

Governance 2025.03.31

[고려아연 주총] '고려아연·영풍·MBK' 혼재된 이사회 향후 운영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고려아연·영풍·MBK' 혼재된 이사회 향후 운영은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는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하는 첫 자리였다. 주주, 경영진 모두 집중투표제가 낯선 만큼 회사 측은 주주들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30분의 투표www.numbers.co.kr  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는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하는 첫 자리였다. 주주, 경영진 모두 집중투표제가 낯선 만큼 회사 측은 주주들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30분의 투표 시간을 부여했다. 사전 설명도 꼼꼼하게 고지하는 등 주주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어느 이사가 주총 문턱을 넘는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장형진 영풍 고문 등 양측..

Governance 2025.03.31

[뿔난 주주들] '개미의 역전승' DI동일 감사 6년 만에 교체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뿔난 주주들] '개미의 역전승' DI동일 감사 6년 만에 교체된다DI동일의 감사가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인사로 6년 만에 교체된다.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따른 과징금과 최대주주에 대한 대여금 등으로 홍역을 치른 데 대해 사측은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설www.numbers.co.kr  DI동일의 감사가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인사로 6년 만에 교체된다.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따른 과징금과 최대주주에 대한 대여금 등으로 홍역을 치른 데 대해 사측은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설치를 대책으로 내놨지만, 소액주주 측이 표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기존 감사를 바꾸는 쪽으로 매듭이 지어졌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오너 일가의 지분에 막혀 개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절치부심 끝에 주총을 하루..

[고려아연 주총] 영풍 의결권 무력화되나…'SMH' 추가 지분 취득, 다시 10% 넘겨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영풍 의결권 무력화되나…'SMH' 추가 지분 취득, 다시 10% 넘겨고려아연의 자회사인 SMH가 장외시장에서 영풍정밀로부터 영풍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SMH가 보유한 영풍 지분이 10%를 초과하면서 또 다시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이 무력화될 처지에 놓였다.28www.numbers.co.kr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SMH가 장외시장에서 영풍정밀로부터 영풍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SMH가 보유한 영풍 지분이 10%를 초과하면서 또 다시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이 무력화될 처지에 놓였다. 28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 자회사 SMH는 영풍의 주식 1350주를 추가 취득했다. 지분을 넘긴 상대방은 케이젯정밀(옛 영풍정밀)이다. 이로 인해 SMH의 영풍 지분은 10...

Governance 2025.03.31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삐거덕'…양측 신경전 팽팽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삐거덕'…양측 신경전 팽팽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파행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임시 주총때와 마찬가지로 위임장 검토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당초 예정된 9시를 훌쩍 넘겨 주총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www.numbers.co.kr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파행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임시 주총때와 마찬가지로 위임장 검토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당초 예정된 9시를 훌쩍 넘겨 주총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고려아연은 상호주 규제로 영풍의 의결권을 무력화하려 했지만 전날 주식 배당이 결의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주식 배당으로 신주가 발행되면서 고려아연 자회사 SMH의 지..

Governance 2025.03.31

[고려아연 주총] 영풍 의결권 무력화되나…'SMH' 추가 지분 취득, 다시 10% 넘겨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영풍 의결권 무력화되나…'SMH' 추가 지분 취득, 다시 10% 넘겨고려아연의 자회사인 SMH가 장외시장에서 영풍정밀로부터 영풍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SMH가 보유한 영풍 지분이 10%를 초과하면서 또 다시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이 무력화될 처지에 놓였다.28www.numbers.co.kr고려아연의 자회사인 SMH가 장외시장에서 영풍정밀로부터 영풍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SMH가 보유한 영풍 지분이 10%를 초과하면서 또 다시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이 무력화될 처지에 놓였다. 28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 자회사 SMH는 영풍의 주식 1350주를 추가 취득했다. 지분을 넘긴 상대방은 케이젯정밀(옛 영풍정밀)이다. 이로 인해 SMH의 영풍 지분은 10.0..

Governance 2025.03.28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삐거덕'…양측 신경전 팽팽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삐거덕'…양측 신경전 팽팽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파행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임시 주총때와 마찬가지로 위임장 검토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당초 예정된 9시를 훌쩍 넘겨 주총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www.numbers.co.kr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파행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임시 주총때와 마찬가지로 위임장 검토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당초 예정된 9시를 훌쩍 넘겨 주총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고려아연은 상호주 규제로 영풍의 의결권을 무력화하려 했지만 전날 주식 배당이 결의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주식 배당으로 신주가 발행되면서 고려아연 자회사 SMH의 지..

Governance 2025.03.28

[주총 포커스] 주식 배당으로 상황 급변...영풍 의결권 살리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주식 배당으로 상황 급변...영풍 의결권 살리나이름모를 주주가 반전을 일으켰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얘기다. 전날 영풍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반발로 현금 대신 주식 배당이 이뤄졌는데 이로 인해 기존 영풍 주주인 '썬메탈홀딩www.numbers.co.kr이름모를 주주가 반전을 일으켰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얘기다. 전날 영풍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반발로 현금 대신 주식 배당이 이뤄졌는데 이로 인해 기존 영풍 주주인 '썬메탈홀딩스(SMH)' 지분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현장서 주주 제안으로 주식 배당 고려아연은 이날 주총에서 SMH가 영풍을 10% 소유했다는 이유로 영풍의 의결권을 저지하려 했다. 전날 SMH의 영풍 지분이 하락하면서 고려아연의..

[미래에셋 이사회]① 그룹 소속 등기임원 '절반' 이상…사외이사는 학계 편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래에셋 이사회]① 그룹 소속 등기임원 '절반' 이상…사외이사는 학계 편중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등기임원 현황을 톺아봅니다.미래에셋그룹 이사회 활동을 하는 등기임원들 가운데 사내이사나 기타비상무이사, 상근감사 등 미래에셋그룹 소속 인사가 절반이www.numbers.co.kr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등기임원 현황을 톺아봅니다. 미래에셋그룹 이사회 활동을 하는 등기임원들 가운데 사내이사나 기타비상무이사, 상근감사 등 미래에셋그룹 소속 인사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계열사가 많기 때문이다.  이사회에서 미래에셋그룹 소속 임원들이 과반을 차지한다는 것은 지배구조상 이사회 장악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반면 이사회의 독립..

Governance 2025.03.28

코스맥스그룹, 이병만·이병주 '형제 경영' 체제 정비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맥스그룹, 이병만·이병주 '형제 경영' 체제 정비코스맥스그룹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체제를 정비했다. 사업회사의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지주사의 신사업 전략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글로벌 화www.numbers.co.kr 코스맥스그룹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체제를 정비했다. 사업회사의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지주사의 신사업 전략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이사회를 통해 이병만 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사장)를 코스맥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병만 대표는 2005년 코스맥스에 입사해 지난 2016년부터 코스맥스비티아이에서 해외마케팅..

Governance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