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408

[어바웃 G] 삼화페인트, 日 파트너 '츄고쿠도료' 지분 4% 든든한 우군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삼화페인트, 日 파트너 '츄고쿠도료' 지분 4% 든든한 우군삼화페인트는 1988년 선박용 도료 사업을 위해 일본 츄고쿠도료주식회사와 함께 합작사 츄코구삼화페인트를 설립했다. 츄고쿠도료는 2002년 전략적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삼화페인트 지분 6.82%를www.numbers.co.kr 삼화페인트는 1988년 선박용 도료 사업을 위해 일본 츄고쿠도료주식회사와 함께 합작사 츄코구삼화페인트를 설립했다. 츄고쿠도료는 2002년 전략적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삼화페인트 지분 6.82%를 취득하며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한때 츄고쿠도료의 지분율은 11%까지 확대됐으나 몇 차례에 걸쳐 주식 매각에 나서면서 지난해 기준 5% 미만으로 지분율이 낮아졌다. 츄고쿠도료는 올해 3월까지 삼화페인트..

[어바웃 G] 김장환 삼화페인트 회장 잇단 지분매각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김장환 삼화페인트 회장 잇단 지분매각 배경은삼화페인트공업은 고(故) 김복규 회장과 고 윤희중 회장이 지난 1946년 함께 설립한 동화산업에서 시작됐다. 이후 양가의 공동경영이 이뤄졌으나 2004년 윤 회장이 사망한 뒤 경영권은 김씨 집안www.numbers.co.kr  삼화페인트공업은 고(故) 김복규 회장과 고 윤희중 회장이 지난 1946년 함께 설립한 동화산업에서 시작됐다. 이후 양가의 공동경영이 이뤄졌으나 2004년 윤 회장이 사망한 뒤 경영권은 김씨 집안이 쥐고 있다.2007년에는 윤 회장의 둘째아들인 윤석영 부사장이 사임하며 동업관계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이듬해부터 김씨 일가의 지분만 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몫으로 분류해 공시해왔다. 제2의 영풍·고..

Governance 2024.12.05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의결권행사 문제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의결권행사 문제 없어"한미사이언스는 4일 임종훈 대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관련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는 4일 임종훈 대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관련 "현재 법원으로부터 관련 서면 등을 송달받지 못하였으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며 "임 대표가 한미약품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권을 행사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킬링턴 유한회사)이 수원지방법원에 임 대표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다. 해당 보도에는 임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포함됐다..

Governance 2024.12.05

[한미약품 어디로] 4자연합, 임종훈 대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4자연합, 임종훈 대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한미약품그룹 대주주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파트너스)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형제(임종윤·임종훈)에 대한 견제를 시작했다. 3일 4자연합은 수원지방법원에 임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파트너스)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형제(임종윤·임종훈)에 대한 견제를 시작했다. 3일 4자연합은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 주총에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41.42% 지분의 의결권이 임 대표 독단적으로 행사되는 것을 방..

Governance 2024.12.04

[내부통제&사외이사]⑤ 정찬형 우리금융 이사회 의장…4연임 원년 멤버의 '책임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통제&사외이사]⑤ 정찬형 우리금융 이사회 의장…4연임 원년 멤버의 '책임감'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금융당국의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의 최고경영자(CEO)를 향한 견제‧감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www.numbers.co.kr 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  금융당국의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의 최고경영자(CEO)를 향한 견제‧감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지배구조법 개정 이후, 책무구조도를 작성하고 내부통제를 총감독하는 CEO에 대한 감시 의무가 이사회 의장의 '책무'로 주어지면서다. "홈런타자보다 롱런 타자" 우리금융 이사회 '중심추'3일 금융권..

Governance 2024.12.04

[내부통제&사외이사]④ 이정원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행 정통파 '리스크 관리' 주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통제&사외이사]④ 이정원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행 정통파 '리스크 관리' 주력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정책과 관련해 이사회 의장의 책무가 강조되면서 은행 업무 전반을 섭렵한 '금융맨'이 이사회 대표자로 두www.numbers.co.kr 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정책과 관련해 이사회 의장의 책무가 강조되면서 은행 업무 전반을 섭렵한 '금융맨'이 이사회 대표자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원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대표적인 사례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정통파로 분류되는 이 의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조력자 혹은..

Governance 2024.12.04

MBK “공개매수 주체는 바이아웃 부문…2년 전 투자 검토와 관계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공개매수 주체는 바이아웃 부문…2년 전 투자 검토와 관계없어”MBK파트너스가 2년 전 고려아연 측 투자 요청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3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2022년 5월 최윤범 회장 관계자가 MBK파트너스의 ‘스페셜 시츄에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가 2년 전 고려아연 측 투자 요청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3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2022년 5월 최윤범 회장 관계자가 MBK파트너스의 ‘스페셜 시츄에이션스(Special Situations)’ 측에 투자해달라고 찾아온 사안에 대해 고려아연 측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MBK파트너스 투자 운용 부문은 경영권을 인수하..

Governance 2024.12.03

[어바웃 G] 한동주 모아주택산업 회장, 지분 100% 확보한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한동주 모아주택산업 회장, 지분 100% 확보한 까닭은한동주 모아주택산업 회장이 그룹 지주사격인 모아주택산업 지분 100%를 취득했다. 모아주택산업은 5명의 개인주주가 공동으로 설립한 곳으로 38년만에 처음으로 단일 주주가 회사를 이끌게 됐www.numbers.co.kr  한동주 모아주택산업 회장이 그룹 지주사격인 모아주택산업 지분 100%를 취득했다. 모아주택산업은 5명의 개인주주가 공동으로 설립한 곳으로 38년만에 처음으로 단일 주주가 회사를 이끌게 됐다.모아주택산업은 '모아엘가'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100% 자회사인 혜림건설도 모아엘가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인 덕평산업개발은 시행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몸으로 출발한 '모아주택산업ㆍ모..

[NPX 톺아보기]① 사세확장? 비상탈출? 투믹스서 수성웹툰까지 눈에 띄는 지배구조 변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NPX 톺아보기]① 사세확장? 비상탈출? 투믹스서 수성웹툰까지 눈에 띄는 지배구조 변화NPX프라이빗에쿼티(PE)를 운영하는 사무엘 황 대표가 코스닥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배경이 관심이다. 증시에 등장한 지 3년 만에 그룹사 수준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다만 인수·합병(M&A) 과정www.numbers.co.kr NPX프라이빗에쿼티(PE)를 운영하는 사무엘 황 대표가 코스닥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배경이 관심이다. 증시에 등장한 지 3년 만에 그룹사 수준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다만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논란이 될 만한 자금 흐름이 발견되고 있다. 사세확장의 시작 'NPX홀딩스'…스타트업 투자자로 등장 NPX홀딩스는 2008년 7월 1000만원을 자본금으로 하고 최초 '엠앤에..

삼양 전병우 vs 농심 신상열, 선명해진 K라면 '3세' 라이벌 구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양 전병우 vs 농심 신상열, 선명해진 K라면 '3세' 라이벌 구도국내 라면업계 1·2위를 다투는 삼양과 농심 사이에 세대 교체 바람이 불면서 '오너 3세' 간의 대결 구도가 선명해지고 있다. 최근 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초고속 승진한 신상열 농심 전무와 전병우www.numbers.co.kr 국내 라면업계 1·2위를 다투는 삼양과 농심 사이에 세대 교체 바람이 불면서 '오너 3세' 간의 대결 구도가 선명해지고 있다. 최근 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초고속 승진한 신상열 농심 전무와 전병우 삼양식품 상무는 각각 1993년, 1994년생으로 한살 차이인데다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현재 회사에서 신사업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K라면 전성기에 경영에..

Governance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