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408

[한미약품 어디로]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형제·3자연합 '5대5' 동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형제·3자연합 '5대5' 동수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형제(임종윤·임종훈) 측 5명,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측 5명으로 동수를 이루게 됐www.numbers.co.kr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형제(임종윤·임종훈) 측 5명,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측 5명으로 동수를 이루게 됐다.28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에 대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됐다. 다만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은 주총 참석 의결권의 ..

Governance 2024.11.29

[어바웃 G] SK디앤디, 최창원 SK 부회장 '미완의 부동산' 퍼즐조각 자리매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SK디앤디, 최창원 SK 부회장 '미완의 부동산' 퍼즐조각 자리매김SK그룹은 2017년 SK케미칼을 인적분할해 탄생한 SK디스커버리를 지주사로 전환해 한 지붕 두 가족체제가 됐다. SK㈜를 정점으로 하는 한 축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맡고 SK디스커버리는 최 회장의www.numbers.co.kr SK그룹은 2017년 SK케미칼을 인적분할해 탄생한 SK디스커버리를 지주사로 전환해 한 지붕 두 가족체제가 됐다. SK㈜를 정점으로 하는 한 축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맡고 SK디스커버리는 최 회장의 사촌인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겸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이끄는 구조가 완성됐다.SK디스커버리가 지주사로 전환되면서 자회사 지분을 50% 이상 보유해야 하는 행위 요건을..

주총까지 이어진 두산 압박…얼라인‧컨두잇, 밥캣 ‘염가 매도’ 저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까지 이어진 두산 압박…얼라인‧컨두잇, 밥캣 ‘염가 매도’ 저지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의 운영사 컨두잇이 두산밥캣 분할‧합병을 앞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전망이다. 핵심은 두산밥캣의 분할이 두산에www.numbers.co.kr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의 운영사 컨두잇이 두산밥캣 분할‧합병을 앞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전망이다. 핵심은 두산밥캣의 분할이 두산에너빌리티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소액주주를 결집해 반대 의견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다.얼라인파트너스와 컨두잇은 이달 27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참고 서류 공시를 냈다. 의결권대리행사권유는 주주가 자신의 의결권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 주총에..

[한미약품 어디로] 국민연금, 3자연합 안건에 '중립'...정관변경 '부결' 전망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국민연금, 3자연합 안건에 '중립'...정관변경 '부결' 전망국민연금공단이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상정한 안건에 '중립'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www.numbers.co.kr 국민연금공단이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상정한 안건에 '중립'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 안건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전날(26일) 제14차 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

Governance 2024.11.28

HL홀딩스, 지배력 강화 재단출연 '2대주주 VIP자산운용'에 제동

▼기사원문 보러가기 HL홀딩스, 지배력 강화 재단출연 '2대주주 VIP자산운용'에 제동HL홀딩스가 4.76%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신규 설립 재단에 출연키로 한 결정을 철회했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제3의 법인으로 넘겨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던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23%가 넘는 기www.numbers.co.kr  HL홀딩스가 4.76%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신규 설립 재단에 출연키로 한 결정을 철회했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제3의 법인으로 넘겨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던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23%가 넘는 기관투자가의 견제가 이번 자사주 무상 출연 결정 철회의 배경으로 꼽힌다.2대 주주 VIP운용, 자사주 무상출연 반대 '주주서한'HL홀딩스는 26일 정정공시를 통해 자사주 처분 결정을 취소했다. 앞서 1..

Governance 2024.11.27

영풍 “고려아연 '배당'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

▼기사원문 보러가기 영풍 “고려아연 '배당'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영풍이 고려아연 배당의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영풍은 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들의 보수 체계에도 문제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영풍은 26일www.numbers.co.kr 영풍이 고려아연 배당의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영풍은 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들의 보수 체계에도 문제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영풍은 26일 “고려아연의 주주환원 최대 수혜자는 영풍이 아닌 최씨 일가”라며 “이들은 배당금 등으로 이미 수천억원을 챙겼는데도 정작 본인들의 돈이 아닌 조 단위의 회사 빚을 내 무리한 경영권 방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려아연의 공동창업주인 장씨 일가와..

Governance 2024.11.27

[한미약품 어디로] 논란의 '예화랑'…임주현 부회장 책임론

▼기사원문 보러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논란의 '예화랑'…임주현 부회장 책임론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주현 부회장의 비정상적인 임대차 계약이 도마 위에 올랐다.26일 한미약품그룹 형제(임종윤·임종훈)가 올 초 임 부회장이 우기석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주현 부회장의 비정상적인 임대차 계약이 도마 위에 올랐다.26일 한미약품그룹 형제(임종윤·임종훈)가 올 초 임 부회장이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에게 지시해 서울 강남구 예화랑 건물에 대해 보증금 48억원에 월세 4억원, 임대차 기간 20년의 비정상적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이사회 결의 없는 '고액 계약'…온라인팜 자금 1000억 유출 예화랑 부동산 등기부등..

Governance 2024.11.27

[내부통제&사외이사]③ 윤재원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CEO 견제할 회계 전문 '중역'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통제&사외이사]③ 윤재원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CEO 견제할 회계 전문 '중역'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신한금융지주의 기민한 내부통제 강화 정책 추진에서 윤재원 이사회 의장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 신한지주가 주요 금융그룹www.numbers.co.kr 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신한금융지주의 기민한 내부통제 강화 정책 추진에서 윤재원 이사회 의장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 신한지주가 주요 금융그룹 중 가장 빨리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가운데, 진옥동 회장을 향한 윤 의장의 내부통제 감시 시점도 앞당졌다는 평이 나온다.윤 의장은 신한투자증권 금융 사고와 기업가치 제고 정책 등 주요 이슈 전면에 나서 신한지주의..

Governance 2024.11.26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2차 주주서한…"이해상충 우려 대책 발표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2차 주주서한…"이해상충 우려 대책 발표해야"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두산밥캣 이사회에 포괄적 주식교환 등 지배주주와의 이해상충 우려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개 답변을 요구하는 2차 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www.numbers.co.kr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두산밥캣 이사회에 포괄적 주식교환 등 지배주주와의 이해상충 우려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개 답변을 요구하는 2차 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0월 포괄적 주식교환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표하라며 두산밥캣 이사회에 1차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두산밥캣은 회신을 통해 거절 의사를 밝혔다.얼라인파트너스는 "자본시장 우려의 핵심은 향후 두산로보틱스와의 포..

MBK “고려아연 이사회, 뒤늦은 임시주총 소집…석연치 않아”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이사회, 뒤늦은 임시주총 소집…석연치 않아”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의 뒤늦은 임시주주총회 소집 심의 시점과 의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의 심문 기일을 이틀 앞두고 이사회 심의가 진행돼 고려아연 측이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의 뒤늦은 임시주주총회 소집 심의 시점과 의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의 심문 기일을 이틀 앞두고 이사회 심의가 진행돼 고려아연 측이 사전 명분 쌓기와 임시주총 지연 술책에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간 고려아연은 영풍이 상법상 임시주총 소집청구를 위한 주주요건 충족 여부 검토와 영풍이 추천한 이사 후보자들의 자격 검토 등을 이유로 임시주총 소집을 거부해왔..

Governance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