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햅틱스가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비햅틱스는 XR(확장현실)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XR 촉각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햅틱(Haptic, 촉각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 기기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2일 비햅틱스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투자자로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하나벤처스가 참여했다. 지난해 1월 100억원 규모 시리즈B 라운드엔 아주IB투자, 미래에셋증권, 인터밸류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등이 함께 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20억원 규모다. 비햅틱스는 2015년 설립됐다. XR 콘텐츠 이용자에게 촉감을 전달하는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몰입감 높은 햅틱 제품을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