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3223

사모펀드 적대적 M&A, 10명중 6명 “산업에 부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모펀드 적대적 M&A, 10명중 6명 “산업에 부정적”국내 도입된 지 20년 된 사모펀드(PEF)에 대한 국민 여론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모펀드가 산업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www.numbers.co.kr 국내 도입된 지 20년 된 사모펀드(PEF)에 대한 국민 여론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모펀드가 산업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이데일리가 이달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57.5%가 사모펀드에 대해 ..

Deal/M&A 2024.12.26

농협케미컬, 농협은행서 운용자금 200억원 차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협케미컬, 농협은행서 운용자금 200억원 차입농협케미컬이 24일 농협은행에서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은행과의 차입총계는 500억원이 됐다.이번 계약 체결 예정일은 2025년 3월20일이다. 차입기간은 1년이며www.numbers.co.kr  농협케미컬이 24일 농협은행에서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은행과의 차입총계는 500억원이 됐다.이번 계약 체결 예정일은 2025년 3월20일이다. 차입기간은 1년이며 상환일은 2026년3월20일이다. 자금 용도는 운용자금이다.이번 차입금 규모는 농협케미컬의 2023년 말 별도기준 자기자본 1396억원의 14.33%에 해당한다.

'바이오 대어' 오름테라퓨틱, 시장한파·신약리스크에도 상장 강행한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바이오 대어' 오름테라퓨틱, 시장한파·신약리스크에도 상장 강행한 이유는오름테라퓨틱이 몸값을 20% 낮춰 한 달 만에 상장을 재추진한다. 주식 시장이 여전히 불안하고 신약 부작용 이슈가 가시지 않았지만 상장예비심사 효력이 유지되는 기간 내에 기업공개(IPO)를 진www.numbers.co.kr 오름테라퓨틱이 몸값을 20% 낮춰 한 달 만에 상장을 재추진한다. 주식 시장이 여전히 불안하고 신약 부작용 이슈가 가시지 않았지만 상장예비심사 효력이 유지되는 기간 내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상장 후 대내외 리스크가 해소되면 적정한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기존 공모가 20% 낮춰…유사기업 변경하고 할인율 올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코스닥 유동성 점검] '공격적 투자' 대주전자재료, 재무개선 카드는 '자산재평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유동성 점검] '공격적 투자' 대주전자재료, 재무개선 카드는 '자산재평가'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업 대주전자재료는 이차전지 산업이 주목받던 지난 2019년부터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였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올라서며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 간www.numbers.co.kr /사진 제공=대주전자재료 실리콘 음극재 생산 기업 대주전자재료는 이차전지 산업이 주목받던 지난 2019년부터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였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올라서며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 간 기술력 확보와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던 시기다.그러나 5년간 투자라 이어지면서 재무 부담도 가시화됐다. 올해 들어 순차입금이 2000억원을 넘어섰고 부채비율도 처음..

재무분석 2024.12.26

MBK “최윤범 일가 ‘유미개발’의 집중투표제 주주제안은 위법”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최윤범 일가 ‘유미개발’의 집중투표제 주주제안은 위법”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의 유미개발이 집중투표제와 관련해 제안한 안건이 자본시장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MBK는 24일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미개발의 주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의 유미개발이 집중투표제와 관련해 제안한 안건이 자본시장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MBK는 24일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미개발의 주주제안 중 집중투표제 도입에 대한 정관변경의 내용은 유효하더라도 집중투표제 방식의 이사 선임 청구를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은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상법 제382조의2 제1항 및 제542조의7 제2항에 따르면 정관에서 달리..

Governance 2024.12.26

[코스닥 유동성 점검] 영업현금창출력 약화 엔켐, ’주식연계채권’으로 재무 안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유동성 점검] 영업현금창출력 약화 엔켐, ’주식연계채권’으로 재무 안정화이차전지 전해액 전문업체 엔켐은 그동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여파로 영업현금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해외 확장 투자를 위해 전환사채(CB) 등 메자닌을 통해 필요한 현www.numbers.co.kr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업체 엔켐은 그동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여파로 영업현금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해외 확장 투자를 위해 전환사채(CB) 등 메자닌을 통해 필요한 현금을 보충했다. 이에 부채 부담이 커졌지만 주식 전환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는 일을 반복했다. 올 하반기에도 공모방식의 CB 발행에 공을 들이고 있다.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켐은 최근 공모 방식..

[LG CNS 상장 도전]③비교기업 'NTT데이터'…내수 한계 딛고 글로벌 꿈 이룰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LG CNS 상장 도전]③비교기업 'NTT데이터'…내수 한계 딛고 글로벌 꿈 이룰까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 중인 LG CNS의 재무지표 및 경쟁력을 분석합니다LG CNS가 상장을 추진하며 비교기업군에 일본 정보기술(IT) 기업 'NTT DATA Group(이하 NTT데이터)'를 포함시킨 것은 글로www.numbers.co.kr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추진 중인 LG CNS의 재무지표 및 경쟁력을 분석합니다 LG CNS가 상장을 추진하며 비교기업군에 일본 정보기술(IT) 기업 'NTT DATA Group(이하 NTT데이터)'를 포함시킨 것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LG CNS는 전체 매출의 약 60%가 LG전자·LG화학·LG유플..

'성장금융 GP 선정' 에스벤처스, 대형하우스 제친 딥테크 전문 VC

▼기사원문 바로가기 '성장금융 GP 선정' 에스벤처스, 대형하우스 제친 딥테크 전문 VC설립 4년차 신생 벤처캐피탈(VC) 에스벤처스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에서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GP 1곳을 선정하는 이번 출자사업에는 5개 VC가 지www.numbers.co.kr 설립 4년차 신생 벤처캐피탈(VC) 에스벤처스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성장금융)에서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GP 1곳을 선정하는 이번 출자사업에는 5개 VC가 지원해 경쟁을 벌였다. 소형 VC인 에스벤처스가 AUM 1조원 이상 대형하우스를 제치고 GP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19일 3차 방산기술혁신펀드 G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VC/벤처투자 2024.12.24

한화 3남 김동선, 아워홈 인수 '빅딜' 성사시킬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3남 김동선, 아워홈 인수 '빅딜' 성사시킬까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국내 급식 업계 2위인 아워홈 인수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딜이 성사될 경우 한화푸드테크 및 한화로보틱스와의 시너지가 극대화될www.numbers.co.kr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국내 급식 업계 2위인 아워홈 인수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딜이 성사될 경우 한화푸드테크 및 한화로보틱스와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이미 지난 2020년 식자재유통·급식사업부(푸디스트)를 1000억원에 정리한 만큼 이번 인수 검토는 급식업 재진출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김 부사장의 푸드테크 비전을 실현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2..

Deal/M&A 2024.12.24

[재벌가 승계 방정식] 지분 공개매수 ‘정공법’, 힘 실린 김동관 부회장 | 한화②

▼기사원문 바로가기 [재벌가 승계 방정식] 지분 공개매수 ‘정공법’, 힘 실린 김동관 부회장 | 한화②한화그룹이 오너3세 경영에 돌입하면서 한화에너지를 중심으로 ㈜한화 지분을 매입해 경영승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동관 부회장은 에너지‧우주‧항공‧방산 등을 책임지며 승계구www.numbers.co.kr 한화그룹이 오너3세 경영에 돌입하면서 한화에너지를 중심으로 ㈜한화 지분을 매입해 경영승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동관 부회장은 에너지‧우주‧항공‧방산 등을 책임지며 승계구도에서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너3세 소유 한화에너지, ㈜한화 지분 22.16% 확보 한화그룹은 지난 2001년 ㈜한화 정보부문을 분사하면서 경영승계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화 정보부문은 그룹 석유화학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