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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자금조달 '난항'…불확실성 커진 '신사업 진출'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보링크, 자금조달 '난항'…불확실성 커진 '신사업 진출'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의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던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이탈하면서 경영권과 관련된 불안정한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20일 금융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의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던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이탈하면서 경영권과 관련된 불안정한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보링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지난 19일 철회됐다. 당초 이날 예정됐던 대금 납입이 인수자 측의 철회로 무산됐다. 앞서 발표한 최대주주 변경을 포함한 주요 자금조달 계획이 최종 결렬된 것이다.다보링..

한국VC협회,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개최…포항공대 1위 수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VC협회,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개최…포항공대 1위 수상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19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에서 POSTECH(포항공대)이 1위를 수상했다. 1위 팀은 내년 4월에 열리는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대www.numbers.co.kr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19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에서 POSTECH(포항공대)이 1위를 수상했다. 1위 팀은 내년 4월에 열리는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대회(VCI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1위 포항공대에 이어 카이스트가 2위, 이화여자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1위 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2위는 한국..

VC/벤처투자 2024.12.23

대형 VC, 투자 한파에도 심사역 확충…"산업계 출신 선호"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형 VC, 투자 한파에도 심사역 확충…"산업계 출신 선호"벤처투자 시장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VC)들은 투자 심사를 위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특히 딥테크와 플랫폼, 바이오, 헬스케어 등 분야에 상관없이 심사www.numbers.co.kr 벤처투자 시장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VC)들은 투자 심사를 위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특히 딥테크와 플랫폼, 바이오, 헬스케어 등 분야에 상관없이 심사역 채용시 산업계 출신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2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서비스·플랫폼 부문 심사역을 충원했다. 해당 부문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과 B2B 서비스..

VC/벤처투자 2024.12.23

현대건설,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 브리지론 차환...내년 착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 브리지론 차환...내년 착공현대건설이 시행중인 서울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사업의 브리지론을 차환했다. 시행사 최대주주로 참여한 가운데 내년 하반기 공동주택 착공을 목표로 학 있다.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시행중인 서울 ‘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사업의 브리지론을 차환했다. 시행사 최대주주로 참여한 가운데 내년 하반기 공동주택 착공을 목표로 학 있다.용산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69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7011㎡, 지하 4층~지상 14층, 도시형생활주택 184가구, 오피스텔 10실,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 등 주상복합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현대건설이 시공과 시행을 맡아 자체 개발사..

[공익재단 톺아보기] 부영그룹 우정학원, 교육공헌 이면에 '오너 지배력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익재단 톺아보기] 부영그룹 우정학원, 교육공헌 이면에 '오너 지배력 강화'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그의 아호 ‘우정(宇庭)’을 딴 재단을 여럿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 등 공익재단을 통해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교육사업에 기부www.numbers.co.kr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그의 아호 ‘우정(宇庭)’을 딴 재단을 여럿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 등 공익재단을 통해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교육사업에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왔다.다만 이 회장은 공익재단을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이면도 있다. 재단 중 하나인 우정학원(화순)은 그룹의 지주사 부영을 비롯해 동광주택산업, 대화도시가스 등 계열사..

[재벌가 승계 방정식] ‘3세 승계’ 밑그림 20년, 완성된 삼형제 기반 | 한화①

▼기사원문 바로가기 [재벌가 승계 방정식] ‘3세 승계’ 밑그림 20년, 완성된 삼형제 기반 | 한화①한화그룹이 김동관‧김동선‧김동원 등 오너3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형제가 소유한 한화에너지는 최근 ㈜한화의 지분을 크게 늘렸고 이를 통해 오너3세→한화에너지→한화→그룹www.numbers.co.kr 한화그룹이 김동관‧김동선‧김동원 등 오너3세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형제가 소유한 한화에너지는 최근 ㈜한화의 지분을 크게 늘렸고 이를 통해 오너3세→한화에너지→한화→그룹 계열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었다. 지배구조 개편은 표면적으로 올해 급격히 속도를 낸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기반은 20년 전 한화에너지의 전신인 한화에스앤씨로부터 시작됐다.한화에너지, M&A 통해 자산 13조원 에너지 기..

'IPO 대어' 달바글로벌, 잭팟 터뜨릴 FI 어디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대어' 달바글로벌, 잭팟 터뜨릴 FI 어디일까비건화장품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달바글로벌(구 비모뉴먼트)이 내년 초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면서 재무적투자자(FI)들의 엑시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뷰티 산업 호조세로 달바글www.numbers.co.kr 비건화장품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달바글로벌(구 비모뉴먼트)이 내년 초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면서 재무적투자자(FI)들의 엑시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뷰티 산업 호조세로 달바글로벌의 몸값이 1조원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FI가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파른 매출 성장세…'제2의 에이피알' 기대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지난달 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본부에 상장 예..

VC/벤처투자 2024.12.20

인터베스트, 온코크로스 '주가선방'에도 엑시트 전략 고민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터베스트, 온코크로스 '주가선방'에도 엑시트 전략 고민인공지능(AI)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쳤다. 새내기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공모가를 큰 폭 낮춰 상장을 추진한 전략이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었www.numbers.co.kr  인공지능(AI)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쳤다. 새내기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공모가를 큰 폭 낮춰 상장을 추진한 전략이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인터베스트를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FI)들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투자를 집행할 당시의 주당 가격보다 공모가가 현저히 낮았기 때문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온코크로스는 지난 18일 상장 당일 공..

VC/벤처투자 2024.12.20

[메자닌 투자파일] 재무부담 커진 크레버스, '영구 교환사채' 카드 꺼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재무부담 커진 크레버스, '영구 교환사채' 카드 꺼냈다코스닥 상장 교육전문 기업 크레버스가 영구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한다. 최근 유동성이 급격히 말라가는 가운데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상장 이후 처음으로 영구채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www.numbers.co.kr코스닥 상장 교육전문 기업 크레버스가 영구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한다. 최근 유동성이 급격히 말라가는 가운데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상장 이후 처음으로 영구채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크레버스는 자기주식(자사주)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E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주주환원을 목적으로 매입해 쌓아둔 자사주가 적절하게 활용되는 모양새다. 향후 크레버스는 중도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해 상환하..

'코스닥 데뷔' 온코닉테라퓨틱스, 몸값 낮추기 전략 통했다...공모가 比 33% 상승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데뷔' 온코닉테라퓨틱스, 몸값 낮추기 전략 통했다...공모가 比 33% 상승제일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30% 이상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최근 상장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를 피하기 위해 몸값을 낮춘 전략과 회사의 수익원 및 파이www.numbers.co.kr 제일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30% 이상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최근 상장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를 피하기 위해 몸값을 낮춘 전략과 회사의 수익원 및 파이프라인 가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약 한파에도 흥행...'몸값 낮추기' 전략 통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공모가 대비 33.08% 오른 1만7300원에 마감했다. 장 중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