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27

대우건설, '日 회사채 시장' 정조준 현지 신용등급 획득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우건설, '日 회사채 시장' 정조준 현지 신용등급 획득 대우건설이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았다. 국내 건설사 중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은 건 대우건설이 처음이다.대우건설은 11일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에서 A-/Stable(안정적) 등급 www.numbers.co.kr 대우건설이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았다. 국내 건설사 중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은 건 대우건설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11일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에서 A-/Stable(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 JCR은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n)과 함께 일본의 2대 신용평가사로 평가받는 곳이다. 대..

DL건설, '실질적 무차입' 4년 연속 'A-' 신용등급 유지 비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DL건설, '실질적 무차입' 4년 연속 'A-' 신용등급 유지 비결 DL건설이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은 '실질적 무차입' 구조 덕에 4년 연속 'A-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DL건설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원리금 www.numbers.co.kr DL건설이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은 '실질적 무차입' 구조 덕에 4년 연속 'A-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DL건설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원리금 상환 능력을 갖춘 투자등급 회사로 평가 받았다. DL건설은 3월 28일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A- 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은행서 직접금융으로' 상장 후 달라지는 실탄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HD현대마린솔루션, '은행서 직접금융으로' 상장 후 달라지는 실탄조달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은행 차입 중심의 자금조달 방식을 변경한다. 당장 이번 상장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지만 부족할 경우 사채 발행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사채 www.numbers.co.kr HD현대마린솔루션(이하 마린솔루션)이 은행 차입 중심의 자금조달 방식을 변경한다. 당장 이번 상장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지만 부족할 경우 사채 발행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사채를 발행하기 위해선 신용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50%에 달하는 구주 매출 비중이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정혁 마린솔루션 CFO(상무)는 "상장 후 신용등급을 받고 회사채 발행을 하겠다"고..

신세계건설, '원가급등·분양침체' 신용등급 하락 유탄 [넘버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건설, '원가급등·분양침체' 신용등급 하락 유탄 [넘버스] 신세계건설이 계열사 지원에도 지난해 사상 최저치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공사원가가 크게 오른데다 분양 실적이 저조해 2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냈다. 이 가운데 부동 www.numbers.co.kr 신세계건설이 계열사 지원에도 지난해 사상 최저치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공사원가가 크게 오른데다 분양 실적이 저조해 2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냈다. 이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노출 리스크가 남아 있는 점이 우려된다. PF발(發)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신용도가 또 다시 강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2일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

코리안리, S&P 신용등급 전망 '상향'…등급 향상 '신호탄'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리안리, S&P 신용등급 전망 '상향'…등급 향상 '신호탄' 코리안리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됐다. 자본 증가와 우수한 포트폴리오 및 안정적인 해외 성장에 기인한 결과다.19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 신용등급 전망은 지 www.numbers.co.kr 코리안리의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됐다. 자본 증가와 우수한 포트폴리오 및 안정적인 해외 성장에 기인한 결과다. 19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 신용등급 전망은 지난달 28일 기준 신용등급이 A(Stable)에서 A(Positive)로 상향됐다. 코리안리 스위스 법인도 A(Positive)로 동반 상향됐다. S&P는 신용등급 상향 배경으로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자본 증가..

배당하랴 상폐하랴…’한앤컴표’ 쌍용C&E, 등급전망 하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당하랴 상폐하랴…’한앤컴표’ 쌍용C&E, 등급전망 하향 쌍용C&E의 신용등급 전망이 떨어졌다.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이후 배당이 확대되고 상장폐지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빚이 불어난 결과다. 향후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www.numbers.co.kr 쌍용C&E의 신용등급 전망이 떨어졌다.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이후 배당이 확대되고 상장폐지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빚이 불어난 결과다. 향후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12일 쌍용C&E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부정적 검토 대상'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언더금리 완판' 한진칼, 조달비용 낮출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언더금리 완판' 한진칼, 조달비용 낮출까? 수요예측에서 신고액의 4배를 웃도는 주문을 받은 한진칼이 언더금리에 성공했다. 항공 업황이 개선되면서 핵심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배당을 재개한데 따른 것이다. 한진칼이 상향된 신용등급 www.numbers.co.kr 수요예측에서 신고액의 4배를 웃도는 주문을 받은 한진칼이 언더금리에 성공했다. 항공 업황이 개선되면서 핵심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배당을 재개한데 따른 것이다. 한진칼이 상향된 신용등급을 적용받으면서 차환에 따른 조달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진칼은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2년이다. 발행 최초 신고액은 300억원으로 총 12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기사원문 바로가기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www.numbers.co.kr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작 흥행과 비용 관리에 결과가 달려있다. 25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3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지만 당분간 불어난 빚을 줄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넷마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

‘탈원전 탈피 덕’ 두산에너빌리티, 3년만에 2단계 신용등급 상향…옥에 티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탈원전 탈피 덕’ 두산에너빌리티, 3년만에 2단계 신용등급 상향…옥에 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사업과 신사업 분야 모두 호실적을 거두면서 신용등급을 2년만에 2단계 상향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부의 '탈원전 탈피' 정책 덕분이다. 다만 투자 부담에 따른 운전자 www.numbers.co.kr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에 공급하는 가압기(Pressurizer)의 하부와 측면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사업과 신사업 분야 모두 호실적을 거두면서 신용등급을 2년만에 2단계 상향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부의 '탈원전 탈피' 정책 덕분이다. 다만 투자 부담에 따른 운전자본 증가, 과중한 차입금 부담은 숙제로 남아 있다. 15일 나이스신용..

‘곳간이 늘어서’...현대트랜시스, 신용등급 하향 피했다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자동차 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의 신용평가 기준을 바꿨다. 현대트랜시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 보수적인 재무 정책을 펴면서 현금성 자산이 반영된 순차입금을 지표에 반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트랜시스는 신용등급 강등을 피할 수 있게 됐다. 18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현대트랜시스의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결과 ‘AA-·안정적’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안정적(Captive) 수요와 가동률 개선, 판매가격 조정 등으로 수익이 늘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또 투자부담에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용평가 주요 지표인 KMI(Key Monitoring Indicators)가 바뀐 점이 눈에 띤다. 한국신용평가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