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58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물기사업부 매각이 본격 개시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www.numbers.co.kr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물기사업부 매각이 본격 개시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 거론되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LCC 외에 에어로케이 등 항공사가 이..

Deal/M&A 2024.02.22

VIG·JC·소시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M&A’ 다크호스 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VIG·JC·소시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M&A’ 다크호스 될까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가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인수 유력 후보로 모기업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주항공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대주주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가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인수 유력 후보로 모기업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주항공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LCC들이 인수전에서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수의 대기업 계열사가 화물사업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으로서 전략적투자자(SI) 유치에 성패가 달렸다. ..

Deal/M&A 2024.02.20

[박삼구 횡령·배임 혐의]④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헐값 매각 ...법원 "계열사 희생, 사익 추구"

자본시장 사건파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배경 중에는 '기내식 공급권 저가 양도'가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공급권'을 관련 업체에 저가로 넘기고, 그 대가로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업체가 사들이도록 거래했다는 내용이다. 그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은 재산상 손해를 입고, 금호기업을 지배하는 특수관계인인 박 전 회장이 부당한 이익을 얻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의 쟁점이었던 '기내식 공급권 저가 양도'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1심 재판부의 결론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기내식 독점 공급권' 넘기고 금호기업에 투자받을 계획 1심 판결문에 따르면, 박삼구 전 회장과 그룹 전략경영실..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통합LCC 출범 '성큼'

▼기사원문 바로가기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통합LCC 출범 '성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양사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마무리 한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양사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마무리 한 뒤 통합LCC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자회사 진에어를 중심으로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에어부산·에어서울을 통합할 계획이다. 통합을 통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대한항공의 자금 수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

Deal/M&A 2024.02.19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 M&A 개시…입찰제안서 접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M&A 개시…입찰제안서 접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유럽 관문을 넘어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도 본격화됐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유럽 관문을 넘어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 매각도 본격화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를 배포했다. 잠재 인수 후보들은 오는 2월 28일 오후 14시까지 자금 조달 계획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포함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매각자 측은 인수 후보들 ..

Deal/M&A 2024.02.15

[박삼구 횡령·배임 혐의] ② 희망가 '2700억원'에 금호터미널 사들인 비결...'가격 미리 정하고 가치 평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삼구 횡령·배임 혐의]② 희망가 '2700억원'에 금호터미널 사들인 비결...'가격 미리 정하고 가 자본시장 사건파일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설립한 금호기업은 지난 2016년 4월 금호터미널을 '27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금호기업과 금호터미널은 합병을 거쳐 금호홀딩스(현 금호 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설립한 금호기업은 지난 2016년 4월 금호터미널을 '27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금호기업과 금호터미널은 합병을 거쳐 금호홀딩스(현 금호고속)로 출범했다. 그런데 박 전 회장이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금호터미널 매각 가격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금호터미널이 저평가된 가격으로 매각됐..

[박삼구 횡령·배임 혐의]① "금호그룹 재건하겠다"...박 전 회장의 계획은 어떻게 횡령 사건이 됐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삼구 횡령·배임 혐의]① "금호그룹 재건하겠다"...박 전 회장의 계획은 어떻게 횡령 사건이 됐 자본시장 사건파일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2022년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그와 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2022년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그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임원 3명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이 사건은 박 전 회장 측과 검찰의 쌍방 항소로 서울고법 재판부에서 심리 중이다. 공판기일은 오는 3월 28일로 예..

자본잠식 악몽 벗어난 이스타항공, 흑자전환은 언제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본잠식 악몽 벗어난 이스타항공, 흑자전환은 언제쯤? 이스타항공은 오랜 자본잠식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을 겪었지만 VIG파트너스를 모기업으로 맞이하면서 자본잠식을 끊어내고 항공운항증명(AOC)도 재발급 받았다. 지난해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 www.numbers.co.kr 이스타항공은 오랜 자본잠식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을 겪었지만 VIG파트너스를 모기업으로 맞이하면서 자본잠식을 끊어내고 항공운항증명(AOC)도 재발급 받았다. 지난해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후보자로도 떠올랐다. 엔데믹으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실적 개선 낭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타항공의 흑자전환 시기에 관심이 모인다. 완전자본잠식·AOC 정지·매각 잡음 등 '우여곡절' 이..

재무분석 2024.02.06

'분리매각' 화두 에어부산, 아시아나 없이 생존 가능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분리매각' 화두 에어부산, 아시아나 없이 생존 가능할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은 유일한 저비용항공사(LCC)이면서 지역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은 유일한 저비용항공사(LCC)이면서 지역 항공사인 만큼 부산 지역 기반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만 에어부산의 아시아나항공 의존도가 높고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합병(M&A) 장기화로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분리매각 후에도 자립이 가능할지 여부에는 의문부호가 남았다. ‘..

재무분석 2024.02.02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日 승인 확보…美·EU 남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日 승인 확보…美·EU 남았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필요한 일본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를 제외한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www.numbers.co.kr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필요한 일본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를 제외한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취인위원회는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와 비슷한..

Deal/M&A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