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153

[홈플러스 법정관리] 쿠팡에 밀리고 규제에 치이고…마트 2인자의 몰락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쿠팡에 밀리고 규제에 치이고…마트 2인자의 몰락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지 10년 만에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유통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커머스 공세와 대형마트 규제 속에서www.numbers.co.kr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지 10년 만에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유통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커머스 공세와  대형마트 규제 속에서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상실해 실적이 악화됐고, 결국 금융권의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법정관리라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를 받아들여 전날부터 절차..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 홈플러스 인수 뒤 자산 4조 매각…고려아연으로 불똥튀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 홈플러스 인수 뒤 자산 4조 매각…고려아연으로 불똥튀나MBK파트너스(이하 MBK)로 주인이 바뀐 이후 홈플러스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현금만 4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 효율화를 내세운 MBK의 경영 방식이 기업 경쟁력을 오히려 훼손한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이하 MBK)로 주인이 바뀐 이후 홈플러스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현금만 4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 효율화를 내세운 MBK의 경영 방식이 기업 경쟁력을 오히려 훼손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홈플러스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홈플러스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Deal/PE 2025.03.06

[홈플러스 법정관리] 상품권 '손절' 나선 유통업계, 거세지는 MBK 책임론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상품권 '손절' 나선 유통업계, 거세지는 MBK 책임론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후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MBK는 이번 회생 절차가 잠재적 자금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선www.numbers.co.kr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후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MBK는 이번 회생 절차가 잠재적 자금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신용등급이 지난해 A3-에서 D(디폴트)로 떨어지면서 홈플러스와 상품권 제휴를 맺었던 업체들이 일제히 상품권 사용 제한 조치를 취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번 사태를 사모펀드의..

Deal/PE 2025.03.06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發 사모펀드 모럴해저드 논란 '재점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發 사모펀드 모럴해저드 논란 '재점화'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최대주주이자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모럴해저드 논란이 일고 있다. 홈플러스가 수년째 적자를 내는 와중에도 해결책을 내놓www.numbers.co.kr 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최대주주이자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모럴해저드 논란이 일고 있다. 홈플러스가 수년째 적자를 내는 와중에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데 따른 경영실패론도 불거지지만, 별다른 자구책도 없이 곧바로 법정관리를 택한 무책임함에 대한 비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경제에 아픔을 남긴 론스타 사태의 트라우마에서 겨우 벗어나던 중에 MBK가 사모펀드의 도덕적..

Deal/PE 2025.03.06

영풍·MBK, 주주대표소송…"고려아연의 한화 지분 헐값 처분은 배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주주대표소송…"고려아연의 한화 지분 헐값 처분은 배임"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전량을 한화에너지에 처분한 것에 대해 의사결정권자인 최윤범 회장, 박기덕 대표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www.numbers.co.kr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전량을 한화에너지에 처분한 것에 대해 의사결정권자인 최윤범 회장, 박기덕 대표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을 받아야 할 주식을 염가에 한화에너지에 처분해 고려아연과 주주들에게 재산적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이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1월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 7.25%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로 한화에너지에 주당 2만7950원에..

Deal/PE 2025.03.05

[홈플러스 법정관리] '도산법 베테랑' 김관기 법률 대리인 "회생 계획 수행 문제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도산법 베테랑' 김관기 법률 대리인 "회생 계획 수행 문제없다"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에서 법률 대리인을 맡은 김관기 김·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회생 계획안 수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변호사는 5일 에 “향후 채권자들이 회생계획www.numbers.co.kr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에서 법률 대리인을 맡은 김관기 김·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회생 계획안 수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5일 에 “향후 채권자들이 회생계획 절차를 따를지 결정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잘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나머지는 사측에서 발표한 입장문 그대로”라고 말했다. 전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개시..

'홈플러스 최대주주' MBK “회생절차 결정 불가피…정상화 협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최대주주' MBK “회생절차 결정 불가피…정상화 협력”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된 데 대해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MBK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배경과 관련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된 데 대해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4일 밝혔다.MBK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배경과 관련해 신용등급 하락으로 자금 조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28일 영업 적자 장기화, 향후 업황 악화를 이유로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A3'에서 'A3-..

Deal/PE 2025.03.04

[주총 포커스] 고려아연, 내주 분수령…법원 판단에 쏠린 눈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고려아연, 내주 분수령…법원 판단에 쏠린 눈3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법원의 결정에 이목이 쏠린다. 영풍의 요청에 따른 소송으로 1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한 안건이 무력화하면 MBK파트너스·영풍은 이사회 진입에 청신호가www.numbers.co.kr3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법원의 결정에 이목이 쏠린다. 영풍의 요청에 따른 소송으로 1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한 안건이 무력화하면 MBK파트너스·영풍은 이사회 진입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관측된다. 법원은 주총 일을 감안해 이르면 내주 판단을 마칠 것으로 관측된다. 고려아연 손발 묶기 위한 소송전2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고려아연 주총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이 열렸다.지난달..

Governance 2025.02.21

영풍·MBK, 고려아연 추천 이사 7인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고려아연 추천 이사 7인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측 추천 이사 7명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7명www.numbers.co.kr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측 추천 이사 7명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7명 전원이 선임된 가운데 이들이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취지다.지난달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는 표결 결과 이상훈, 이형규, 김경원, 정다미, 이재용, 최재식, 제임스 앤듀류 머피(James Andrew Murphy) 등이..

Governance 2025.02.06

영풍·MBK,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SMC 이사진 검찰 고발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SMC 이사진 검찰 고발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호주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현직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은 자신의 자리www.numbers.co.kr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호주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현직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은 자신의 자리보전을 위해 탈법적인 출자구조를 만들어내는 등 유례없는 위법행위들을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주주권과 자본시장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윤범 회장은 물론, 이에 동조한 박기덕 사장, SMC 법인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