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103

영풍,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 공개매수(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결의가www.numbers.co.kr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 공개매수(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결의가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을 해하는 배임행위에 속해 관련 절차의 진행을 중지시켜 달라는 취지다. 이는 지난 9월 13일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기간 중 특별관계자인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을 금지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과는 별개의 ..

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수 시도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상장사는 일반적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법 및 자본시장법에 따라 계산한 고려아연의 배당가능이익 범위는 ..

제리코파트너스, 'MBK 대응' 영풍정밀 보통주 공개매수…1181억 규모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리코파트너스, 'MBK 대응' 영풍정밀 보통주 공개매수…1181억 규모영풍정밀은 제리코파트너스가 경영권 안정을 목적으로 영풍정밀의 기명식 보통주 393만7500주를 주당 3만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25% 규모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www.numbers.co.kr  영풍정밀은 제리코파트너스가 경영권 안정을 목적으로 영풍정밀의 기명식 보통주 393만7500주를 주당 3만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25% 규모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21일까지이 결제일은 23일이다.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매수 예정 수량을 밑돌면 전량 매수할 예정이다. 응모 주식수가 매수 예정 수량을 초과하면 매수 예정 수량 만큼 안분비례 매수한다.공개..

최윤범 회장 백기사 '하나증권'…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회장 백기사 '하나증권'…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백기사는 하나증권이었다.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최씨일가 3명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저지를 위한 공개매수에www.numbers.co.kr 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백기사는 하나증권이었다.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최씨일가 3명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저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최씨 일가에 약 900억원을 대출한다.2일 재계에 따르면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과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각각 지분 33.33%씩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를 설립했다...

[PE톡] 커지는 오너리스크...틈새 파고드는 사모펀드 '적대적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PE톡] 커지는 오너리스크...틈새 파고드는 사모펀드 '적대적 M&A'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행동주의 펀드를 넘나드는 운용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PEF 운용사로 꼽히는 MBK파트너스가 대표적이죠. MBK는 지난해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그룹www.numbers.co.kr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행동주의 펀드를 넘나드는 운용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PEF 운용사로 꼽히는 MBK파트너스가 대표적이죠. MBK는 지난해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그룹의 경영권을 공격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강화를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명분도 내세웠습니다. 앞서 MBK는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시도할 당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

Deal/PE 2024.10.02

'무차입 경영' 영풍, MBK 공개매수 지원 '여신한도' 늘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차입 경영' 영풍, MBK 공개매수 지원 '여신한도' 늘렸다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른 추가 자금은 영풍이 지원했다. 영풍은 이를 위해 단기 차입 여신 한도를 추가로 열었다. 일시적으로 급전을 유www.numbers.co.kr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른 추가 자금은 영풍이 지원했다. 영풍은 이를 위해 단기 차입 여신 한도를 추가로 열었다. 일시적으로 급전을 유치한 것인데 '현금 중심'을 외친 기존 경영 전략과 대비됐다. MBK파트너스는 26일 기존 대비 13.6% 오른 75만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정정한 새 신고서를 제출했다. 고려아연 공매개수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최대 수..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삼둥이 신사업 'TD' 운명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삼둥이 신사업 'TD' 운명은고려아연의 신사업은 본격화된 시점이 2017년 황산니켈 생산을 위한 자회사 켐코를 설립한 시기다. 전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회사' 타이틀에서 벗어나 새 모멘텀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이www.numbers.co.kr  고려아연의 신사업은 본격화된 시점이 2017년 황산니켈 생산을 위한 자회사 켐코를 설립한 시기다. 전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회사' 타이틀에서 벗어나 새 모멘텀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신사업 삼각편대를 통칭해 TD(트로이카 드라이브)라고 칭했다.MBK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지배구조가 바뀐다면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재정비될 전망이다. 일부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속도 조절도 불..

Governance 2024.09.26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75만원으로 상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75만원으로 상향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이전 할증 가격에 추가로 13.6% 가량의 프리미엄을 더 제시했다.26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격을 주당 66만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이전 할증 가격에 추가로 13.6% 가량의 프리미엄을 더 제시했다.26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격을 주당 66만원에서 주당 75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정정 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인상된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75만원)은 역대 최고가(67만2000원)보다 11.6% 높은 수준이다. 최초 공개매수일 이전 3개월 및..

MBK "고려아연 '모범 투자' 사례 만들 것...고용안정·장기투자 약속"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모범 투자' 사례 만들 것...고용안정·장기투자 약속"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MBK파트너스가 중국 등 해외 매각 대신 장기 투자를 통해 모범적인 국가기간산업 투자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4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www.numbers.co.kr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MBK파트너스가 중국 등 해외 매각 대신 장기 투자를 통해 모범적인 국가기간산업 투자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4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임직원과 주주, 고객사, 협력업체 등 고려아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MBK파트너스는 가장 먼저 임직원의 고용 안정을 약속했다. MBK파트너스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

Deal/M&A 2024.09.25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을 키맨으로 내세웠다. 백기사 유무 등 재무적 설명은 기밀에 부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고려아연은 이날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주 MBK파트너스-영풍의 기자회견에 대한..

Governance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