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103

MBK파트너스보다 '7%' 높인 최윤범, 공개매수 승자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보다 '7%' 높인 최윤범, 공개매수 승자는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공개매수 가격을 종전 83만원에서 89만원으로 상향하며 배수진을 쳤다. 전격 가격 인상으로 승부수를 던진 모습이다. 반면 MBK파트너스 측은 금융당국이 고려아연 경영권www.numbers.co.kr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공개매수 가격을 종전 83만원에서 89만원으로 상향하며 배수진을 쳤다. 전격 가격 인상으로 승부수를 던진 모습이다. 반면 MBK파트너스 측은 금융당국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살피겠다고 엄포를 놓자 일단 가격 조정에서 손을 뗀 상태다.최 회장 측은 가격 인상에도 총 공개매수 자금에서 차지하는 차입금 비중을 크게 늘리지는 않았다. 이에 '고금리 대출' 여론을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

Governance 2024.10.15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2.7조 부채 부담 우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2.7조 부채 부담 우려”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격 인상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MBK파트너스는 11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를 89만원으로 올린 것에 대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격 인상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MBK파트너스는 11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를 89만원으로 올린 것에 대해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공개매수가 조정은 고려아연 재무구조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

Deal/PE 2024.10.15

'최윤범 캐스팅보트' 영풍정밀, 임원들 자사주 매입 왜?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캐스팅보트' 영풍정밀, 임원들 자사주 매입 왜?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공개매수 계획을 공표한 후 영풍정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을 소량 매입해 우회적으로 고려아연 오너일가에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공개매수 계획을 공표한 후 영풍정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을 소량 매입해 우회적으로 고려아연 오너일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향후 최씨 일가에 주식매수를 청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영풍정밀에 따르면 윤장순 밸브공장장(이사), 최재영 펌프영업팀장(이사), 박찬희 여수퀵서비스센터 소장(전무) 등 3명은 지난달 말 자사..

Governance 2024.10.10

고려아연 vs MBK '공개매수 83만원' 쩐의 전쟁, 조달 전략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vs MBK '공개매수 83만원' 쩐의 전쟁, 조달 전략 살펴보니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를 83만원으로 상향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고려아연이 공개매수가 83만원을 내걸고 물량에 관계 없이 지분을 매입하겠다고 나서면서다. 양측의 공개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를 83만원으로 상향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고려아연이 공개매수가 83만원을 내걸고 물량에 관계 없이 지분을 매입하겠다고 나서면서다. 양측의 공개매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입을 통해 추가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또 어느 한쪽의 공개매수가 추가 상향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4일 고려..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83만원으로 상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83만원으로 상향MBK파트너스와 영풍이 한 차례 더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과 조건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한 차례 더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과 조건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공개매수가격이었던 75만원에서 10.7% 인상된 수치다.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67만2000원) 대비로는 23.5% 높은 수준이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7%였던 최소 매수 수량도 삭제했다. 청약 물량이 최대매수 수량 ..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전액 단기 차입 의존”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전액 단기 차입 의존”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이 대규모 단기 차입에 의존해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감행한다고 4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로 고려아연의 재무 사정이 크게 악화될 수 있는 점을 지적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이 대규모 단기 차입에 의존해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감행한다고 4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로 고려아연의 재무 사정이 크게 악화될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고려아연이 4일 제출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대금으로 현금 2조6635억원을 투입한다고 신고했다. 이 현금 중 회사가 미리 차입을 통해 마련한 자기자금으로 1조5000억원, 차입금 1조1634억원은..

뒤집기 나선 고려아연, MBK 공개매수 성패 이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뒤집기 나선 고려아연, MBK 공개매수 성패 이목MBK파트너스·영풍의 주당 75만원 매입 가격을 고려아연은 주당 83만원으로 맞받아쳤다. 고려아연은 경영권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총 3조1000억원에 달하는 빅 딜을 준비했다. 비교적 절차가 간단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의 주당 75만원 매입 가격을 고려아연은 주당 83만원으로 맞받아쳤다. 고려아연은 경영권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총 3조1000억원에 달하는 빅 딜을 준비했다. 비교적 절차가 간단한 사모사채 발행을 택했단 점이 신의 한 수로 꼽힌다.MBK파트너스 연합은 법원에 자사주 매입 중단을 청하며 공개매수와 법적 조치를 병행한다. 사실상 공개매수 기간이 단 하루 남은 만큼 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가 맹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MBK 대항 승부수…깜짝 백기사 '베인캐피털'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MBK 대항 승부수…깜짝 백기사 '베인캐피털'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깜짝 백기사는 한화도 현대자동차도 아닌 베인캐피털이었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2조7000억원의 긴급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깜짝 백기사는 한화도 현대자동차도 아닌 베인캐피털이었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2조7000억원의 긴급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1조원은 사채를 발행해 조달하고, 나머지 1조7000억원은 여신한도를 추가로 열어 마련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이 단기간에 이 같은 대규모 자금을 끌어오기는 쉽지 않다.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

'MBK파트너스 대항'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실탄 조달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대항'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실탄 조달 방안은고려아연이 법원 결정에 따라 공개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전례 없는 자사주 공개매수에 고려아연은 최소 1조3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탄 마련 방법으로 회사채, 한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법원 결정에 따라 공개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전례 없는 자사주 공개매수에 고려아연은 최소 1조3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탄 마련 방법으로 회사채, 한도금융 등이 꼽힌다. 2일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고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영풍은 공..

‘쩐의 전쟁’ 된 고려아연…경영권 향배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쩐의 전쟁’ 된 고려아연…경영권 향배는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등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양측www.numbers.co.kr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등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양측 간 지분 확보전이 본격화되면서다. 최 회장 측도 회사채 발행과 백기사 확보 등으로 자금 조달에 적극 나선 가운데 경영권의 향배에 관심이 모인다. 시장에서는 어느 쪽이 승기를 잡든 고려아연이 새 주인을 맞는 수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려아연 최윤범 ..

Governance 2024.10.02